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모먼트] "나는 여전히 빛날 수 있어"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콩가루 집안의 가족이 전하는 위로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 중에도 마음이 머물 수 있는 한 장면은 분명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에서 찾은 영감의 한순간을 AI와 편집국 기자가 전합니다.

▲챗GPT 생성 이미지

"이기지 못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빛날 수 있어요"

때때로 시니어 세대의 삶은 '내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 같은 시간'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속 할아버지인 에드윈 후버(앨런 아킨)의 한마디는 누군가에게 빛을 건네는 순간으로 만듭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실패한 인물로 보이지만, 손녀인 올리브(애비게일 브레슬린)에게만큼은 누구보다 가장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어린이 미인 대회인 '미스 리틀 선샤인' 무대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손녀에게 말하죠.

"할아버지가 너한테 늘 말하잖니, 넌 멋진 아이야"

올리브는 용기를 얻고 무대에 올라가 장기자랑을 펼치지만 우스꽝스럽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의 응원 속에서 누구보다 빛납니다.

시니어 세대의 경험과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행동을 북돋아 주는 용기의 불씨가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콘텐츠 정보
감독: 조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
출연: 스티브 카렐, 토니 콜렛, 앨런 아킨, 아비게일 브레스린
상영 시간: 1시간 42분
볼 수 있는 곳: 쿠팡플레이(단품 구매), 유플러스 모바일 티비(단품 구매), 웨이브(단품 구매), 애플티비(단품 구매), 디즈니 플러스(단품 구매

박지수 기자jsp@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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