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옛 그림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

입력 2014-05-01 11:39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 ‘뜨거운 미술 차가운 미술’ 등의 저자인 이일수 독립 큐레이터가 신윤복, 김홍도, 안견 등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 18명의 그림을 통해 당대 생활상을 살펴보고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본다.

 저자는 서문에서 “현대인과도 시대를 뛰어넘는 치열한 삶의 감성적 공유가 가능하고, 지적인 사다리 타기의 즐거움을 무궁무진하게 숨기고 있는 작품들이 우리 조선 그림”이라며 “그 속에는 현재를 사는 우리의 정신적 갈등과 그 해법의 실마리가 들어 있다”고 말한다.

 시공아트. 368쪽.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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