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일시니어포럼]
-
- ‘존엄한 마지막 준비, 일본의 해법을 듣다’
-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인구 증가는 복지·돌봄의 과제를 넘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브라보마이라이프)는 12월11일 서울 강남 웨스틴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한일 시니어 포럼’을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나, 한일 시니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과 협력적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어디에서 죽고 싶은가.” 이 질문을 실제 의료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야스이 유우
- 2025-11-18 17:47
-
- ‘정년 이후의 일, 일본은 이렇게 만들었다’
-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인구 증가는 복지·돌봄의 과제를 넘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브라보마이라이프)는 12월11일 서울 강남 웨스틴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한일 시니어 포럼’을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나, 한일 시니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과 협력적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고레이샤(高齢社, 고령사)는 일본 시니어 비즈니스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는
- 2025-11-17 16:55
-
- ‘기술로 시니어의 삶을 바꾸다’
-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인구 증가는 복지·돌봄의 과제를 넘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브라보마이라이프)는 12월11일 서울 강남 웨스틴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한일 시니어 포럼’을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나, 한일 시니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과 협력적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이모코그는 ‘Emotion(감정)’과 ‘Cognition(인지)’의 앞 글자를 합해 만든 사명으로, 인지-감
- 2025-11-12 08:21
-
- ‘초고령사회, 돌봄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다’
-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인구 증가는 복지·돌봄의 과제를 넘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브라보마이라이프)는 12월11일 서울 강남 웨스틴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한일 시니어 포럼’을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나, 한일 시니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과 협력적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한국은 올해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섰고, 일본은 이미 30%대에 진입했다. 급속한 인구 구조 변화
- 2025-11-12 08:19
[치매 제대로 알기]
-
- “중년 이후 돌발적 망상·성격 변화, 정신병 아닌 치매 조기 신호일 수도”
- 중년 이후에 갑자기 발생하는 돌발적 망상이나 성격 변화가 정신병이 아닌 치매 조기 신호일 수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전홍준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인클리닉 교수는 26일 “근거 없는 의심, 성격의 급격한 변화, 저장강박이 두드러질 경우 조현병이나 망상장애로 단정하기보다 치매 초기 변화를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기억력 저하로 시작한다고 알려졌으나 실제 환자 중 상당수는 기억력 변화 이전에 행동·심리증상(BPSD)이 먼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 교수는 “‘물건을 훔쳐갔다’는 확신과 같은 망상,
- 2025-11-26 10:32
-
- “치매보험, 40~50대가 가입 적기…경증 치매 보장 잘 살펴봐야”
- KB골든라이프, 치매보험 보장 내용 및 가입 시 알아둘 핵심 정리 “11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도 출시…보장 기간 긴 상품 선택” “치매 발병 시 보험 가입 자체 잊을 수도…대리청구인 제도 지정해야” 치매 환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치매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치매 진단 후에는 보험 가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입 시점과 보장 내용을 미리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KB골든라이프는 치매보험 가입 적기로 40~50대를 권한다. 발병 가능성이 낮은 젊은 시기에는 필요성이 크지 않지만, 너무 늦게 가입하면 자칫 가입 기
- 2025-11-25 14:18
-
- ‘치매머니 154조’ 고령자 재산 보호 방안은…“후견·신탁 재설계 필요”
- 빠르게 늘어나는 치매 고령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제4회 한국후견대회’에서는 치매 고령자의 자산이 빠르게 늘어나는 반면 후견·신탁·돌봄이 제각기 움직이며 보호 공백이 커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나왔다. 이들은 “고령자 자산을 보호하려면 후견과 신탁이 각각이 아닌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신탁 제도 도입과 전문후견인 강화, 지자체 중심 전달 체계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령 인구 급증과 함께 치매 발병률도
- 2025-11-18 17:48
-
- 치매 돌봄 가족에게 가장 절실한 한 가지 ‘끝까지 함께 가는 매니지먼트’
-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12월까지 치매 관련 기사를 연재합니다. 치매 진단은 환자,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도 삶의 질과 일상을 송두리째 흔드는 충격으로 다가온다. 제도는 많지만 정작 가족에게 와닿는 건 많지 않다. ‘치매는 처음이지?’의 저자이자 10년 넘게 치매안심센터에서 일해온 사회복지사 홍종석 작가는 “결국 치매 돌봄 가족이 가장 원하는 건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하고 매니지먼트해줄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우리 나라는 2024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보건복지부에
- 2025-10-29 16:33
-
뉴스 더보기
[공모전 수상작 [나의 '브라보!' 순간]]
-
- 일과 꿈
- 저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그리고 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 아이들이 한창 자랄 때 저는 유아교육과에 들어가서 아이들 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며 다른 누군가의 아이를 돌보고 키우며 살아왔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돌보면서 바쁘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오히려 아이들 교육에 대해 새로 생각하게 된 것도 많고 배운 것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부모들이 대부분 직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을 맡아 교육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뿌듯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지내며 사랑스런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보
- 2025-11-03 16:05
-
- 대지에 집 짓기, 그 완성되지 않은 꿈
- 마을 뒷산에는 여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나무들이 널찍한 푸른 잎을 늘어뜨리기 시작하고, 미처 개화하지 못한 꽃망울들이 서둘러 일제히 만개해 떠나간 봄을 아쉬워하고 있다. 동쪽으로 한 마장가량 떨어진 작은 농촌 마을을 가로질러 물뱀처럼 휘감아 도는 개울물이 돌돌 흘러가는 게 보인다. 희뿌연 안개가 먼 산들 사이에 바닷물처럼 출렁이고, 우뚝 솟은 산봉우리들이 파란 하늘을 치켜올리고 있어 마치 천막 아래 서 있는 것 같다. 아직 고르기 작업이 안 된 마당에는 잔돌들 틈에 드문드문 솟아난 바랭이, 쇠비름, 질경이와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 2025-11-03 16:04
-
- 오뚝이 찐빵의 꿈
- 눈꽃이 소복이 내려앉은 작년 12월이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한신대학교 정문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차가운 공기가 뺨을 스칠 때마다 마음마저 하얗게 물들었다. 교정으로 들어서니 눈밭에는 청춘의 발자국들이 여기저기 꿈을 좇았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캠퍼스는 내일을 향한 설렘으로 가득했다. 회계동아리 학생들과 종강 후 학교 앞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구석에 앉아 있던 한 남학생이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다. “교수님, 이제 사회생활을 곧 시작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는 메모지에 ‘Aim High!(목표를 높게
- 2025-09-24 10:35
-
- 내 사랑 내 곁에
- 준비 없는 퇴직이었다. 늘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남들에겐 입버릇처럼 말해놓고 정작 나를 위한 노후 준비는 없었다. 내 일은 평생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끝내야 끝날 일이라고 자만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나는 35년 동안 영업 조직에서 일했다. 조직 확장과 조직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고 믿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러다 어느 날 고개를 들어보니 세상은 온통 바뀌어 있었고,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선택사항이 아니었다. 기존의 영업 방식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회복할 수
- 2025-09-24 10:35
-
뉴스 더보기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노인일자리 115만 개 열린대요](https://img.etoday.co.kr/crop/85/60/226132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