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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건강과 여가를 “한 큐에”… 고령자 취미로 포켓볼 인기
- 운동은 노년 건강을 유지하는 수단 중 하나로 중요하다. 최근 운동 중에서 포켓볼이 노년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포켓볼은 여럿이서 즐길 수도 있고, 건강뿐만 아니라 성취감도 얻을 수 있어서다.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해당 흐름에 맞춰 포켓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켓볼은 테이블의 6개 구멍(포켓) 안에 공을 넣는 스포츠로 당구 종목
- 2023-07-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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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족 정신이상 증세 어쩌나… ‘정신 둑’ 넘치기 전 대비해야
- 정신질환 초기에는 환자가 스스로 상태를 파악하고 정신건강의학과를 찾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가족·친구·지인 등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징후를 발견하고 치료를 독려할 수 있다. 그러나 가족이 잘못된 생각으로 치료를 말리거나, 민간요법을 통해 해결하려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정신질환을 겪는 당사자의 회복을 넘어, 가족 구성원이 서로 건강한 관계를 이어가려면 어떻게
- 2023-07-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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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사냥개들’ 배우 윤유선
- 48년 간 변화무쌍한 일터를 변함없이 지킨 베테랑 배우 윤유선. 롱런 비결은 욕심이 많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한다.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연기하는 게 재밌어요. 이렇게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 감사함을 많이 느껴요.” 예쁜 아이였던 윤유선은 이모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했다.
- 2023-07-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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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문화재단, 예체능 전문가 플랫폼 '월드클래스' 공개
- 한국예술문화재단이 예체능 전문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 ‘월드클래스’ 투자설명회를 지난 3일 하다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월드클래스는 정체된 예체능 시장 개선을 목표로 기획된 서비스로, 3일 투자설명회에 맞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월드클래스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성악 등 예술과 체육 분야의
- 2023-07-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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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개들’ 윤유선 “48년 배우 생활, 흑백영화부터 OTT까지 경험”
- “저는 주인공이었던 적도, 멜로 연기를 한 적도 없어요.” 켜켜이 쌓은 필모그래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베테랑 배우 윤유선(54)의 고백이다. 주연을 맡은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아쉬움이나 후회를 느끼지 않는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일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오랜 시간 변함없이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하기 때문이다. 주어진 삶을 긍정
- 2023-07-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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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무더위 날려주는 다양한 성공기
- 셀럽시대 김정섭 · 한울아카데미 셀러브리티와 명성 연구의 이정표가 될 방대한 종합 학술서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동서양 명사들의 명성과 관련한 자기 성찰과 발언을 풍부하게 수록했다. 돈 버는 로컬 야나기하라 히데야 · 더가능연구소 지역 컨설턴트인 저자의 참여로 인구 4000명의 작은 마을이 ‘잘 버는 마을
- 2023-07-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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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풍에 돛을 매단 귀농? “아주 드문 사례다”
- 뜻대로 풀려나가지 않는 게 인생이라는 극장이지만, 귀농 드라마만큼 난감한 장면을 복잡다단하게 보유한 장르도 드물다. 폭풍 속의 질주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귀농은 매우 역동적인 인간사의 전시장이다. 자칫 고난과 고통에 갇힐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모험적인 도전이다. 귀농 10년이 지나서도 두 발로 서지 못한 사례가 드물지 않으니까. 이에 비하면 한철영(
- 2023-06-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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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졸업’ 할 수 있는 재가노인복지센터 ‘리하원’
- 인천 청라에 있는 ‘리하원’은 ‘자립지원형’ 데이케어 센터를 운영하면서, 방문 요양 서비스도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센터다. 리하원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의 ‘자립’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기존 요양산업이 환자를 맡기거나 수발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면, 리하원은 어르신들이 잔존기능으로도 무리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잔존기능은 자신의
- 2023-06-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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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경험 공유하는 ‘꽃중년’, "유튜브는 삶의 기록"
- 유튜브 ‘꽃중년’을 운영하는 허은순 씨는 약 1만 5000팔로어와 소통하는 삶을 산다. 종일 드라마처럼 꽃중년 영상을 보는 ‘찐팬’(진짜 팬)들이 많다. 평소 옷을 좋아했고, 고쳐 입기를 즐겨 했던 허 씨는 유튜브를 통해 ‘푸르게 살자’는 패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월간 ‘어린이문학’을 통해 등단, 동화작가로 20년이 넘는 삶을 살았다. 199
- 2023-06-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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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년설 품속에서 꿈같은 라운딩, 불가리아 피린 골프클럽
- 불가리아 수도는 소피아다. 북쪽 국경의 대부분을 흐르는 도나우 강이 루마니아와 경계를 이루며, 흑해의 해안선이 동쪽 경계가 된다. 남쪽으로 그리스와 터키, 서쪽으로는 세르비아 및 마케도니아와 접해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은 1만 2500달러이며, 유럽연합(EU) 가입국이다. 인구는 약 670만 명, 국토 면적은 11만 1002㎢로 우리의 1.1배
- 2023-06-28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