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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차 이상 부부 이혼 최다…‘황혼이혼’ 10년새 1.8배
- 지난해 이혼은 11만5300건으로 전년보다 1000건(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조이혼율은 2.3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혼인기간 30년 이상 부부의 ‘황혼 이혼’은 9400건으로 전년보다 8.4%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30년차 이상 부부의 이혼은 10년새 1.8배로 늘었다.유(有)배우 인구
- 2014-04-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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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잉여’가 아니다-갈 곳 없는 노인들④끝] 노인들 군집하는 ‘퇴적공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이 시대에서 노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평균수명은 늘고 있지만 은퇴연령은 갈수록 낮아지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오늘날의 한국이다. 빈곤을 떨치기 위해 일평생을 처절하게 저항해도 나이 들어 맞닥뜨리는 것은 계속되는 빈곤에 소외까지 더해진다. 살기가 팍팍해지면서 노화는 단순히 나이로만 정의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닌 것이 됐다. 오근재 전
- 2014-04-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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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재룡의 모닝앙코르레터]인구 감소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
-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정점(5200만명)에 도달한 다음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해서 2060년 440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저성장,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부의 인구전망을 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정점(5200만명)에 도달한 다음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해서 2060년 4400만
- 2014-04-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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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이 적을수록 상속할 의향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 소득이 적은 노인일수록 상속할 의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주택상속 의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고령자 가계를 중심으로) 논문에 따르면 60∼84세 주택보유자 또는 그 배우자 2000명을 대상으로 상속 의향을 분석한 결과, 소득은 적을수록 노인들이 자녀에게 상속할 의향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논문을 작성한 상
- 2014-04-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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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간 애틋한 사랑해온 美 노부부, 15시간 간격으로 세상떠나
- 70년 간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을 유지해온 미국의 노부부가 15시간 간격으로 잇달아 세상을 떠났다. 오하이오주 내쉬포트에 살고있던 부인 헬렌 펠럼리(92)는 4월 1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남편 케네스 펠럼리(91)는 아내가 눈을 감고 약 12시간 뒤에 자녀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아내가 죽고 난 다음날 아침 남편 케네스도 헬렌의 곁으
- 2014-04-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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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채소 직접 재배-수확할 수 있는 ‘행복농장' 개장
- 도심 속에서 각종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행복농장’이 17일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농업기술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5208㎡ 규모의 행복농장은 △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실버농장 △ 3자녀 이상둔 가정을 위한 다둥이농장 △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농장 등 3개 구역에 180구획으로 나뉘어 있다. 행복농장에는 시민 쉼터가 조성돼 있고, 농
- 2014-04-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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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현장을 가다-①전남 장흥군]귀농은 장흥군으로…다양한 귀농지원 정책 눈길
-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가는 인구가 늘고 있다. 지난달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귀농·귀촌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3만2424가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에 비해 20% 정도 늘어난 것이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귀농·귀촌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도시의 경쟁에 지친 사
- 2014-04-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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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재테크-베이비부머 포트폴리오]자영업자, 향후 자금지출 규모시기 더 꼼꼼히
- 사례고객의 경우 취업컨설팅 회사를 운영중인 최태영(남,51세)씨와 음식점을 운영중인 배우자(여,49세)는 현재 맞벌이 활동을 통해 발생되는 지속적 수입(월800만원 가정)으로 월800만원(생활비 600만원, 보험료200만원) 소비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아들(24세)과 2014년 대학에 입학한 딸(21세) 대학
- 2014-04-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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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턱대고 ‘맹모’ 좇단 ‘에듀푸어’ 못 면한다
- 지난 3월에 공표된 선행학습금지법의 시행령이 최근 입법 예고됐다. 사교육비의 과도한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한다는 취지지만 아직도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사교육비 통계와 실제 피부로 체감하는 비용은 제법 차이가 난다. 심지어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월 100만원 정도의 영어유치원은 필수라고 하니 유아 시기부터 교육
- 2014-04-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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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라이프 특별자문단 칼럼]움직여야 산다-이근후 교수
- 누워 있는 사람은 앉으세요. 앉은 사람은 서세요. 선 사람은 걸으세요…….이런 말을 나는 즐겨서 쓴다. 나는 아직 걷는 사람군에 속한다. 고마운 일이다. 나는 은퇴하기 이전 현역 시절에 제자가 점심을 산다고 해서 약속 장소를 파고다공원으로 정해 주었다. 제자가 의아해 하면서 **호텔로 약속 장소를 정하자고 했다. 나는 파고다 공원에서 볼일이 있어서 그러
- 2014-04-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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