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도시' 고령친화도시 세미나 개최

입력 2025-07-11 08:00 수정 2025-07-14 13:33

강서구 24일 정책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

강서구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강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창업허브M플러스에서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강서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령친화도시 정책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고령사회 모델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강서구, 강서구의회,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50+코리안, 이랜드복지재단, 강서대학교, 브라보마이라이프 등이 후원, 협력한다.

세미나는 인트로 개회식과 축사를 시작으로 정은하 서울시복지재단 박사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정 박사는 서울시 고령친화도시의 패러다임과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초고령사회의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노혜진 강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서구의 고령친화도시 추진현황과 과제를 소개하고, 조한종 강서50플러스센터장은 ‘고령친화마을, 고령친화상점으로 세대공감, 지역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패널토론에는 한상욱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위원장, 최문정 강서구 어르신복지과 과장, 조중현 강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장 등이 참여한다.

관련한 추가 문의는 강서50플러스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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