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한데 묶어 제공하는 통합지원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9일까지다. 통합지원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 쪼개져 있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시·군·구 중심으로 연계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진료·간호·재활·호스피스 등 보건의료 △복약지도 등 건강관리 △장기요양 △가족지원 △일상생활 서비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시니어 거주시설은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고령층의 자산 규모 확대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맞물리며, 노후를 위한 새로운 주거 형태로 실버타운 혹은 시니어 레지던스라고 불리는 노인주거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호텔신라, 롯데호텔, 파르나스호텔 등 유수의 호텔 체인과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시장에 진입하는 것도 이러한 흐름을 잘 보여준다. 호텔식 서비스를 앞세운 시니어타운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신뢰성을 높이고, 입주 희망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하며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눈부신
본지가 준비하고 있는 시니어 패션 축제 ‘브라보 골든 보그’ 행사가 시니어 패션을 전문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해외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인포마 프레스(informa press)紙는 최근 “우아함에는 나이가 없다(Il fashion show dove l’eleganza non ha et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행사를 집중 조명했다. ‘브라보 골든 보그’는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마이라이프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빌딩 19층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주최는 ㈜이투데이피엔씨, 주관은 패션 에
지난해보다 카드 사용액을 늘리면 그 증가분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상생페이백’ 제도가 9월부터 시행된다. 정부가 마련한 민생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 대비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월별 카드 사용액이 늘어날 경우, 증가분의 20%를 월 최대 10만 원, 3개월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하는 방식이다. 환급은 현금이 아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이뤄지며, 전국 약 13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생페이백 신청 자격과 절차,
글로벌 의료영상기기 시장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에 힘입어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스카이퀘스트 테크놀로지 컨설팅(SkyQuest Technology Consulting)은 지난 2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의료영상 시장 규모가 2024년 약 58조3천억 원(426억 달러)에서 연평균 5.7% 성장해 2032년에는 약 90조8천억 원(663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조기 진단 수요가 확대되면서
말린느 크라소비츠키 박사는 호주의 반 연령주의 캠페인 에브리 에이지 카운츠(EveryAGE Counts, ‘모든 연령이 중요하다’)의 이사이자 세계보건기구(WHO) 연령주의 종식 캠페인 컨설턴트로 활약한 인물이다. 20일 개최된 ‘제5차 아셈 노인인권 포럼’ 참석차 방한한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연령주의(ageism)를 “우리 모두의 현재와 미래를 잠식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규정하며, 연령 차별 철폐를 위한 교육·제도·문화 전반을 바꾸는 장기 전략을 촉구했다. 그는 먼저 연령주의의 정의부터 바로잡았다. 1969년 로버트 N. 버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대표 사회보험 제도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에 대해 ‘국가가 최종 지급을 보장하는 제도로 국가가 존속하는 한 반드시 연금을 지급한다’고 안내한다. 노후 자금의 기본이자 토대인만큼 는 ‘국민연금 백문백답’을 통해 국민연금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가장 효율적인 연금 활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최근 부부 갈등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이혼 시 재산분할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균 이혼 연령의 경우 지난해 남편은 50.42세, 아내는
뮤지컬 ‘프리다’는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멕시코의 전설적인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그림처럼 펼쳐낸다. 단 네 명의 여배우만 등장하지만 무대는 그들의 에너지로 가득 찬다. 강렬한 걸스 파워가 한여름 무더위를 단숨에 밀어낸다. 공연 소개 일정 9월 7일까지 장소 NOL 유니플렉스 연출 추정화 출연 •프리다 :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정유지/ •레플레하 : 전수미, 장은아, 아이키/ •데스티노 : 이아름솔, 이지연, 박선영/ •메모리아 : 박시인, 유연정 러닝타임 11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료 R석 8만 8000원, S석 6만
토지거래허가제 일시 해제 이후 주택거래량 증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4월부터 금융권 가계대출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6월 27일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는 이유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대책의 내용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시니어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대한민국 시니어의 부동산 자산관리와 운용 전략을 수립해보자. 반토막 난 가계대출 총량, 대출 어렵다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이하 6.27 대책)’을 통해 금융권 전체의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기존 대비 50%, 정책대출(디딤돌,
금융위원회가 19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 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다. 유동화 개시 나이는 기존 65세에서 55세로 낮아져 은퇴와 연금 수령 시점 간 소득 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됐다. 유동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소비자는 오는 10월 중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톡 메시지 등으로 개별 안내를 받는다. 2024년 말 기준 유동화 대상 종신보험 계약은 약 75만 9천 건, 가입 금액은 총 35조 4천억 원에 달한다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마이라이프’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패션 행사 ‘브라보 골든 보그(Bravo Golden Vogue)’를 8월 28일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빌딩 19층 라운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이투데이피엔씨가 주최하고 ㈜엘리트모델에이전시(EMA)가 주관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패션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독자를 위한 오프라인 축제로, 스타일 특강과 패션 브랜드 미니 트렁크쇼,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나이에 맞춘 단정함을 넘어 ‘나다운’ 멋을 찾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꽃중년들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 시니어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모은 작품집 『나의 브라보! 순간』을 출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8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총 18편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김동철 작가의 ‘인생의 사표를 찾아서’로, 이순신 장군을 평생의 사표로 삼아 연구해온 저자의 진솔한 기록이 담겼다. 감동상은 정슬 작가의 ‘인생 2막의 변주곡’, 희망상은 전군표 작가의 ‘별을 향하여’가 차지했다. 이외에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서울시, 중장년 위한 주거 안정 정보·새 아파트 공급 본격화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주거 안정과 노후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두 가지 대책을 내놨다. 주택시장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주택 정보마당’을 개설하고,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는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전월세 계약이나 매매를 앞둔 시민들은 공인중개사나 주변 시세에 의존해야 했다. 하지만 새로 문을 연 ‘서울주택 정
청년들이 바라본 노인의 모습은 어떨까? 우리 사회 대학생들은 노인을 삶이 무너져가는 존재로 바라보는 부정적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진행된 ‘제5차 아셈 노인인권: 현실과 대안’ 포럼에서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김주현 교수는 ‘연령주의의 이해: 역사적, 규범적, 인권적 관점’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한국 사회의 생산성·능력 우선주의 속에서 연령 차별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특히 포토보이스(사진을 활용한 참여 연구) 기법을 통해 청년층의 노인 이미지가 활동 과정에서 변화하는 양상을 구체
연령주의(ageism)의 해소를 위해 서울에 모인 석학들은 나이를 기준으로 한 차별 해소를 위해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내제화’와 이로 인한 ‘차별적 언어’를 근본적인 요소 중 하나로 꼽았다. 이들은 연령차별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로 ‘언어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정책 형성이 일상 언어와 프레이밍에 크게 좌우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말과 표현을 바꾸는 작업이 차별 극복의 출발점이라고 주장했다.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ASEM Global Ageing Center, AGAC)가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