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승‧윤국병‧임철순 3인 … 백악미술관서 12월 14일부터
▲왼쪽부터 임철순 윤국병 권혁승 씨. 인사동 입구의 붓 조형물을 함께 담았다. 신상순 한국일보 선임기자 촬영.
원로 언론인 3인의 서예전 ‘언론 동행 삼인전’이 12월 14일(목)부터 20일(수)까지 일주일간 서울시 종로구 백악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시를 여는 언론인은 권혁승 백교효문화선양회 이사장, 윤국병 전 한국일보 사장, 임철순 이투데이 이사 겸 주필로 이들은 모두 수십 년간 한국일보에서 함께 기자 생활을 한 사이다. 세 사람 모두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지냈다. 이들 모두 서예가로서 작품 활동도 활발해 전시회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권혁승 이사장의 작품(왼쪽) ‘풍수지탄(風樹之歎)’과 윤국병 전 한국일보 사장의 작품 ‘화위귀(和爲貴)’.
▲임철순 이투데이 이사 겸 주필의 작품 ‘화풍월설(花風月雪)’.
전시회에는 권 이사장의 효심을 표현한 작품 ‘풍수지탄(風樹之歎)’과 윤 전 사장의 화합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긴다는 <논어>의 글귀 ‘화위귀(和爲貴)’, 임 주필의 작품 ‘화풍월설(花風月雪)’등 이들의 작품 90여 점이 전시된다.
이들은 초대장을 통해 “한국일보라는 한 직장에서 언론의 붓을 들고 활동해 온 세 사람은 이제 서예의 붓을 들고 새로운 삶의 활력과 여유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신 뉴스
-
- 일하는 노년 늘었어도, 고령 여성 소득은 남성의 40%
-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은퇴 후에도 일하는 고령층이 늘고 있지만, 고령 여성의 노후소득은 여전히 남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고령 여성 노후소득 현황과 취업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여성 고용률은 2015년 29.5%에서 2025년 39.0%로 10년 새 9.5%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여성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취업 증가가 곧바로 안정적인 노후소득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연구진이 60~79세를 대상으로 개인소득을 분석한 결
-
- 노노 상속 시대 물려줄까? 내가 쓸까?
-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상속세가 부과된 피상속인(사망자) 80세 이상이 1만 712건으로, 전체 상속 건수의 53.7%에 달했다. 이들이 물려준 재산은 총 20조 3200억 원(재산가액 기준)이었다. 전년보다 3조 9100억 원 늘어난 규모로, 80세 이상이 물려준 재산이 20조 원을 넘은 건 처음이다. 5년 전인 6조 6100억 원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규모다. 피상속인이 80세 이상이라면 상속받는 자녀는 적어도 50대 중반을 넘긴 경우가 많다. 이처럼 고령층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노노(老老) 상속 사례도 증가하는 흐
-
- 자녀 무상 거주 가족끼리도 증여세 부과한다
- 타인의 집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경우, 세법에서는 이를 단순한 ‘호의’가 아니라 경제적 이익을 받은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일정 기준을 넘으면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부모 자녀 간, 형제자매 간처럼 가족이나 친족 사이에서 주택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사전에 세금 문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무상 사용 시작한 날이 곧 증여일 가장 먼저 알아둘 점은 ‘무상 사용을 시작한 날’이 곧 증여일이 된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부모 소유 아파트에 자녀가 무상으로 들어가 살기 시작했다면, 입주한 날을 기준으로 증여세 여
-
-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해도 시장 영향 제한적, 영국형 점진 전환 가능성”
- “기금형 퇴직연금, 선택가입·중도인출 허용…영국·호주와 달라” “초기에 공공기관 개방형 기금 주도, 이후 본격 경쟁 구조 예상” 기금형 퇴직연금이 도입돼도 기존 퇴직연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자동가입이나 강제전환 등 해외 주요국의 기금형 연금제도에서 볼 수 있는 장치가 빠져 있어 시장이 단기간에 재편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11일 한수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에 발간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개선 방향’ 리포트를 통해 “기금형 퇴직연금이 기존 퇴직연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
- 국민성장펀드 6000억 원 완판, 가입자 3만 명 돌파
-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출시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29일 오전 전체 모집금액 6000억 원을 모두 판매했다. 당초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였지만 조기 완판됐다. 가입자 1인당 평균 가입액은 약 198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펀드에는 총 3만258명이 가입했다. 은행을 통해 가입한 사람은 1만5207명, 증권사를 통해 가입한 사람은 1만5051명이다. 전체 가입자 가운데 서민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1만1677명으로 전체의 38.6%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