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안녕하세요. 배우 예지원입니다. 한 해 한 해가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가족이 소중해지고요. 시간을 내서 챙기게 되고, 그리고 친구들이 아주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 들수록 내 옆에 누가 있느냐,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너무 중요한 것 같고요. 그리고 일도 중요하지만 저의 외로움? 외로움을 달래줄 친구. 그리고 같이 책도 보고, 잡다하게 수다도 떨고, 영화 보고 나서 영화 본 소감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들 있으면 나이 먹는 게 그렇게 무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에디터 조형애 취재 손효정, 문혜진 촬영 송민우 편집·디자인 유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