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액 높이려면 ‘가입기간 확보’가 첫걸음 반납·추납·크레딧·연기연금 등 살펴봐야 ‘국민연금공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나이 들어 받는 연금’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의 기금 운용에도 관심이 높다. 여기에 국민연금공단이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이 있다. 바로 국민의 노후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노후준비 서비스’다. 국민연금공단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국민의 은퇴와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일과 스웨덴 등 해외 연금기관이 운영하는 은퇴 설계 서비스와 유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 구상을 밝혔다. 대표 레퍼토리 개발부터 국내외 협력 확대, 관객 참여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넓혀 공연예술의 창작과 유통을 이끄는 공공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특히 중장년·시니어가 직접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 놀이터’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서 대표는 지난 4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서승만 대표는 MB
정부가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더 지급하는 ‘하후’ 방식의 차등 지급을 도입한다. 기초연금 지급액을 소득에 따라 달리해 노인빈곤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기초연금 지급 대상은 현행과 같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하위 70%로 유지된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진다. 소득 하위 30%인 348만 명에게는 올해보다 3만 원 많은 월 38만 원을 지급한다. 하위 30~45%에 해당하는 174만 명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월 35만9000원을 받는다. 하위 45~70%인 29
파크골프 경기 기록과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용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파크골프 서비스 운영사 스핀택은 시니어 이용자를 위한 파크골프 전용 앱 ‘고파크워킹(Gopark Walk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기록과 구장 검색, 동호회 활동 등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파크워킹은 라운드 중 걸음 수와 완료한 홀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걸음당 0.1포인트, 홀 완료 시 10포인트, 라운드 완주 시 50포인트를 적립한다. 운영사에 따르면 18홀을 완주하면 걸음 수 등을 포
복지부, 2026년 노인적합형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 선정 정책금융 안심동행단, 금융권 퇴직자 등 전문성 활용 금융 분야에서 일했던 시니어가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신청을 돕고, 드론에 익숙한 시니어가 공항 주변의 불법 드론을 감시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시니어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2026년 노인적합형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 8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직무는 디지털 기술과 안전관리, 환경, 관광, 법률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규 직무는 △소상
국가데이터처, 40~64세 중장년층 최근 10년간 사회 인식 분석 노후준비 10년전 75.8%에서 작년 81.9%로 증가 의료·요양보호 지원 요구 10년 새 11.4%p 증가 고용 불안은 완화됐지만 취업자 절반 이상 “여전히 불안” 현재 중장년층 10명 가운데 8명은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 수단으로 국민연금을 꼽은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의료·요양보호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지원 요구도 크게 늘었다. 국가데이터처는 21일 사회조사 결과를 활용해 40~64세 중장년층의 가족 내 역할, 일과 경제적 여건, 노후
21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사서 가족 경험 밝혀 “치매 있어도 평범한 일상 누리는 사회 만들 것”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최근 친정아버지가 치매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 차관은 21일에 열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근래 치매 진단을 받으셨다”며 “가족이 어떻게 움직이고 활동하게 되는지 등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치매 환자의 가족이 되고 나니 느끼는 바가 많다”며 “더
21일 ‘2026 노인일자리 주간 심포지엄’ 발표자로 나서 “통합돌봄 대상자 2025년 268만명→2050년 481만명 확대” “통합돌봄+노인일자리 결합모델→통합돌봄 인력체계 정규 구성요소로 편입해야” 통합돌봄의 전국 시행으로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일상생활 지원을 담당할 인력 수요가 커지면서 노인일자리사업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강은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주간 심포지엄’에서 ‘주요 사회정책 변화와 노인일자리 역할 재정립: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 인근에서 ‘추석 맞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기부한 상품을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수익을 취약계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봉은사역 내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기빙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적
일본에서 60·70대 여성을 중심으로 ‘혼자 즐기는 여가’가 증가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일정을 맞춰 여행을 떠나는 대신, 혼자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현장에서 또래와 어울리는 방식이다. 일본 시니어 여가서비스 업체 젤네스(JELLNESS)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작한 여행·체험 서비스 ‘슈미타임’의 누적 참가자는 올해 9월 7일까지 6381명이다.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이용자 가운데 여성은 84.7%였고, 생년월일을 등록한 이용자 중 60~79세가 86.0%를 차지했다. 주 이용층은 60대 여성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울산 언양과 장생포에서의 유년 시절, 부산에서 보낸 청소년기, 결혼과 자녀 양육, 남편과 갈등, 수십 년간 이어온 기도 생활까지. 박옥자 여사의 기억 속에서 가족사와 시대사가 포개졌다. 아내·엄마·할머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한 여성이 구순을 앞두고 비로소 자기 이름을 책 표지에 새기려 한다. “내 이야기가 뭐 그리 특별하겠노.” 자녀들이 글을 써보라고 할 때마다 박옥자 여사는 손사래부터 쳤다.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일을 겪었을 텐데, 자신의 삶을 굳이 책으로 남길 까닭이 있겠느냐는 생각이었다. 딸이 사준 만년
‘내 곁에 국민연금’ 앱에서 가입내역·예상연금액 확인 증명서 발급, 연금 관련 신고·신청도 모바일로 이용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홈페이지서 4대 영역 종합진단 공·사연금 한곳에서 살펴보고 가까운 지사 상담 예약 ‘국민연금공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나이 들어 받는 연금’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의 기금 운용에도 관심이 높다. 여기에 국민연금공단이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이 있다. 바로 국민의 노후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노후준비 서비스’다. 국민연금공단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반가운 시간이지만, 시니어에게는 예상치 못한 스트레스가 겹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가족을 향한 관심이 세대에 따라 ‘잔소리’로 받아들여지거나, 달라진 명절 문화와 익숙한 관습이 충돌하면서 마음이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자녀 세대와의 대화 방식, 차례나 여행을 둘러싼 가족 간 의견 차이, 명절 가사노동 중 배우자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는 갈등을 키우는 요인이 된다. 겉으로는 웃으며 넘겨도 속으로 서운함이 쌓이면 명절이 끝난 뒤까지 감정이 이어지기도 한다. 겉으로는 웃으며 넘기더라도 속으
통합돌봄 시행 지방자치단체 대상…9월 30일까지 공적조서 접수 서류 심사·현장 확인 거쳐 10월 8일 종합평가위원회 개최 11월 5일 ‘2026 한일 시니어 포럼’서 시상식 진행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우수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우수 통합돌봄 대상’을 개최한다. ‘우수 통합돌봄 대상’은 주민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지방자치단체의 통합돌봄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현재 통합돌봄을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다.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할머니~ 송편도 있고, 전도 막 부쳤네. 완전 군싹이야!” 추석이면 맛있는 냄새가 집 안을 가득 채운다. 기름을 두른 팬에서는 전이 노릇노릇 익어가고, 갓 빚은 송편과 잡채까지 상에 오르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젓가락부터 가기 마련이다. 이럴 때 젊은 세대가 종종 꺼내는 말이 있다. 바로 ‘군싹’이다. ‘군싹’은 ‘군침이 싹 도노(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