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옥(즐거운교회 권사)씨 별세, 오두석(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씨 장모상=14일 오전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032-577-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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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익어가는 계절이다. 블루베리는 다산형인 듯하다. 꽃눈도 다닥다닥 무수히 맺히고, 꽃눈 하나에 열 송이가량 꽃이 피고, 꿀벌이 다녀간 꽃송이 모두 열매 맺곤 하니 말이다. 뒤늦게 몰래 숨어서 맺는 열매도 하나둘이 아니다. 아까운 마음에 너무 여러 개 남긴 꽃눈 앞에선 부끄러움이 고개를 든다. 불필요한 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것부터 눈에 들어온다. 겉모양은 잘 뻗었지만 올해 열매 하나 매달지 못하는 도장지를 남기고 정작 결과지를 잘라낸 어처구니없는 실수도 여러 차례 했다. 온 맘 다해 꽃눈을 솎아주었어도 벌님이 다녀갈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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