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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 경제활동 공백 생긴다”…해법은 ‘계속고용’
- 서울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노동력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정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속고용’ 체계를 공공이 먼저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 2026-03-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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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로 읽는 황혼육아의 현실
- 2024년 통계청 조사 결과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58.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가 보육 시스템이 메우지 못한 일상의 틈새는 여전히 깊다. 그 빈자리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래 채운 존재는 조부모다. 이제 ‘황혼육아’는 개인의 선택이나 선의를 넘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거대한 축이 됐다. 하지만 조부모 돌봄을
- 2026-0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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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자영업자 생존 위한 버티기 중 '경북 위험'
- 자영업자가 많다는 말은 ‘지역 경제가 살아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고는 한다. 직장의 은퇴 연령과 무관하게 일할 수 있고, 가게 운영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미지는 오랫동안 자영업을 긍정의 영역에 두었다. 그러나 국회미래연구원이 2025년 12월 발간한 연구보고서 ‘인구구조 변화와 자영업의 지역·연령별 구조 전환 및 대응 전략’은 이런 통념을 정면으로 뒤집
- 2026-0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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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로 오른 국민연금…다음 단계는 ‘자동조정’
-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르면서 제도 지속가능성 논의가 새 흐름을 맞고 있다. 정부는 2033년까지 보험료율을 13%까지 단계적으로 높일 계획이지만 인구·재정 환경 변화를 고려하면 보험료율 인상만으로는 장기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최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간한 '연금포럼 2025 겨울호'에서도 이러한 문제의식이
- 2026-0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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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 70만원 시대, 은퇴 가구 절반이 '생활비 부족'
-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은퇴 세대의 생활 기반은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 지난 4일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 금융감독이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주의 83%가 아직 은퇴하지 않았음에도 이들 가운데 노후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평가한 가구는 9.6%에 불과했다. 반면 '잘 되어 있지 않다'고 평가한 가구는 51.9%로
- 2025-12-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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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 사각지대가 부른 日 비극 ‘이름뿐인 고령자’
- 나미선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14일 됴코 타임머신 ‘이름뿐인 고령자’ 보고서 작성 “日 2010년 유행어 ‘이름뿐인 고령자’, 서류상 111세 남성 30년전 사망 사건 발생” “사망 신고 없으면 연금 지급된 시스템 악용…정년 후 소득공백으로 인한 비극”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고령자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을 사회의 경제주체로
- 2025-11-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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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브리핑] 고령층 일자리 1위는 ‘돌봄’…음식업 제쳤다 外
-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노노케어 확산…고령층 일자리 1위는 ‘돌봄’ 60세 이상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108만 9000명으로 처음 100만 명을 돌파하며, 농업을 제치고 고령층 일자리 1위 업종에 등극했다. 노인이 노
- 2025-10-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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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후 일하는 것 당연” 미국도 ‘평생 현역’ 시대
- 미국의 대표 상호보험사 가디언생명이 지난 14일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은퇴의 재정의(Retirement Redefined)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은퇴 개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일의 종착점’으로 여겨지던 은퇴가 이제는 새로운 삶의 전환점, 혹은 또 다른 경제활동의 시작으로 재정의되고 있다는 것이다.
- 2025-10-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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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고령자 통계] 은퇴연령층 빈곤율 39.8%, OECD 가입국 중 높은 수준
- 통계청, ‘노인의 날’ 앞서 고령자 통계 발표 66세 이상 은퇴연령인구 빈곤율 39.8%…에스토니아·라트비아 수준 65세 이상 고령자 연금 수급률 90.9%, 월평균 69만5000원 우리나라 은퇴연령층의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
- 2025-09-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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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노인 빈곤율 40% 육박… OECD 중 가장 높아
- 우리나라의 은퇴연령인구(66세 이상)의 상대적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은 최근 빈곤 퇴치와 기후 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SDG) 17개 목표별로 한국의 현황을 분석한 ‘한국의 SDG 이행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SDG는 2015년 UN 총회에서, 사람과 지구의
- 2025-04-10 17:43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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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75세'...노인 기준 상향, 누구에게 이득일까
- 한국 사회에서 ‘노인’을 정의하는 기준이 변화의 기로에 섰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민이 체감하는 노인 연령은 평균 71.6세로 법적 기준인 65세와는 약 7년의 격차가 있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과 제도의 괴리는 정책적 재검토가 시급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최근 '노인 연령 기준 상향' 논의가 국가적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재정
- 2026-04-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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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獨, 2029년까지 67세로 단계적 정년 연장액티브 연금 등 고령층 노동 참여 유도 병행佛, 명분 있었지만…추진 방식에서 성패 갈려 정년을 늦추면 연금이 산다. 고령화에 직면한 주요국들이 내놓은 공통 처방이다. 하지만 같은 처방이 항상 같은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었다. 독일과 프랑스는 유사한 정년 연장 카드를 꺼냈지만, 시장과 사회가 받아들인 결과는 극명하
- 2026-04-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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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지이양은퇴직불 문턱 낮춘다…‘10년 연속 영농’ 안 해도 가입
- 생애 영농기간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 가능…고령농 은퇴 지원 확대청년농 중심 농지 이양 촉진…매도 시 ha당 연 600만원·일시금 최대 4200만원 질병이나 사고로 농사를 쉬었던 고령 농업인도 앞으로는 농지이양은퇴직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그동안 제도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최근 10년 연속 영농’ 요건을 없애고 ‘생애 영농기간 합산 10년
- 2026-03-31 1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