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3월에 가볼만한 여행지로는 어디가 있을까.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주말 남도로 떠나는 향긋한 봄꽃축제’를 소개했다. 오는 22일 전라남도 구례에서 시작되는 산수유꽃축제에서는 풍년기원제, 산수유 스프링콘서트 등 공식행사를 비롯 주말에는 산수유봄꽃콘서트, 케이팝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산수유꽃축제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전남 구례군 지리산온천관광단지 근처에서 노란 산수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도 광양에서는 국제매화문화축제가 열린다. 특히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축제 기간에
◇모두투어, 류현진·추신수 경기 관람 후 미국 여행 = 모두투어는 류현진(27·LA 다저스)과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류현진 상품은 4월 8일부터 8일간의 일정(아시아나항공·주 2회 출발)으로 LA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2연전 중 첫 경기를 내야석에서 관람한다. 경기 관람 외에도 LA 다저스 스타디움 퍼블릭 내부 관광과 스포츠 아웃렛 매장, 그랜드캐니언, 브라이스캐니언 국립공원, 자이언캐니언 국립공원, 라스베이거스, 은광촌 등의
코레일관광개발은 3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하얼빈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출시한 이번 하얼빈 상품 역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하얼빈 관광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3박 4일 일정과 2박 3일 일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는 “하얼빈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이국적인 아시아의 모습과 함께 역사적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는 해외여행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박4일 상품 성인 79만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내륙지방에 미세먼지농도가 '약간 나쁨' 상태인 16일 오전 서울 은평구 진흥로에서 시민들이 북한산으로 오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겠다”며 “이외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노을캠핑장 서울시는 월드컵경기장 옆 노을캠핑장을 4월 1일에 조기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핑문화 확산에 의한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조기개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다만 잔디 상태가 양호하고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FG구역 70면에 한한다. 조기개장하지 않은 나머지 80면은 4월 25일부터 전면 개방하고 올해 11월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예약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 노을캠핑장 예약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한 뒤 1인당 1개면, 최대 2박 3일을 예약할 수 있다.
세계 1위 관광도시 세계 1위 관광도시에 프랑스 파리가 선정됐다고 현지 언론인 레제코가 보도했다. 파리관광위원회는 호텔 객실 점유율로 계산한 결과 작년 한 해 3230만 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찾아 세계 1위 관광도시 자리를 지켰다고 최근 발표했다. 파리관광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파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550만 명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국적별로 보면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52.5%나 증가한 88만1000명
“지금처럼 앞으로도 우린 행복할 거고. 같이해 줄래요? 쭉 이렇게.” 지난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15회의 한 장면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우영(박유환 분)은 정희재(윤승아 분)와 함께 펜션여행을 떠나 이같이 프러포즈했고, 정식 연인이 됐다. 요즘 펜션여행이 대세다.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사계절 추천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에 자율이라는 요소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내 맘대로 추억을 스케치할 수 있지만 야영이나 비박처럼 수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3월은 도보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때다. 3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걷기 여행 길'(koreatrails.or.kr) 사이트에서는 이달 가볼 만한 도보 여행 코스 7가지를 추천했다. 전남 강진군에 가면 다산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이중 달마지 마을, 무위사, 강진다원 녹차밭, 월남사지 등을 잇는 4코스를 오르락 내리락 걷다보면 월출산 자락에서 녹차밭이 펼쳐지며 장관을 이룬다. 16.6㎞로 5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강원 춘천 '봄내길'에는 소설가 김유정이 고향을 배경으로
2014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2014)이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열렸다. LS네트웍스 부스에서 모델들이 다혼 접이식자전거를 선보이고 있다. SPOEX2014에서는 현대인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레저 아이템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2014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2014)이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열렸다. 아이캠퍼부스에서 모델들이 루프탑 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SPOEX2014에서는 현대인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레저 아이템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신장년층 중에 액티브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젊은이 못지 않은 튼튼한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들의 건강비결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비롯된다. 지난달 18일 KBS가 방영한 한 프로그램. 일본에서는 요즘 적지않은 나이에도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KBS 방영 프로그램을 찍은 것이다.
연등이 꺼지기도 전 이른 아침 여명이 찾아왔다. 얼마 만에 보는 경이로운 풍경인가. 고요한 산사에서의 아침은 그 자체가 보약이요 힐링이다. “뒤돌아보면 참 미련하게 살았다”라는 말이 절로 나는 곳, 내려놓을수록 많은 것을 가져가게 되는 곳,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진정한 나를 찾게 되는 곳, 이곳은 산사(山寺)다. 여행은 충전이다. 그러나 바리바리 싸들고 떠나, 먹고 취하고 즐기다 보면 오히려 충전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모처럼 만의 여행에서 얻은 건 피로와 스트레스뿐이다. 그래서 눈을 돌린 곳이 사찰이다. “불교에
“캬, 좋~다!” 여행 중 기울이는 술 한잔엔 남다른 여유가 있다. 이보다 더 편안할 수 있을까. 여행의 흥을 돋우는 데는 역시 술이 빠질 수 없다. 특히 전통주는 그 지방의 전통과 문화를 한잔 술에 담아내고 있어 애주가들의 여행에는 필수다. 경기 포천을 여행한다면 이동막걸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동면 도평리 백운산(해발 904m) 아래 자리한 이동막걸리 양조장은 인근 직판매장에서 도토리묵·손두부 등과 함께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 맛을 볼 수 있는 서민적 공간이다. 충남 서천군에는 소곡주가 유명하다. 현존하는 한국 전통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이 후원하는 ‘아이스 브레이커(ICE BREAKER)’ 전시회가 7일 오후 6시 종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화가, 사진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한국 아티스트 4명이 함께 했다. 4명의 아티스트는 노르웨이 여행 후 받은 영감을 그림, 사진, 일러스트 작품 등을 통해 드러낸다. 그들은 ‘아이스 브레이커’가 미지의 곳에서 얼음을 깨고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처럼, 각자의 시선으로 낯설고도 막연한 노르웨이라는 땅을 바라보고 경험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혜승은 노르웨이를 가로지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당당하게 런웨이를 워킹하며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중년 여성모델. 그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짜릿한 라이딩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 몰아치는 파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물길을 가르는 시니어 윈드서퍼까지... 인생 2막, 두 번째 청춘을 맞이한 그들에게 노(老)라는 표현은 더이상 노(N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