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케어가 시니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는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SOLACE)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단순히 머무는 시설이 아니라 편안한 일상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쏠라체 홈 미사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16일 중앙대학교에서 시사일본연구소가 개최한 ‘2026년 한국과 일본 실버시장 전망 포럼’에서 일본 실버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가 ‘시니어 리빙’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일본의 경험은향후 한국 실버산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류재광 간다외국어대학교 교수는 “일본은 고령화, 지방 소멸, 저성장 문제를 모두 먼저 겪은 국가”라며 “한국도 지금부터 실버산업의 구조적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2025년 단카이 세대가 모두 75세 이상에 진입하면서 고령층 인구가 3,619만 명에
초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향후 노인 일자리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구체적 제언이 나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태조사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는 단순 공익활동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참여 유형의 세분화와 민간 영역의 확대 그리고 조사·운영 체계의 정비를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2022년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고령층의 소득·건강·의료 이용 특성을 토대로 향후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가 가장 먼저
보건복지부는 15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간병 분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간병 분야에서 사회연대경제의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복지·돌봄·간병·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 주체이자 정부의 손길이 충분치 않은 영역을 보완할 방법으로써 사회연대경제 역할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인 다솜이재단, 자활기업 예다간병인회, 자활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인 정다운,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인 함
기초연금은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만 65세 이상 시니어 가운데 소득·재산 기준에 해당하더라도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6년 선정 기준액에 따르면, 단독가구는 월 소득인정액 247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95만 2000원 이하일 경우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에게 매달 최대 34만 9000원을 지급해 노후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주목할 점은 '소득인정액'이다. 단순히 버는 돈이 아니라 근로소득과 재산에서 기본 공제 등을 차감한 뒤 산정하기
은퇴 이후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낯설다. 매일 반복되던 역할이 사라지고, 몸은 예전 같지 않다는 신호를 보내온다. ‘이제는 무리하면 안 되지’라는 말이 습관처럼 입에 붙는 순간, 시니어의 삶은 조금씩 움츠러든다. 하지만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재활·힐링승마, 이른바 실버승마 프로그램은 그 흐름에 질문을 던진다. ‘정말 시니어는 멈춰 있어야 할까?’ 그 질문에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식으로 답한다. 신정순 한국마사회 말산업진흥부 재활승마지도사(코치)는 실버승마를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니어가 다시 삶의 리듬을 찾는 과정이라고 설
“선생님, 이 프롬프트를 이렇게 입력하면 되나요?” 지난 12월 어느 화요일 오후, 서울 강남의 교육장. 노트북 앞에 앉은 60~70대 시니어 13명의 눈빛이 유난히 진지하다. 최고령 수강생은 78세 아동작가 출신 여성. 키보드를 두드리던 그는 “이게 바로 요즘 뜨는 인공지능이구나”라며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교육장 한편에는 디지털 강사로 활동 중인 경력단절 시니어 여성들도 보인다. 책임 강사와 실습 강사 2명이 수강생 한 명 한 명 곁에 앉아 입력부터 수정까지 세심하게 돕는다. 이곳은 한국디지털포용협회와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금감원, 14일 '2025년 3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 공개 보험사 '대리청구인 지정제도' 활용하면 청구할 수 있어 급성뇌졸증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 자녀가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보험회사의 대리인 지정제도를 활용해야 한다는 금융감독원의 판단이 나왔다. 14일 금감원은 '2025년 3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 및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자료를 통해 보험금 지급·청구 및 보험료 할증 관련한 사례를 안내했다. 금감원은 아버지가 급성뇌졸증으로 의식을 잃어 자녀가 대신 진단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거절한 사례를 소개했다. 분쟁내용을 보면 A씨는 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국민 소득 불안,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하기관 업무보고회 2부에 앞서 "복지부와 참석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체계를 효율화하여 성과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복지부는 36개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공개적으로 점검 중이다. 12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11개 기관이 업무보고를 했고, 이날은 오전(12개 기관), 오후(13개 기관)로 나눠 국민연금공단·질병관리청 등 25개 기관이
6070세대에게 네트워킹은 새로운 인맥을 넓히기 위한 수단이기보다, 오랜 시간 쌓아온 관계를 이어가며 삶의 리듬을 지켜가는 방식에 가깝다.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익숙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중심으로 일상과 여가,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한화생명 상속연구소가 발표한 ‘Journey of Wealth 2025’에 따르면, 은퇴 이후 시니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모임은 학연·지연을 기반으로 한 관계망이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문 모임이나 고향 인맥이 네트워크의 중심에 놓이고, 그 위에 직업·비즈니스 모임
기억과 관계가 변해가는 시기일수록, 시니어의 말은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지 다시 묻게 한다. 미디어 속 시니어의 말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의 힘을 살펴본다. 경험은 태도가 되고, 태도는 힘이 된다 영화 ‘인턴’은 시니어 세대가 가진 가치를 오늘날의 일터에서 얼마나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벤(로버트 드니로 분)은 은퇴 후에 다시 인턴으로 출근하면서 자신의 역량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한다. 그와 함께 일하게 된 젊은 CEO 줄스(앤 해서웨이 분)는 처음에 벤을 시대에 뒤처진 인물로 여긴다. 하지만 시간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저출생과 고령화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사회문제에 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문에서 "지난해 출범한 '한일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를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 국토 균형성장, 농업과 방재, 자살 예방 분야의 사회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방 성장 등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미래연구원이 최근에 발표한 '
한국골프관광협회 산하 한국100대골프코스선정위원회가 ‘2024~2025 제2회 한국100대골프코스’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위원회는 2022년 대한민국 최초의 골프 코스 랭킹인 ‘2022~2023 제1회 한국100대골프코스’를 발표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발표 역시 한국 골프의 수준과 다양성을 객관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선정은 1921년 경성골프구락부 효창원 코스 개장으로 시작된 한국 골프 100년 역사 속에서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선정 결과는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공표돼
13일 노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2024년 1월 노인복지법 개정 이후 2년 만에 마련 조직체계·인력 구성 및 노인참여 사업 추진 실적 등 갖춰야 지정기간 5년…지자체장 매년 조성계획 이행 보고해야 고령친화도시 제도를 뒷받침할 세부 기준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고령친화도시의 지정 기준과 절차, 지원 내용 등을 담은 '노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관련해 2024년 1월에 노인복지법이 개정된 이후 2년 만에 제도를 구체화한 내용이 규정된 것이다. 법 시행령 개정으로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한국고용정보원 “고령자 계속고용 중 재고용이 가장 불리” 정부와 여당이 법정정년(60세) 단계적 연장을 검토 중인 가운데, 고령자 계속고용 방식 중 ‘재고용’이 고용 안정성과 임금 측면에서 가장 불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 국고용정보원 조사에 따르면 재고용형의 60세 이후 평균 근속기간은 38.1개월로 가장 짧았고, 임금 유지율도 79.2~87.8%로 감소 폭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