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전 국민 AI 시대… 정부, 중장년·퇴직자 AI 교육 확대
고용노동부가 향후 5년간 중장년·퇴직자까지 포함해 국민 100만 명의 AI 활용 역량을 키우는 대규모 인재 양성에 나선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직무 전환을 위한 AI 기초 교육과 맞춤형 훈련을 전국 고용센터와 폴리텍 등을 통해 확대한다. 정부는 AI 전환의 핵심을 ‘기술’이 아닌 ‘사람’으로 보고,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직업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유방암 사회경제적 손실 연 1445억… 50대 여성 부담 집중
한국노바티스와 글로벌 보건경제 연구기관 WifOR의 공동 분석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1,445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 중 생산성 손실은 616억 원, 유급·무급 노동 손실은 총 310만 시간에 달했으며, 특히 50대 중년 여성에서 부담이 가장 컸다.
연구진은 유방암이 치료비를 넘어 노동시장과 가계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발견과 사망률 감소가 사회적 비용 절감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목욕장 낙상사고 급증… 60대 이상이 63%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최근 4년 6개월간 목욕장 낙상 사고 1790건 중 60대 이상 고령자가 62.9%를 차지했다. 사고의 대부분은 미끄러짐·넘어짐이었으며, 탈의실과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서 미끄럼방지 매트와 안전표시가 미흡한 곳이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시와 함께 목욕장 안전조치 개선을 권고하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자 주의 안내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어르신 ‘노쇠 예방관리’ 전 자치구로 확대
서울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의 노쇠를 조기에 예방하는 건강관리 체계를 확대한다.
조사 결과 노쇠군과 전노쇠군이 전체의 74%에 달했으며, 노쇠군은 인지저하·우울·낙상 위험이 크게 높았다. 시는 내년부터 ‘서울형 허약예방 프로그램’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건강장수센터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장년 1인가구도 공공주택 대상… 조례 개정안 통과
서울시의회가 중장년 1인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지원 근거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상임위에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맞춤형주택’ 공급을 가능하게 해 중장년 1인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는다. 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희망 가진 노인, 인지기능 최대 30% 높았다
희망감을 가진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인지기능이 최대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이병철 교수 공동 연구팀은 희망감이 우울증 여부와 무관한 독립적 인지 보호 요인임을 확인했다. 특히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병행할 경우 희망감에 따른 인지기능 격차가 더욱 뚜렷했다.
◆하나은행, 3년 연속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선정 기념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이 고용노동부 주관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은행권 최초로 3년 연속 우수사업자 및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를 기념해 개인형 IRP와 DC형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ETF 판매잔고 3조 원 돌파를 통해 연금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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