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62세인 김수향(‘보은대추 산외농장’ 대표)의 귀농은 그저 시골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단순한 충동에 이끌려 이루어졌다. 시골 태생인 데다 가끔 놀러 다니며 맛본 약간의 농촌 경험이 있어 시골에 문외한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귀농교육을 미리 받거나, 목가적인 전원을 물색하기 위해 곳곳을 돌아다니진 않았다.
“이왕이면 고향 땅으
골프에서 '에이지슈터'는 자신의 나이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골퍼에게 주어지는 이름이다. 프로에게도 쉽지 않은 기록이지만 70대 이후라면 그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만 76세의 김홍균 씨는 지난 해와 올해 두 차례 에이지슈터를 달성했다. 2000년대부터 15년간 골프 연습장을 운영하며 골프 인생을 이어온 그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나만의 골프를 치
“전혀 예상 못 했습니다. 후보에 올라 다른 기업 이름을 보는데, 규모가 크고 유명한 회사들뿐이더라고요.”
프리미엄 실버용품 브랜드 ‘유니움(UNIUM)’ 윤태현 대표는 최근 ‘2025 굿디자인코리아(GD)’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 디자인 특별상)을 받은 뒤의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윤 대표는 “스스로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고, 회사도 디자인
25일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시니어비즈니스학과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는 2006년 '고품질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실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국내 유일무이한 학과로 성장해왔다.
개회식은 이성철 시니어비즈니스 학과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 학과를 필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한국의 중장년 세대는 과거보다 더 오래 살며, 더 배우고, 더 일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들의 배움은 단순한 취미나 자기 계발에 머물지 않는다. 인문학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를 묻고, 생계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며, 그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진지한 시도다.
김은임 호서대학교 교수와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서울 강남구의 파크골프장은 활기로 가득하다. 잔디 위를 걷는 사람들 사이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강완식 서울시 강남구파크골프협회 강완식 회장은 “이곳에는 28세부터 93세까지 함께 어울리는 회원이 있다”며 “세대의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파크골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서울 시내 최대 규모(27홀)의 강남파크골프장은 현재 17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여름, 해가 지지 않는 북극의 낮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그곳 한가운데 눈 덮인 산맥을 배경으로 푸른 잔디가 깔린 골프장이 있다. 세계 최북단, 달나라에 가장 가까운 골프장 ‘트롬쇠 GK’. 골프채를 잡는 순간, 당신은 지구의 끝이자 또 다른 세상의 문턱에 서 있는 셈이다. 한 번쯤은 이 북극의 파리에서 라운드를 즐기고 싶다는
노르웨이 북부 로포텐 제도에 위치한 로포텐 링크스는 단순한 골프 여행지를 넘어 ‘버킷 리스트’로 불릴 만한 가치가 있다. 해가 지지 않는 백야 속에서 바다와 피오르, 바위 절경을 배경 삼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인생의 어느 순간엔 꼭 한 번 가봐야 할 ‘신이 내린 골프 코스’다.
백야 속 인생 라운딩
노르웨이의 골프는 독특한 자연환
포르투갈의 ‘킨타 두 페루(Quinta do Peru) 골프&컨트리클럽’은 리스본 남쪽 세짐브라와 세투발 사이 아제이탕 지역에 건설된 최신 골프 코스다. 110개의 포르투갈 골프장 중에서 20위 안에 드는 명문 골프클럽으로,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풍경은 멋진 레이아웃을 따라 일품이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
미국인 건축가 로키 로케모어가 19
냉감 기능성과 함께 주목받는 소재는 ‘시어서커’다. 시어서커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여름철 필수 원단으로 꼽힌다.
임승희 인덕대학교 방송뷰티학과 교수는 “시어서커 소재는 면처럼 땀을 흡수하지는 못한다. 다만 몸에 달라붙지 않아 통기성이 좋다”면서 “시어서커는 그동안 티셔츠와 셔츠 소재로 많이 사용됐는데 올해는 정장, 원피스 등으로 의류가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