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진다

경찰청이 18일부터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안전시설 정보를 전자지도 기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공개했다. 그동안 자치단체가 수기로 관리하던 보호구역 업무를 온라인으로 통합해 관리 효율을 높이고, 국민도 보호구역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호구역 내 시설 설치·개선 의견도 시스템을 통해 제안할 수 있어 교통약자 안전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부산에 ‘하하 캠퍼스’ 들어선다… 시니어 복합단지 본격화

부산시가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한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HAHA) 캠퍼스’ 조성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에 조성되는 하하 캠퍼스는 교육·문화·여가·건강·일자리 기능을 집약한 액티브 시니어 공간이다. 부산시는 2028년까지 1단계, 2033년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해 노년층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LG헬로비전, 중장년 금융사기 보장 요금제
롯데손해보험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알뜰폰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보험을 결합한 ‘안심보험 요금제’를 18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통신 서비스 가입과 동시에 금융사기·범죄·골절 등을 보장하는 ‘MY FAM 불효자보험’을 1년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장년층의 생활 위험 보장과 통신비 절감을 동시에 노린 보험·통신 융합 상품으로 주목된다.
◆어르신 낙상 막고 안부까지…성동구 ‘낙상방지 홈케어’

서울 성동구의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이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안전하게 노후를 보내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낙상 예방을 중심으로 맞춤형 집수리와 정기 방문, 안부 확인을 통합한 원스톱 돌봄으로 주거·건강·정서를 함께 살핀다. 구는 이를 통해 요양시설 입소를 늦추고, 어르신의 자립과 지역사회 내 삶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지방 치즈 먹은 사람, 치매 위험 낮았다… 스웨덴 연구
고지방 치즈와 크림을 섭취한 사람이 장기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13~16%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에밀리 소네스테트(Emily Sonestedt) 박사 연구팀이 성인 2만7000여 명을 25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로, 지방 함량 20% 이상 유제품에서만 이런 연관성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관찰 연구인 만큼 인과관계로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시니어 대상 ‘골든라이프 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비금융 연계 세미나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in 평창’을 1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문을 연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의 첫 고객 초청 행사로, 상속·증여 자산관리와 전통주 문화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문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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