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3억원을 넘어섰다. 27일 KB국민은행 부동산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억25만원으로 전월 2억9675만원 대비 350만원(1.18%) 올랐다. 전세가격이 3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1년 6월 자료집계 이후 처음이다. 전세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봄 이사철과 맞물려 신혼부부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가격을 끌어올렸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정도를 나타내는 전세가 비율은 62.7%에 달했다. 25개구 중 강남구(55.8%), 서초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려면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을 돕는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웨덴 침대 업체 해스텐스는 27일 좋은 매트리스를 고르는 요령을 소개했다. 보통 침대와 매트리스를 1∼2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사면 오래 쓰기 때문에 때문에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기능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체형이 달라 편안한 느낌은 개인차가 있어 직접 누워보고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누웠을 때 허리가 수평으로 유지돼 척추를 편안하고 안락하게 받쳐 주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남도 쪽은 벌써 여기저기 봄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청마년 시작이 엊그제인데 벌써 3월이다. 식민지배의 과거를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3월은 특별하다. 최근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군국주의와 우경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또한 역사를 세탁하며 미화하기를 주저하지 않고 있어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처럼 우리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삼일절을 앞둔 22일 근현대 우리민족의 수난과 고통으로 상징되고 있는 서대문 형무소를 찾았다. 식민지지배와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숨결이 살아 흐르는 서대문형무소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은 다음 달 12일 오후 4시 신사동 사옥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한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 마지막 경매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회화의 본질적인 문제를 탐구해 온 작가로 평가받는 중견작가 김홍주의 작품 25점을 비롯해 모두 97점이 출품된다.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상’을 제작한 조각가 김영원의 작품과 높이 2m가 넘는목제불상, 전 전 대통령의 글씨 등도 포함됐다. 그동안 K옥션이 3번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 경매의 총 낙찰액
조선시대 왕이 앉던 ‘접이식 임금 의자’가 경매에 나온다.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다음 달 13일 오후 5시 관훈동 마이아트옥션하우스에서 열리는 제12회 메인 경매에 접이식 임금 의자 ‘용교의’(龍交椅) 등 144점이 출품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아트옥션 관계자는 “접이식 임금 의자가 국내 경매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조선시대 왕실 가구 중 현재까지 공개된 의자 형태의 유물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용교의’와 경기도박물관이 소장한 ‘권교의’(圈交椅·보물 930호)가 있다. 이번 경매에 나
푸르메재단은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함께 내달 7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에서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후원을 위한 미술품 나눔경매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작가 30여명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미술품 30여점이 경매에 나온다. 수익금 전액은 2015년 개관 예정인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쓰인다.
손녀가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65세 할머니가 화제다. 주인공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쌍솔배기길에 사는 조선심(65)씨. 조씨는 내달 3일 양양군 상평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입학식에 참가하는 것으로 평생 꿈꿔 온 학교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씨는 “어렸을 때 형제가 많다 보니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면서 “늦게라도 꼭 배우고 싶어 상평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이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조씨를 포함해 모두 9명. 그는 같은 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손녀 정혜원(11)양과 나란히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할 예정
재계가 통상임금, 정년연장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임금피크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특히 삼성이 2016년부터 삼성에버랜드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것을 결정함에 따라 이 같은 논의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10대 그룹 중 임금피크제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LG, 포스코, GS 등 3곳이다. 현대차의 경우 2012년 노조 측에 제안했지만 반대에 부딪혀 시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나머지 그룹들은 고용경색의 해법으로 임금피크제를 주목하고 있다. 임금피크제란 근로자의 계속 고용을 위해 일정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조정하고
# 서울 강북과 용인에 85㎡ 2가구를 월세주고 있는 주부 이모(50)씨는 이번에 소득세가 부과될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씨는 “가뜩이나 월세 이율이 떨어져 수입도 많지 않은데 세금까지 내고 나면 세입자 관리로 고생하는 보람이 없다”며 “집을 팔아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2.26 전월세대책에 대해 부동산업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임대차시장의 월세전환 시기를 맞아 적절한 대응책이란 긍정적 평가와 함께 섣부른 월세소득 양성화 정책이 집주인들의 조세 부담 탓에 민간 임대시장 위축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국회가 27일 2월 임시국회에서의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계류 법안과 안건을 처리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기초연금법 제정안 협의를 마무리 짓고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게 국민연금과 연계해 10만∼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연계를 반대하면서 연계 시에는 지급 대상을 확대하거나
김구림(78), 윤명로(78), 이우환(78), 유희영(74), 최병소(71), 이강소(71), 김장섭(69). 격변의 197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며 한국 현대미술의 중심에 섰던 화가들이다. 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1970년대는 단색화(모노크롬)와 개념미술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양상이 공존한 시대다. 당시 '한국 개념미술의 선구자' 김구림은 제도권 밖에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이목을 끌었고, 이우환은 사물과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는 일본 모노하(物派)를 이끌었다.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은 다음 달 1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