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시장을 사로잡은 K-뷰티와 헬스케어 제품과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8일 막을 올린 ‘뷰티&헬스케어쇼 2025’가 30일까지 이어진다. K-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이 행사는 139개사가 참가해 총 177개의 부스를 꾸몄다. 행사는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인천 코트라(KOTRA)가 검증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와 세미나·MD/유통 상담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위해 웰니스·헬스케어·건기식·코스메틱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특히 소비자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18인의 뷰티ㆍ헬스 분야 인플루언서와 만나는 자리도 마련했다. 현장에는 이벤트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시니어 고객층의 탈모 고민을 겨냥한 기능성 샴푸로는 신커뮤니케이션의 ‘줄라이모닝 NO.7 스칼프케어 & 볼륨 샴푸’가 눈에 띈다. 의약외품 기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두피 진정 복합 성분, 쿨링·정화 복합체, 나이아신아마이드·바이오틴, 가수분해 케라틴·실크 단백질 등을 조합해 모근 강화·볼륨 케어·두피 장벽 보호를 동시에 지향한다. 피부의 열을 낮추는 시원한 쿨링 효과와 저자극 약산성 아미노산계 세정 시스템을 쓰는 점도 시니어 두피 관리에 유리하다. 현장에서 만난 브랜드 관계자는 “탈모가 진행되던 자리에 잔머리가 자라기 시작했다는 중장년 소비자의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며 제품의 탈모 개선 효과를 강조했다.
이외에 항산화와 안티에이징 솔루션에 집중한 제품군을 선보인 ‘오브링’과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를 위한 특화 제품군을 갖춘 ‘아토 때찌’ 등이 시니어들의 뷰티 고민을 해결하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