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 쏟아지는 탭댄스의 향연, 반짝이는 의상과 무대 장치, 그리고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합은 그야말로 ‘경이롭다’는 평가가 절로 나오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30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바이블’이자 ‘쇼 뮤지컬의 진수’로 불린다. ◇공연 소개 일정 9월 14일까지 *이후 10월까지 지방 공연 장소 샤롯데씨어터 연출 오루피나 출연진 •줄리안 마쉬 :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 •도로시 브록 : 정영주, 최현주, 윤공주/ •페기 소여 : 유낙원, 최유정/ •빌리 로러 : 장지후, 기세중/ •메
건축가이자 작가, 그리고 미술심리상담사로 활동하는 손웅익 씨가 신간 ‘건축가의 여행스케치-이야기가 있는 컬러링북’을 펴냈다. 책에는 저자가 직접 그린 12점의 그림이 담겼다. 독자들은 밑그림 위에 자신만의 색을 더해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단순히 샘플과 똑같이 칠하는 형식이 아니라, 각자의 감성과 기분에 맞게 ‘나만의 그림’을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12개의 건축물 스케치에는 건축가의 눈으로 본 풍경과 더불어 장소마다 얽힌 역사와 개인적 감상이 함께 실렸다. 단순한 컬러링북을 넘어 ‘건축가의 여행 기록’을 공유하는
고령자를 위한 AI 정책의 초점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돌봄 지원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활용 능력 강화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금,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고령층이 AI를 주체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AI 3대 강국’ 구상에 발맞춰 사회 계층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포용 정책 수립에 나섰다. 핵심은 2026년 1월 시행 예정인 ‘디지털포용법’이다. 이 법은 ‘포용’을 단순한 기술 보급이 아닌, 사회 구성원
김수완 교수, ‘공적노후소득보장의 관점에서 본 2025년 국민연금법 개정’ 기고문 게재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인상 긍정적…자동조정장치 등 논의이어야” 국회 여야 진통 끝에 합의된 국민연금 연금개혁안이 방향성 있는 변화를 내포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개혁안이 정치적 타협 결과로 조정된 것일 뿐, 목표소득대체율이나 자동조정장치 등의 주제에 대해 제대로 논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수완 강남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국민연금 연금포럼 여름호에 ‘공적노후소득보장의 관점에서 본 2025년 국민연금법 개정’이란 기고를 통해
노후 생활자금은 단순한 여유 자금이 아니라 삶의 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이후 긴 시간 동안 생활비와 의료비를 감당해야 하는 현실은 누구에게나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 과정에서 원금 손실 위험이 큰 주식 투자는 시니어에게 불안 요소로 작용한다. 대신 안정적이고 실물과 연계된 투자처로 부동산 금융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리츠, 부동산 펀드, 신탁, 직접투자 등 선택지는 다양하지만, 각 상품마다 장단점이 뚜렷해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는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니어에게 맞는 투자 전략
서울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2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제2회)’를 연다. 포럼은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중장년층의 일자리와 경제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인구변화의 노동시장 충격과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맡는다. 주제발표 1은 ‘데이터가 말하는 서울의
서울시가 5060세대의 공공리더십을 육성하는 교육 과정 ‘넥스트 아카데미(NEXT ACADEMY)’ 1기 입교식을 지난 3일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1기 선발자 36명과 교수진·운영진·학습매니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넥스트 아카데미는 높은 전문성과 많은 경험을 갖춘 5060세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기후위기 등 수요가 늘고 있는 의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공공에 기여하는 차세대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서울시민대학의 ‘야심작’이다. 이번에 선발된 1기는 내년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2065년 국가채무비율 150% 돌파 전망…저출생·고령화 주 원인 기획재정부가 3일 국회에 제출한 ‘3차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규모는 2025년 49.1%에서 2065년 156.3%까지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의무지출 급증과 성장률 둔화가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정부는 성장률 제고·재정혁신·사회보험 개혁 등을 통해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새로운 삶을 여는 일자리 연결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북부캠퍼스에서 ‘2025 서울 북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험을 자산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을 위한 것으로 현장 중심 채용행사다.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채용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서울과 수도권 내 기업 41개사 참여하며 1200여 명의
AI 맞춤 운동으로 80대 노인 보행능력이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바랩스는 을지대학교와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AI 기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80대 고령자의 보행능력이 38.5% 향상됐다고 3일 밝혔다. 신체 기능은 34.2%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을지대학교 핏포헬스와 굿패밀리주간보호센터에서 연구 및 검증 과정을 거쳤다. 현재 은행종합사회복지관, 판교주간보호센터 2곳에서 추가 연구가 진행 중이며, 동일한 이지태닉스 시스템으로 효과 재현성을 검증하고 있다. 비바랩스의 핵심 차
중장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풀무원이 함께 진행한 ‘디자인밀’ 체험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참가자 7인 전원은 낙오 없이 프로그램을 완주했으며, 식습관과 건강 지표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체험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100%가 “체험단 프로그램에 만족한다”,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가장 만족스러운 요소로는 △혈당 측정의 시각화 △조리의 간편함 △다양한 메뉴와 영양 균형 등울 꼽았다. 참가자 모두 “예상보다 큰 변화에 놀라” 이번 프로그램은 8월
노년내과 진료실을 지키던 정희원 교수는 어느 날 그 자리를 조용히 떠났다. 방송과 책, 유튜브를 통해 이미 대중에게 익숙한 이름이 되었지만, 그가 택한 다음 행보는 조금 의외였다. 라디오 DJ로 사람들의 일상에 말을 걸고, 서울시의 ‘건강총괄관’이라는 새로운 자리에 올라 정책 자문을 시작한 것. 이제는 가장 잘 알려진 의사 중 한 명이 된 그를 만나 계속된 변신의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 정희원 박사와의 첫 번째 인터뷰는 그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이었다. 당시 세상은 그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았다. 평범
실제로 시니어는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AI를 ‘디지털 동반자’로 삼아 하루를 보내는 시니어의 10문 10답 후기를 들어보자. 솔직한 경험담 속에 시니어 세대의 현실적인 팁과 영감이 숨어 있다. Talk with I정남진 CBS 라디오 PD를 거쳐 CBS 자회사이자 인터넷 멀티미디어 회사인 CBSi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하며 소셜미디어 마케팅, 컨설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Q. 언제부터, 어떻게 챗GPT를 쓰기 시작하셨나요? A. 2023년 1월에 우연히 챗GPT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11일 느린학습자(학습 속도와 이해력이 다소 늦은 아동·청소년) 부모를 위한 명사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아동지원사업 ‘라인 UP’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라인 UP’ 사업은 부모 교육뿐 아니라 가족지원, 사회성 향상, 1:1 인지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이보람 특수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느린학습자의 특성과 긍정적 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양육 기술을
초고령사회 일본의 새로운 사회 담론의 장이 마련된다. 시니어 웰빙 서비스를 전개하는 ㈜에이지웰재팬(AgeWellJapan)이 운영하는 연구조직 에이지웰 디자인 랩(Age-Well Design Lab)은 오는 9월 16일,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컨퍼런스홀에서 ‘에이지웰 컨퍼런스 2025(Age-Well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노년을 재정의한다’다. 주최 측은 “노년기를 단순한 쇠퇴가 아니라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시기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도전과 발견을 통해 긍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