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치매 진단부터 AI 인지훈련까지… 서초 시니어플라자 개관

서울 서초구는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복지시설 ‘서초 시니어플라자’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시니어 라운지, 문화·여가시설,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재단 등이 입주해 건강·여가·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국 최초 권역형 치매안심센터와 AI 기반 인지 프로그램을 도입해 디지털 치매 예방 거점으로 역할을 강화한다.
◆국토부, 청년·고령자 맞춤 공공임대 4571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하반기 특화주택 공모를 통해 전국 23곳에 공공임대주택 4571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청년·고령자·신혼부부 등 수요층별로 돌봄·복지·일자리 연계 시설을 결합한 맞춤형 주거 모델이 특징이다. 선정 물량의 약 89%는 지자체가 입주 요건을 설계하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으로, 지역 맞춤 공급이 확대된다.
◆대구교통공사, 정년퇴직 다자녀 공무직 2명 재고용
대구교통공사는 연말 정년퇴직하는 공무직 가운데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기간제 재고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녀 2명은 1년, 3명 이상은 2년간 정년 이후에도 근무할 수 있으며, 동일 부서·동일 업무에 우선 배치된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와 양육 부담 완화를 동시에 고려한 인구 대응형 고용 정책으로 평가된다.
◆NH저축은행, 50세 이상 대상 ‘올원더풀 시니어 정기적금’ 출시
NH저축은행은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정기적금 상품 ‘NH올원더풀 시니어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매월 1만~50만 원을 12개월간 납입하는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관리할 수 있다. 시니어 우대와 ESG 퀴즈 참여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0%(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손보, 치매 전단계 검사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하나손해보험은 ‘신경인지기능검사 지원비 보장 특약’으로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특약은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치료 목적의 급여 대상 신경인지기능검사를 받은 경우 최초 1회 보험금을 지급한다. 치매 진단 이전 단계부터 검사 비용을 보장해 조기 발견과 관리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아리바이오 전자약, 신의료기술 대상 선정
아리바이오의 치매 전자약 ‘GVD-01’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대상 기술로 선정됐다. GVD-01은 40Hz 감마파 기반의 비침습적 전자약으로, 경두개 음향진동자극을 통해 뇌 기능 활성화를 돕는 치료 옵션이다. 이번 선정으로 확증 임상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상용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공공 지원을 받으며 시장 진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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