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 타령을 너무 많이 해요.
‘이 나이에’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부디 호기심을 잃지 마세요.
다 안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게 어려워요.
경험을 바탕으로 150세 시대를 계획해 보세요.
나이 먹는다는 건 진화한다는 뜻입니다.
- 김병숙, 한국직업상담협회 이사장
(시니어 매거진 2023년 4월호 인터뷰
힘들고 외롭고 헛헛한 시간을 보내는 중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벌써 이렇게 살아왔나 싶고… 후회되는 순간도 많죠.
그런데 지금 그 자리가 최선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지나간 날은 돌아오지 않아요. 중년 여러분, 늘 응원합니다!
- 조은숙, 배우
(시니어 매거진 2023년 9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손효정 디자인 이은숙
도쿄에는 시니어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실버 거리가 있다. ‘100년 생활자 연구소’가 전통 있는 상점가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이색적인 카페 ‘100년 생활 카페’를 찾아가 봤다.
스가모역에 내리면 모든 것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도로 턱도 없고 가격표도 크게 쓰여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스가모역 바로 앞에서 시작해 780m에 이르는 상점가에는
나이 먹는다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에요!
살아온 세월이 다 없어진 것 같지만 어떤 형태로든 쌓여 있거든요.
그게 내 삶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요.
저는 지난 70여 년의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80대에는 또 어떤 멋진 노래를 부를지 기대돼요.
- 최백호, 가수
(시니어 매거진 2022년 1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손효정 디자
아직은 트로트계의 올챙이지만 언젠가는 ‘탑골스타’를 꿈꾸는 19년 차 가수 개청이. 어릴 적 본인의 청개구리 짓으로 화병에 걸려 돌아가신 엄마의 ‘노래로 세상에 행복을 전하거라’는 유언만큼은 꼭 지키기 위해 꿋꿋이 활동 중이다. 그는 과연 대한민국 모든 어르신의 마음을 사로잡고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개구리 개, 목청 청. 목청 좋은 개구리 개청이
그를 처음 만났을 때는 이제 막 20대의 꼬리표를 뗀 전도유망한 청년 치과의사였다. 2001년 공보의 신분으로 저소득 노인들에게 무료 틀니를 만들어주겠다며 ‘사랑나누기치과의사모임’이라는 다소 긴 이름의 단체도 이끌고 있었다. 이후 그는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 되었다. 다양한 공익적 활동 중심에는 임지준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늘 등장했기 때문이
이제는 적어도 퇴직 5년 전부터 준비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미리 공부도 해놓고, 자격증도 따놓고, 업계 분위기를 익히면서 준비하지 않으면
퇴직 후 현실 속에서 좌절하기 쉽습니다.
- 김동환, 서울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학과장
(시니어 매거진 2021년 12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이준호 디자인 유영현
1928년생 유명 셀프 포트레이트 작가, 니시모토 키미코 할머니(@kimiko_nishimoto)입니다. 72세 때 처음으로 카메라를 접하고, 2년 뒤 포토샵을 더한 할머니의 사진. 한 장 한 장 너무 유쾌하지 않나요?
• 아들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사진 수업 들은 것이 계기
• 학원 숙제로 ‘자화상’을 받은 뒤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런웨이에 데뷔한 ‘신인 모델’ 후이란 박사(@i_doctor_qin)입니다. 70세인 그녀는 미우미우의 2024 F/W 쇼에 정식 초청받아 캣워크를 했습니다.
• 의사로 평생을 바쁘게 살아온 후이란 박사. “아름다움은 포기”하고 살았다고 인터뷰
• 변화를 이끈 이는 아들(사진 속 남성).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