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 여섯번째),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왼쪽 두번째), 양영철 KB국민은행 WM 추진본부장(왼쪽 첫번째)과 KB골든라이프센터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은퇴, 상속, 요양 등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상담센터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더욱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KB골든라이프센터는 총 8곳이다. 수도권에는 남대문, 목동, 분당, 평촌범계센터를 추가로 개설한다. 비수도권에는 광주, 대구, 대전, 부산센터를 새롭게 연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왼쪽) 하나은행장이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
이번 협약은 종합 금융부동산기업이 운영하는 민간 임대주택 형태의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에 은행이 전략적 금융 파트너로 참여한 국내 첫 사례로 이목을 끌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자산관리·세무, 상속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시니어 특화 공간 내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제공 △입주자를 위한 보증금 관리 신탁 등 주거상품 연계 금융 상품 개발 △하나은행 및 제휴사 혜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