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서울에서 즐기는 맛있는 일주일! 서울미식주간 단풍이 붉게 물드는 10월의 마지막 주, 서울 곳곳에서는 ‘맛’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Seoul Pops with Taste’, 말 그대로 도시 전체가 미식의 무대로 변신하는 일주일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먹는 즐
최근 시니어 세대의 주말 나들이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특색과 감성을 담은 ‘이색 카페’가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폭포가 내려다보이는 카페, 동굴을 개조한 와인 바,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온천형 카페까지 취향에 따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전국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자연과 여유를 느끼고 싶은 시니어라면, 이색 카페를 탐방해 보자. 더 다양한 공간은 카드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이색 카페 BEST 7 ▲서울 카페폭포 서울 서대문구
일본 민간 싱크탱크인 미쓰비시종합연구소(三菱総研)가 지난 20일 ‘인구감소 사회에서 지역 회복력 구현’ 보고서를 발표했다. 핵심은 인구가 급감·고령화하는 현실을 전제로, 평시부터 도시·마을의 거주·생활 축을 압축(컴팩트화)해 사회간접자본(SOC) 유지 비용을 억제하고, 잦은 재난에 대비해 복구 경로까지 미리 설계하자는 제언이다. ‘원상복구’를 전제로 한 과거형 복구에서 벗어나, 장래 인구 규모에 맞는 ‘현실적 비전’을 공유하고 그에 연동한 복구계획을 선제 수립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저출산으로 인해 축소되는 인구 규모를 감
70세 이상 낙상 환자 비율이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0세 이상의 낙상 환자 비율은 2014년 17.1%에서 지난해 35.3%로 18.2%포인트(p) 증가했다. 2020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65세 이상 고령자 낙상 사고’도 2020년 3721건에서 지난해 1만1866건으로 세 배 이상 늘었다.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낙상 사고는 같은 기간 112건에서 523건으로 네 배 이상 증가했다. 질병관리청과 한국소비자원은 일상
총 180분 공연에 3600여 명 관람…시니어가 주인공인 감동의 무대 박기영·이적·박정현·김연우, 히트곡 등으로 위로와 희망 전해 꽃중년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브라보 컬처 프로젝트의 첫 무대로 ‘비바 브라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위한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1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장장 180분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36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인생 2막을 살아가는 시니어들을 위한 음악과 공감의 축제가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금감원, 고령층 위한 ‘시니어 금융 아카데미’ 신설 금융감독원이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FSS 시니어 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오는 11월 14일까지 e-금융교육센터에서 신청받으며, 은퇴자 자산관리·사기예방·디지털 활용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방문 강의와 교육 영상·교재를 통해 실습 중심의 금융교육을 제공, 연 2회 정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가 10년 전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9세 이상 시민 1071명을 대상으로 ‘2025 서울시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6%가 ‘치매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5년 대비 29.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치매 관련 정보를 얻고 싶다’는 응답도 84.6%로 높게 나타나 시민들의 정보 요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은 치매 예방(83.2%)이었으며, 이어 의학적 이해(64
가을은 일교차가 큰 계절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잦다. 이러한 급격한 온도 변화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체온 조절이 어려운 시니어층은 찬바람에 쉽게 노출돼 건강을 해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전에는 얇은 겉옷이나 가디건을 챙겨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선선한 날씨나 예고 없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날, 어떤 옷이 알맞을지 고민된다면 기온별 옷차림 팁을 확인해 보자. 초여름부터 한겨울 옷차림까지 카드뉴스로 확인할 수 있다.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Encore Week)’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중장년의 일·사회공헌·자기성장·인생전환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앙코르’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베이비부머 지원사업의 브랜드다. 자리에서 퇴직한 중장년층이 새로운 사회적 역할과 의미 있는 일에 도전하도록 돕는 취지를 담고 있다. 행사는 △일자리 △사회공헌 △희망 △갭이어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날 ‘지속가능한 중장년
올해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작년보다 두 달이나 더 빠르게 시작했습니다. 독감에 걸리면 평균 2일 이후에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린아이는 오심(구역질),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입원할 위험이 큽니다. 질병관리청은 ‘기침 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공지했습니다. 기침 예절을 보면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하 재단)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한국의 노인 주거 해법으로 ‘공동체 기반 주거 모델’을 제시했다. 재단은 17일 서울 중앙대에서 열리는 ‘2025년 사회복지공동학술대회’ 내 산학협력 세션에서 ‘공동체 기반 노인 주거의 미래와 실천’을 주제로 학문적 근거와 비영리 기관의 시도를 논의했다. 재단은 현재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 더네이버스타운 부지에 시니어타운을 세우고 있으며 내년 5월에 입주를 계획 중이다. 더네이버스타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김정근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이석연 통합위원장 “노인 기준 45년째 그대로…연령 상향 피할 수 없어”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6일 오후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법적 노인연령 상향에 대해 “이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중재자 역할을 약속했다. 그는 노인연령 65세 기준이 45년째 그대로라며 초고령사회에 맞는 합리적 대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복지재정 부담 완화를 위
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5’에 따르면 시니어 절반이 유튜브로 뉴스를 소비하고 있다. 그러나 비전문 제작자와 AI 생성 영상의 확산으로 가짜 뉴스가 범람하며 사실 확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5일 발표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5 한국’에 따르면 국내 응답자 중 절반(50%)이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61%)와 60대 이상(53%)의 이용률은 조사 대상 48개국 평균(각 31%, 26%)의 약 두 배에 달한다. 포털을 통한 뉴스 이용률은 2019년 7
작년 발령시점 12월 20일보다 빨라…의사환자 분율 12.1명, 유행기준 초과 “65세 이상, 어린이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예방접종 받아야” 올해 독감 유행이 작년보다 빨리 시작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17일 0시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던 것보다 두 달가량 더 빠르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기준으로 외래환자 1000명당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