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브리핑] 중견기업 62% “정년연장보다 퇴직 후 재고용” 外

입력 2025-11-11 09:38

서울시, ‘시니어타운·어린이복합시설’ 민관동행사업 공모 착수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중견기업 10곳 중 6곳, “정년연장보다 퇴직 후 재고용”

중견기업 10곳 중 6곳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고령 근로자 고용 안정을 위한 해법으로 ‘퇴직 후 재고용’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62.1%가 정년 연장(33.1%)보다 재고용 방식을 선호했으며, 그 이유로는 숙련 인력의 노하우 활용(84.2%)이 가장 많았다. 업계는 정년 연장 시 인건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며, 세제 혜택 확대와 인건비 지원 등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 #정년연장

◆서울시, ‘시니어타운·어린이복합시설’ 민관동행사업 공모 착수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 위치도(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 위치도(서울시)

서울시가 민간의 창의성과 자본을 결합해 공공 인프라를 확충하는 ‘민관동행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서초소방학교 부지는 400가구 규모의 중산층 시니어타운으로,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은 가족 친화형 복합문화시설로 개발된다. 시는 지역상생리츠(REITs) 방식 도입을 통해 재정 부담 없이 지속가능한 개발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니어타운

◆파주시, ‘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 건립…2028년 개관

경기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고령 인구가 많은 적성면에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2027년 착공, 2028년 개관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니어국민체육센터 #체육센터

◆하나손보, 중장년층 건강보험 ‘하나더퍼스트 5.N.5’ 출시

하나손해보험이 41세부터 65세까지 중·장년층을 위한 건강보험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5.N.5(4165)’를 출시했다. 젊은층 상품과 동일한 수준의 상해·암·심혈관 보장에 더해 생검, 독감 치료비, 당뇨관리 등 실생활 중심 담보를 강화했다. 헬스케어 리워드와 건강식 지원 등 관리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보장+케어’ 통합 모델을 제시했다.

#건강보험 #하나손보

◆“말이 곧 뇌 운동”…두 개 이상 언어 사용, 노화 방지 효과 확인

두 개 이상 언어를 사용하는 다언어 생활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트리니티칼리지 더블린 등 국제 연구진은 유럽 27개국 8만6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단일 언어 사용자보다 다언어 사용자의 가속 노화 위험이 약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다언어 사용이 뇌를 활성화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는 인지적 보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뇌운동 #노화방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AI 브리핑] 정년 1년 늦추면 고령자 5만 명 은퇴 유예 外
    [AI 브리핑] 정년 1년 늦추면 고령자 5만 명 은퇴 유예 外
  • [AI 브리핑]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5년간 47만 명 늘어 外
    [AI 브리핑]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5년간 47만 명 늘어 外
  • [AI 브리핑] 고령층 일자리 1위는 ‘돌봄’…음식업 제쳤다 外
    [AI 브리핑] 고령층 일자리 1위는 ‘돌봄’…음식업 제쳤다 外
  • 놓치면 손해! 65세 이상 혜택(건강편)…
    놓치면 손해! 65세 이상 혜택(건강편)…"의료비 지원부터 무료 검진까지"
  • [카드뉴스] 시니어 난방비 절약법, 지원금 신청 꿀팁 정리
    [카드뉴스] 시니어 난방비 절약법, 지원금 신청 꿀팁 정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