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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진료센터를 가다②] "병원 전전하지 마세요" 보라매병원
- 오범조 노인진료센터센터장· 서민정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노인진료센터는 고령자가 여러 진료과를 전전하지 않아도 한 번의 방문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차분히 점검받을 수 있는 곳이다. 기존 외래 진료가 짧은 시간에 한 가지 질환 중심으로 이뤄진다면, 노인진료센터는 신규 환자 기준 한 명당 평균 40분을 들여 충분한 상담과 진료를 진행한다. 검사와 상담
- 2026-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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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만든 우리의 집
- 사진으로 만나는 시선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익숙한 이미지들이 낯선 질문으로 돌아온다. 사진은 더 이상 특별한 행위는 아니다. 우리는 매일 손에 쥔 휴대폰으로 순간을 기록하고, 기억을 저장하며, 삶의 일부를 이미지로 남긴다. 과거에는 사진 찍는 일이 ‘이벤트’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반복하는 일상이 됐다. 그만큼 사진은 우리
- 2026-05-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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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지원금 한번에 싹~" 국민비서 활용법 총정리
- “아, 이미 신청 기간이 지났네요.”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된다면? 세금 납부 기한, 건강검진 일정, 각종 지원금 신청 시기까지 챙겨야 할 정보는 점점 늘어나지만 이를 일일이 기억하기는 쉽지 않다. 문제는 정보가 없어서가 아니라 제때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데 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국민
- 2026-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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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고립 막자” 日 음악·사진·미술로 ‘연결’ 실험
- 일본 정부가 고령층의 고독과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 지원과 함께 음악, 사진, 미술, 영상 등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을 상담 창구로 연결하는 기본 안전망을 유지하면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적 접근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일본 내각부는 매년 5월을 ‘고독·고립 예방 집중기
- 2026-05-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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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이 있어야 손주도 사랑하니까
- 손주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돈으로 표현할 때가 있다.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거나 함께 외출할 때도 그렇다. 때로는 ‘이번은 특별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며 지갑을 연다. 그런데 손주를 향한 마음은 좀처럼 ‘이번 한 번’에 머물지 않는다. 그렇다면 손주 경제에서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무엇일까? ‘얼마나 더 해줄 수 있는가’보다 ‘이렇게 주는 방식이 내 삶을
- 2026-05-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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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으로 품은 손주들도 사랑해주세요”
- 감사원장을 지낸 최재형 변호사와 아내 이소연 씨는 ‘손주 경제’ 가운데서도 물질적 지원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경험 소비’의 전형적인 사례다. 나아가 혈연을 넘어선 ‘사회적 손주’까지 품으며 손주 경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재형 변호사(69)와 이소연 씨(65)를 만난 것은 4월의 어느 목요일 저녁, ‘비바브라보 손주사랑합창단’ 연습
- 2026-05-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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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 향한 경제적 지원, ‘선’ 필요해요”
- 최순아 씨와 장도영 씨는 꼭 닮은 모녀다.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집에서 생활하며, 육아 역시 함께 나누고 있다. 이러한 일상은 오늘날 변화하고 있는 손주 돌봄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조부모가 육아의 보조자를 넘어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두 세대가 바라보는 ‘손주 지원’의 방식은 어떻게 다를까. 조부모와 부모의 시선을 통해 ‘손주 경제’의
- 2026-05-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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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가 원하는 선물은 따로 있다
- 5월은 가족을 중심으로 소비가 몰리는 시기다. 선물을 주고받을 일도 많다. 선물은 받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내가 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선물해야 한다. 손주에게 무엇을 사줘야 좋아할까, 요즘 아이들은 어떤 선물을 원할까. 어린이날을 앞두고 조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줄 단서를 찾았다. 아이들이 가장 받
- 2026-05-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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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함부로 주지 마라”
- 내 아버지는 손주들에게도, 자식들에게도 돈을 쉽게 쥐어주지 않았다. 한 해 지나고 절을 올리는 설날에야 비로소 건네는 봉투가 전부였다. 그것도 어머니가 내주셨다. 집에 오는 아버지 손님들에게 절하고 돈 받은 일은 어릴 적 자주 있었지만, 아버지에게 용돈이라는 이름으로 받은 기억은 없다. 돌아보면 그것은 궁핍이 아니라 원칙이었다. 아버지는 필요한
- 2026-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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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림의 시학
- 꽃잎이 지는 시간 2018년 겨울, 어머니는 인후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다. 의사 선생님은 차분하게 CT 영상을 가리키며 설명했지만, 내 귓전으로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어머니의 손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고, 나는 그 손을 꼭 쥔 채 진료실 의자에 얼어붙어 있었다. 나는 망설임 없이 휴직계를 제출했다. 칠판 앞에 서서 미래를 이야
- 2026-04-30 06:0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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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화미술관, 5월 전시 작가가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 17일 김예솔 작가, 만화경으로 드로잉 관찰하는 ‘삐뚤게 낙서하기’23일 정만영 작가, 일상 속 소리 채집해 귀로 세상 해석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이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과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다. 세화미술관은 '기억의 실루엣: 형태, 이미지, 관점'과 '투명한
- 2026-05-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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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광화문 '감사의 정원' 준공식 참석⋯"자유·평화 연대의 상징“
- "도움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참전국 희생에 품격 있는 보답"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감사의 정원' 준공식에 참석했다. 오 후보는 "감사의 정원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헌신을 오래 기억하는 장소,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공간, 세계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 2026-05-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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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 돌파⋯“인지기능으로 시장 확대”
- SK케미칼의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기넥신’이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단순 혈액순환 개선제를 넘어 경도인지장애(MCI) 등 인지기능 관련 시장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며 장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SK케미칼은 기넥신이 1992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 6000억원, 누적 판매량 35억 정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개발 은행
- 2026-05-12 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