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연령층이 사용하는 SNS가 바뀌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2025년 6월 세대별 한국인의 SNS 앱 사용 현황’ 조사 발표에 따르면, 4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앱이 네이버 밴드에서 인스타그램으로 변화했다. 40대의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는 637만 명이었다.
50~60대 이상 세대의 SNS 앱 이용 트렌드
수원 화성행궁에서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달빛화담, 花談’ 야간 개장 프로그램이 열린다. 수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만큼 머무르며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10월까지는 6시 10분, 7시 10분, 8시 10분부터 시작하는 특별 문화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고궁의 밤은 그 자체로 그림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 관람 프로그램 ‘창경궁 물빛연화’가 상설 운영 중이다. 지난해 ‘궁중문화축전’ 특별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였던 행사로, 월요일인 휴궁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창경궁 입장료만 내면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
여름철 중장년층에게 숙면은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다. 수면의 질 저하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면역력 저하 등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무더위와 높은 습도, 신체 변화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나는 여름, 무덥고 끈적이는 여름밤을 쾌적하게 만들어줄 15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1. 신체 이완 루틴 더하기, LG ‘힐링미 오브제
행정안전부는 7일 ‘지방행정 여론·동향’을 통해 치매 환자 지원 관련 주요 통계를 발표하고,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대응 현황을 소개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3월 발표한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9.25%로 나타났다. 이 비율을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에 대입하면 2025년 치매 환자는 약 97
한국관광공사가 31일까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시즌2’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이 반드시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을 여행하고 인증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게 기획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한국관광 100선에 비치된 여권이나 인증용지에 도장을 찍고,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인스타그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니어에겐 실내 활동이 안전한 대안이다. 그중에서도 맞춤형 강좌와 도심 속 힐링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을 지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맞춤형 강좌로 ‘배움의 피서’
실내에서 배우고 소통하는 ‘배움의 피서’가 인기다. 무더위 속 집에 머물며 느끼기 쉬운 고립감과 정서적 외로
엄유진 ‘펀자이씨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사진 촬영을 안 하고 제 그림으로 대신하면 안 될까요?”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익숙치 않아 부끄럼에 쓰러질지 모른다던 엄유진 작가. 그런 그가 인터뷰를 마칠 무렵엔 “기자님들과 기념사진 찍어도 돼요?” 하며 먼저 카메라를 켠다. 타인의 좋은 면을 찾아내는 애정 어린 시선과 기록자의 성실한 기질이 태생적
입소문을 타며 상반기 미술계 최고의 인기 전시로 떠오른 론 뮤익(Ron Mueck) 개인전이 ‘인생 전시’라 불리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7월 2일 기준 약 46만여 명이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론 뮤익은 1958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1986년부터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조각가다. 그는 현대 인물 조각을 새
이재명 대통령이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새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가운데, 향후 고령자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후보자는 1일 발표한 소감문에서 “모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생애주기별 소득보장과 국가책임형 돌봄체계, 지역·공공의료 강화를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