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새해를 여는 음식 차돌양지 떡국과 치맛살 육전

기사입력 2024-01-01 06:00 기사수정 2024-01-01 06:00

레시피 소개











떡국은 새해 첫날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장수와 복을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 육전은 혼례나 명절 때 먹는 음식으로 담백한 맛이 매력이다. 차돌양지로 국물을 낸 떡국과 치맛살 육전을 먹으며 갑진년 새해를 열어보자.


차돌양지 떡국(4인 기준)

재료 차돌양지 250g, 대파·양파 ½쪽씩, 조선간장 2큰술, 물 1L, 떡국 떡 200g, 소금·후추 1큰술씩, 달걀 2개, 구운 김 약간

1 냄비에 물을 붓고 차돌양지, 대파, 양파, 조선간장을 넣어 끓인다. 처음부터 찬물에 고기를 넣고 끓여야 더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난다.

2 물이 끓고 5분 뒤 대파와 양파는 꺼내고 거품을 걷어낸다. 떡국 떡은 물에 불려둔다.

3 센 불에 15분, 중불에 20분, 약불에 15분 끓여 푹 익힌 고기를 꺼내 얇게 포를 뜬다.

4 고기 삶은 육수에 불린 떡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한 뒤 5분간 끓인다.

5 그릇에 떡국을 담고 포 뜬 고기를 얹는다. 달걀노른자로 부친 지단, 구운 김, 대파를 고명용으로 얇게 썰어 예쁘게 올리면 완성.


치맛살 육전(4인 기준)

재료 치맛살 180g, 달걀 2개, 소금 1큰술, 찹쌀가루 5큰술

1 치맛살을 한입 크기로 얇게 포를 뜬다.

2 달걀을 풀어 소금을 넣어 간한다.

3 고기에 찹쌀가루를 묻힌 뒤 달걀물을 입히고 프라이팬에 부친다. 장아찌류를 곁들이면 육전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차돌양지 떡국과 치맛살 육전에 어울리는 반찬

김장김치와 동치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카드뉴스] 바다 내음 물씬 굴국밥과 매생이굴전
    [카드뉴스] 바다 내음 물씬 굴국밥과 매생이굴전
  • [카드뉴스] 바다와 산에서 나는 별미 가을 대하찜과 표고버섯전
    [카드뉴스] 바다와 산에서 나는 별미 가을 대하찜과 표고버섯전
  • [카드뉴스] 가을로 물드는 바다의 맛, 꽃게무침과 해물무밥
    [카드뉴스] 가을로 물드는 바다의 맛, 꽃게무침과 해물무밥
  • [카드뉴스] 선선한 가을의 맛, 전어회무침과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카드뉴스] 선선한 가을의 맛, 전어회무침과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 [카드뉴스] 집에서 즐기는 부산의 맛 냉채족발과 부산어묵탕
    [카드뉴스] 집에서 즐기는 부산의 맛 냉채족발과 부산어묵탕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