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 ‘9988 서울 프로젝트’를 26일 발표했다. 시는 2040년까지 5년간 총 3조 4천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돌봄, 건강, 일자리, 주거, 여가 등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지난 4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9.8%(184만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27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자 중심의 통합 서
시니어크리에이터협회(회장 박철우)가 26일 서울 논현동 앨고스튜디오에서 ‘제1회 정기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월 창립된 협회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1인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누군가를 위한 삶에서, 이제는 나를 위한 삶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년 경력 인재 지원(채용형)’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력과 역량을 갖춘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채용한 기업에 고용안정화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60명의 채용을 목표로 하며, 참여기업에는 신규 채용자 1인당 최대 300만 원(월 최대 100만 원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3차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국민이 생애 전반에 걸쳐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스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이곳은 한갓진 시골이다. 새소리와 바람 소리 말고는 더 들려오는 게 없다. 대숲이나 돌담을 두른 농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도란거리는 한촌이다. 올해로 귀농 14년 차에 이른 배재희(61, ‘산골정’ 대표)의 집이 여기에 있다. 그는 간장과 된장을 비롯해 갖가지 발효식품을 만든다. 상품은 내놓는 족족 잘 나간단다. 장류에 관한 우거진 솜씨 덕분이다. 큼
Case 1 | 김영희 씨의 상가 투자
60세 은퇴자인 김영희(가명) 씨는 퇴직금 3억 원으로 서울 근교 역세권 상가를 매입했다. 월세 150만 원으로 연 6% 수익률을 기대했지만, 2년 후 임차인이 떠나며 6개월간 공실이 발생했다. 결국 관리비와 세금을 감당하며 손실을 보았다. 이 사례는 상가 투자의 높은 수익 가능성과 공실 위험을 동시에 보
복지용구 업계 대표 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신종호)가 재가기관 전용 신규 서비스 ‘이로움 돌봄파트너’를 출시하며 시니어 복지 플랫폼 시장의 B2B 영역으로 본격 확장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자사 운영 중인 시니어 케어 앱 ‘이로움돌봄’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복지기관이 예비 수급자와 실시간으로 상담을 주고받고 직접 유치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자문단은 지난 4월 초 두 번째 공식 회의를 개최하고, 창간 10주년 기념 특대호인 4월호 심층 평가와 함께 5월호의 기획 방향 및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3월 발족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자문단은 4월호에 맞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진 첫 자리로, 자문단의 역할과 위상을 보다 공고히 다지
은퇴세대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가 20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Vote Smart’ 캠페인을 전개하며 506070+세대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KARP 선거캠페인단은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을 시작으로 국세청, 인사동, 탑골공원 등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치가 따로 없다. 내 한 표가 바로 정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