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어게인 (애덤 그랜트 저·한국경제신문)
베스트셀러 ‘오리지널스’를 쓴 애덤 그랜트의 신작. 확실한 것도 다시 생각하고, 배운 것도 고의적으로 잊어야 한다는 사고법을 제시하며 급변하는 세계에 필요한 인생 철학을 소개한다.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저·아날로그)
고대 로마의 문인이자 철학자, 정치가였던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의 ‘노년에 관하여’ 원문을 새롭게 구성한 책이다. 고전의 지혜로 노년기를 빛나게 만드는 마음가짐과 방법을 전한다.
소금길 (레이너 윈 저·쌤앤파커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중년의 부부가 영국에서 제일 긴 산행로로 배낭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1000km가 넘는 길을 걷는 동안 자연에 얻은 위로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모두 웃는 장례식 (홍민정 저·별숲)
암에 걸린 할머니가 ‘생전 장례식’을 치르겠다고 선언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장편 동화다. 잔치 같은 장례식으로 할머니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감동을 전한다.
새의 언어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윌북)
조류관찰자인 저자가 새에 관련한 크고 작은 궁금증을 직접 그린 200여 종의 일러스트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낸다. 길 위의 새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 가이드’도 부록으로 수록했다.
초록빛 식물 자수를 소개합니다 (김여울 외 공저·동양북스)
식물을 수놓을 때 예쁜 스티치만을 한데 모았다. 자수 초보를 위해 도안을 단순화하면서도 13개의 실만으로 풍부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세한 과정 사진도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