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돌봄 서비스 실무 교육, 채용 연계 등 협력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국내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부동산 투자기업 센 그룹(Cen Group)과 해외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돌봄 서비스 실무 교육 △일자리 창출 및 채용 연계 △돌봄 인력 공급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센 그룹은 최근 시니어 케어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자회사인 ‘센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간호⋅돌봄 인력 양성 및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베트남 노인 주거단지에서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경험을 쌓고 있으며, 양성된 인력은 매년 약 3000명 규모로 일본, 독일 등으로 가고 있다.
케어링은 지난 7월 미국계 투자 기업 TWG 그룹 및 부동산 개발 전문 업체 SDAMC와 해외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채용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한국에 특화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에 힘쓰고자 한다”며 “다양한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해외 돌봄 인력이 언어적, 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취업부터 정착까지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뉴스
-
- 고령화된 중국, “실버경제 주력 산업으로” 육성 방안 제시
- 중국 정부가 지난 13일 실버경제와 양로산업을 ‘복지 정책의 연장선’이 아닌 ‘경영 주체 중심 산업’으로 규정하는 산업화 전략을 제시했다. 민정부를 비롯한 8개 중앙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이번 조치는 요양 서비스 제공자를 하나의 산업 주체로 육성하고, 기술·소비·유통을 결합해 실버경제를 본격적인 성장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방향을 담고 있다. 공식 문건명은 ‘양로서비스 경영 주체 육성 및 실버경제 발전 촉진에 관한 조치’로, 14개 세부 조치가 담겼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요양기관과 관련 기업을 ‘실버경제의 경영 주체’로 재정의한
-
- 도쿄가 선택한 시니어 비즈니스 10곳, “생활에 초점”
- 최근 일본의 초고령사회 대응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발표가 지난 13일 있었다. 도쿄도와 도쿄도중소기업진흥공사는 올해 ‘고령자 대상 신(新)비즈니스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시니어 분야 유망 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치매 예방, 영양 관리, 지역 돌봄, 생전·사후 지원 등 고령자의 일상 전반을 다루는 사업들이 포함됐다. 대부분 고령자의 일상 지원을 목표로 한 해법이라는 점에서 한국 시니어 비즈니스 업계에도 참고할 만하다. 이번 선정 기업 가운데 인지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 분야에서는 습관 형성 지원 기술을 개발해 온
-
- 케어링,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4년 연속 수상
-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이 202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케어서비스(방문요양·주간보호)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케어링은 13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돌봄 서비스 품질 강화와 전국 단위 인프라 확장을 지속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매년 각 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을 선정한다. 케어링은 지난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 전국 단위 직영점 확대,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어링은 방문요양과 주간보호 서비스
-
- 초고령사회가 부른 변화, 위기 아닌 창업 기회로 전환
- 시니어 산업을 ‘복지’가 아닌 ‘산업과 기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 프로그램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산업 비즈니스 교육·세대 교류 커뮤니티인 시니어퓨처는 초고령사회 속 시니어 산업의 가능성을 주제로 ‘시니어퓨처 8기’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고령화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향후 수십 년간 지속될 확정된 사회·산업 환경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와 돌봄, 주거, 금융,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에이지테크(Age-Tech)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시니어를 중심으로 한 시장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
- 한중 정상외교 ‘산업 협력 시동’, 실버산업은 과제로
- 지난 7일 마무리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은 경색됐던 한중 관계를 정상외교의 궤도로 되돌리며 양국 간 산업 교류 확대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정부는 14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민간 차원에서도 32건의 협력 MOU가 성사됐다. 이번 방문은 외교·안보 현안을 넘어 산업과 민생 협력 전반을 재가동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9년 만에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 기업 161개 사, 기업인 400여 명이 동행했다. 삼성·SK·현대차·LG 등 4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