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창간 이후 꽃중년·액티브 대표 매거진 자리매김 심사단 “탁월한 취재력, 깊이 있는 통찰로 독자 공감 이끌어내”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전혜정·손효정·윤나래 기자가 우수한 기획력과 깊이 있는 취재력으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제60회 잡지의 날’ 기자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잡지인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날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기자상 부문 수상 매체
키즈 메타버스 ‘위티버스’ 기반으로 디지털 포용 협력 확대 전국 유아기관과 공공기관 대상 AI·XR 융합교육 사업 본격화 미니게이트는 29일 한국디지털포용협회와 콘텐츠 제휴 및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디지털 포용 인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미니게이트와 디지털포용협회는 AI를 활용한 디지털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AI 기반 디지털 자서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매거진의 질적 향상과 독자와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매달 정기 회의를 통해 지면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다음 호 기획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한다. 일시 : 2025년 9월 3일 오전 9시~10시 30분 참석 :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 정리 손효정 기자 ◆9월호 리뷰 : 유익했지만 아쉬움 남겨 9월호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시
거실 창밖으로 나무와 산이 보이고, 그 너머엔 흰 구름을 품은 하늘이 환하다. 바깥 풍경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는 차경(借境)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집이다. 올해로 귀촌 15년 차에 이른 송소윤(54)이 남편과 단둘이 사는 2층 집이다. 그런데 유난히 창이 즐비하다. 이건 차경 효과보다 더 나은 쓸모를 확보하기 위에 집어넣은 장치다. 다수의 창문을 통한 원활한 환기로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들여놓고 사는 게 건강생활의 기본이라고 봤던 것이다. 한편 이 집안의 식사법에도 특별한 게 있다. 늘 채식 식단으로 밥상을 차린다. 송소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다음달 9일까지 진행 전통시장서 결제하면 복권 기회도…‘상생소비복권’ 지급 시니어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렸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김장재료, 한우를 비롯해 전자제품, 자동차 할인 등 다양한 품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있다.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 할인전은 최대 절반 가격을, 김장철 맞이 농산물 할인전은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업체
유엔(UN)이 지정한 ‘국제돌봄의 날’을 맞이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3월 의료·요양 통합돌봄(이하 통합돌봄)을 시행한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돼 돌봄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3월에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제정되면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통합돌봄 추진 속도를 올리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의료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내 차에 소화기 필수! 자동차 화재는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주행 중 엔진 과열이나 전기 배선 문제, 담뱃불 등 작은 원인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지난해 말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에도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됐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등록된 신차나 소유권이 바뀐 중고차가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운전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노노케어 확산…고령층 일자리 1위는 ‘돌봄’ 60세 이상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108만 9000명으로 처음 100만 명을 돌파하며, 농업을 제치고 고령층 일자리 1위 업종에 등극했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확산과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방문돌봄·복지관 근무 등 비거주복지시설 중심의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치매 예방 가능”… 우울
은퇴 후의 삶은 새로운 시작이다. 일에서 물러난 뒤에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많다. 경제적 준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삶의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다. 이때 누군가의 모습을 보며 배우고 닮아가려는 태도, 즉 ‘롤모델’의 존재는 인생 2막의 나침반이 된다.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은퇴 전·후 가구 모두 노후생활 롤모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퇴 전 가구는 이상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본보기’를 적극적으로 찾는 경향을 보였으며, 은퇴 후 가구 또한 현실적 롤모델의 존재가
60세 이상 기준으로 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농업 분야 취업자 수를 제쳤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0세 이상 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108만9000명으로 전년(96만 명)보다 12만9000명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60세 이상 농업 분야 취업자 수가 110만9000명에서 103만7000명으로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농업보다 많았다. 산업소분류(234개)별 취업자 규모를 살펴보면 ‘
[브라보 별(★)튜브] “스타는 방송에서만 본다?” 이제는 옛말입니다. 중년 스타들이 유튜브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들이 여전히 ‘워너비’로 사랑받는 이유를 짚어보는 동시에, 꽃중년 독자들이 스타에게서 영감을 얻어 취미와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함께 제안합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전하는 중년 맞춤 유튜브 길라잡이, 지금 시작합니다. “아조씨, 무시하지 마.” 2023년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서 어록을 남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그가 본격적으로 ‘아조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노동부 “계속고용의무제, 노사 협의 미흡”… 정년연장특위 지원 방침 고용노동부가 경사노위의 ‘계속고용의무제’ 제안에 대해 “노사 협의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민주당 정년연장특위의 논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경사노위는 60세 정년을 유지하되 근로 의사가 있는 근로자를 65세까지 고용하도록 하는 공익위원안을 지난 5월 발표했으나 노동계는 “경영계 입장만 반영됐다”고 비판했다. 권기섭
복지부, 내달 28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 기관 모집 의료기관 부족 지역 고려 ‘의원-보건소 협업형 모델’ 신규 도입 정부가 통합돌봄제도 내 재가의료 인프라로서 재택의료센터를 더욱 확대하고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8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시·군·구) 및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1935년생 와카미야 마사코(若宮正子) 씨는 올해 90세다. ‘세계 최고령 프로그래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의 삶은 어떤 젊은이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이다. 은행원으로 은퇴한 뒤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고, 80세에 프로그래밍을 독학해 81세에는 고령자를 위한 게임 앱까지 개발했다. 도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애플 CEO 팀 쿡과의 만남, 유엔 행사 강연, 일본 정부 디지털청 자문위원 활동, 9권의 저서 출간까지. 인생 후반부에도 그는 왕성한 행보를 이어가며, 나이 듦을 두려워하는 세대에게 살아 있는 용기이자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공무원연금공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최근 퇴직준비교육을 수료한 퇴직예정공무원들을 대상으로 KOICA 해외봉사단 사업 설명회 및 1대 1 전문상담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OICA 해외봉사단 사업 설명회와 더불어 1대 1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구성했다. 해외봉사 후 귀국한 단원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퇴직 후에도 사회 기여를 희망하는 수료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OICA는 정부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상원조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외교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