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노노케어 확산…고령층 일자리 1위는 ‘돌봄’
60세 이상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108만 9000명으로 처음 100만 명을 돌파하며, 농업을 제치고 고령층 일자리 1위 업종에 등극했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확산과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방문돌봄·복지관 근무 등 비거주복지시설 중심의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치매 예방 가능”… 우울·당뇨·저체중이 치매 위험 높인다
고대구로병원 연구팀이 경도인지장애(MCI) 환자 33만여 명을 12년간 추적한 결과, 우울증·당뇨·저체중·운동 부족이 치매 전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가벼운 음주 등은 보호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치매는 생활습관 관리로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한반도미래연구원 “출산율 2.1명·인구 3000만 회복해야”
한반도미래연구원이 ‘대한민국 인구비전 2100’을 선포하며 2100년까지 인구 3000만 명 유지와 합계출산율 2.1명 회복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청년·여성 고용률 제고, 실질 은퇴 연령 상향, 육아휴직 의무화 등을 제안했다. 연구원은 “지금이 인구정책 전환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부산 기장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철마면 고촌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지역 실태조사와 인식도 조사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치매 예방 교육·검사·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으로 기장군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확산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역량검사 반값 이벤트
사람인 ‘원더풀시니어’가 11월 16일까지 중장년 직업 역량 검사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람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의 성격·가치관·업무 역량 등을 진단해 제2의 커리어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4060세대가 강점을 기반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타본, ‘시니어즈’ 출시… AI가 중장년 구직 돕는다
스타트업 메타본이 중장년층을 위한 AI 일자리 추천 플랫폼 ‘시니어즈’를 정식 출시했다. AI가 개인의 나이·경력·생활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안하며, 기존 복잡한 절차를 2분 내로 단축했다. 메타본은 향후 자기소개서 자동작성, AI 증명사진 제작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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