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같은 날씨에 봄의 상큼함이 아쉬운 당신이라면, 이번 주말 포천으로 맛 여행을 떠나보자. 포천 신북면 갈월리에 소재한 ‘청산별미’가 그곳으로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버섯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허브향을 만끽할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와 이웃한 이곳은 버섯을 연구해 온 남편의 내공과 부인의 손맛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버섯의 달인들이 선물하는 향긋한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버섯농장을 경영하는 강선규 대표(51)와 버섯전문음식점인 청산별미를 운영하는 장미남 대표(50) 부부의 음식내공이 기대되는 이유다. 충청도 출신인 강 대표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에 위치한 솔향공원내 식물원이 조성돼 27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정상혁 보은군수, 이달권 보은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솔향공원식물원은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 27억7000만원을 들여 4458㎡의 부지에 조성했다. 식물원에는 유리온실 1동과 증식온실 1동, 야외전시원,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595㎡ 규모의 유리온실과 식물원내부에는 179종 5만2000본의 관목류 및 산야초류가 식재됐다. 또 주변을 둘러볼 수 있도록 655m의 탐방도로도 조성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길흉이 반복되는 운이니 집안에서 전과같이 지내면 무사하리라.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연인이냐 친구이냐를 모르니 갈등만 생긴다. 72년생 : 하든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면 성사된다. 60년생 : 멀리 바라보고 일을 추진하면 오늘은 침체되어도 좋아진다. 48년생 : 잘되는 것 같아도 결실은 답답하리라.
인생은 60세부터라는 말이 있다. 황혼을 맞아 ‘이제라도 내 인생을 찾겠다’며 홀로서기를 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황혼 이혼을 신청하는 사람의 70~80%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이혼한 부부 네 쌍 중 한 쌍은 20년 이상 결혼 생활을 한 부부로, 자녀의 대학 입학 시점에 맞춰 이혼 도장을 찍는 ‘대입 이혼’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가족 소통 전문가 김대현 고수의 ‘남편이 돼지 같다 말하면 이혼할 수 있다’는 이혼 배경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제시한다. 변호사 이인철 고수는 혼인기간이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