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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이후 월 생활비 230만원은 있어야"
- 한국 성인들은 은퇴 이후 생활비로 월 평균 얼마가 필요할까. 2일 피델리티자산운용이 발간한 '은퇴백서 뷰포인트 7호'에 따르면 소득이 있는 20대 이상 600명에게 물은 결과, 은퇴 후 희망하는 생활수준 달성에 매달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은 평균 230만원으로 집계됐다. 200만원 이하를 예상하는 응답자가 68%로 가장 많았다. 201만∼400만
- 2014-02-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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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머니] 글로벌 ETF, 장밋빛? 먹구름?
-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 최근 수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글로벌 ETF에 유입된 자금은 1800억 달러(약 194조원)가 넘었고 ETF 자산운용 규모는 1조7000억 달러에 달했다. 일반적 뮤추얼펀드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운영이 투명하며 세금 혜택이 많은 것이 ETF가 인기를 끄는 주된 이유다. 그러나 모든 ETF가 항상 투자자들에
- 2014-01-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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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펀드, 오피스빌딩 NPL투자비중 증가
- 지난해 4분기 신규 설정된 부동산 가운데 오피스빌딩과 NPL(부동산 부실채권)투자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종합부동산자산관리회사 한화63시티가 발간한 ‘2013년 4분기 오피스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전 분기 대비 부동산펀드의 설정 건수는 19건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봇물을 이뤘던 부동산펀드의 해외펀드 투자가 감소하고 오피스
- 2014-0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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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실버컨슈머’를 잡아라] 생애 단계별 포트폴리오 마련… ‘맞춤서비스’ 제공
- 국내에서는 이제 장수 리스크 대응이 화두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장수 리스크를 산업화해 실버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분석실 이새롬 선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실버마켓 성장에 따른 금융의 대응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금융회사들은 펀드 중심의 영업으로부터 예금, 보험, 퇴직연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생애 단계별
- 2014-01-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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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실버컨슈머’를 잡아라] 노후안전판 ‘가교연금’ 활성화돼야
- 금융시장에서 ‘가교연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013년을 기점으로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점진적으로 연장됨에 따라 퇴직 이후 국민연금 수령까지의 소득 공백기가 확대되고 있어 가교연금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식적 퇴직 연령은 55세지만 실질적 퇴직연령은 약 53세에 그치는 것으로 추정돼 국
- 2014-01-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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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실버컨슈머’를 잡아라] ‘인생 후반전 40년’… 노후자금 준비를
- 금융사들이 실버마켓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17년 고령화 사회, 2026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금융시장을 통한 노후자금 마련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기초생활 유지를 위한 노후자금 마련에 초점을 둔 은퇴서비스에서 더욱 다양한 재무적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
- 2014-0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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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재테크]‘100세시대’ 스타트… ‘백년해로’ 투자해법을 찾아라
- 100세의 이칭은 ‘상수(上壽)’다. 병 없이 하늘이 내려준 나이란 의미다. 인간의 수명 중 최상의 수명이란 뜻도 담겨있다. 의학의 힘으로 젊음까지 되돌릴수 있게 된 지금, 기원지수(期願之壽)였던 100세는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됐다. 실제 한국의 경우 최빈사망연령이 이미 85세를 넘어섰고 2020년 무렵이면 90세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14-01-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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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투자 3인방, 변동장서 장바구니 뭐 담았나
- 변동장세 속에서 KB자산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등 가치철학을 고수하는 자산운용사 포트폴리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웅필 이사를 필두로 가치주펀드 ‘총아’ KB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이후 알서포트 지분율을 2.97%포인트 늘렸다. 지난 7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알서포트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 2014-01-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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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기획] ‘주목받는 사모펀드’ 헤지펀드·PEF로 범위 축소 줄인 이유는?
- 정부가 사모펀드 활성화 정책을 내놓자 의견이 분분하다. 과거의 어두운 기억을 생각하며 투기자본이 활개칠 것이란 우려가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선 규제 완화가 경제 역동성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특히 최소 투자한도를 5억원으로 설정해 놓은 것과 관련해 1% 가진 자를 위한 상품이란 비판이 있는가 하면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합당한 결정이란
- 2014-01-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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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기획] ‘주목받는 사모펀드’ 금융당국 육성 의지… 투자 활성화 ‘윤활유’
-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제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 완화카드를 꺼냈다. 특히 금융당국은 사모펀드 투자를 활성화해 기업과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촉진할 계획이다. ◇연평균 17% 성장…수탁고 188조 = 최근 사모펀드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이래 사모펀드는 연평균 17%의 성장률
- 2014-01-03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