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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한방병원, 추나요법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임상연구를 위해 요통환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생한방병원의 이번 임상연구는 추나요법과 관련한 것. 추나요법이란 한의학적 요통 치료방법의 하나로, 한의사가 손과 지체를 이용해 환자의 관절과 근육, 인대 등 인체의 해부학적 위치를 바로잡아 잘못된 자세와 체형을 교정하는 치료다. 모집대상은 6개월 이상 만성 요통을 가진 만 19세
- 2017-04-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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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밥이나 한번 먹자!
- 경상도 산골의 중학교를 졸업한 필자는 청운의 큰 뜻을 품고 형님이 살고 계신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다. 억센 경상도 사투리 발음이 재미있어 깔깔대며 웃어대는 반 아이들의 등쌀에 필자는 학교를 다니기 싫을 정도로 위축되어 있었다. 함께 연대해서 무리지어 싸워줄 중학교 동창이 없다는 사실이 큰 핸디캡이었고 반 아이들이 중학교 동창들과 친하게 어울려 다
- 2017-03-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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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관계를 해치는 대화들
- 종교와 정치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노선이 달라 언제든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아무리 친한 친구나 가족 간에도 하나의 통일된 생각을 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간혹 관계를 힘들게 한다. 필자에게도 이런 경험이 있다. 대학교 4년을 늘 형제처럼 붙어 다녔던 친구가 있다. 졸업하고 직장을 잡고도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를 하며 친분을 유지했다. 우리의 우정이 영
- 2017-03-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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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 외로움
- 광활한 사막을 사나이가 홀로 걷고 있었다. 멀리 보이는 아득한 수평선엔 끝없는 모래와 하늘이 가느다랗게 맞닿아 실눈을 뜨고 있었다. 머리 위의 뜨거운 태양도 간혹 부는 모래바람도 그를 달래주지는 못했다. 발에 푹푹 파이는 모래를 바라보며 걷던 사나이는 돌아섰다. 그리고 비로소 안도했다. 모래 위로 난 자신의 발자국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고도 너무 외로워서
- 2017-03-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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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 없이는 발견되지 않는 세상
- 초등학교 통지표에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는 말과 함께 나오던 단골 멘트는 ‘나름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오류가 많다’였다. 필자는 그 시절 자그마한 걸상에 비스듬히 앉아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보다는 마루 사이에 낀 지우개 가루를 쉽게 파내는 방법 따위를 생각하느라 골몰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 말씀이 맞다. 학교에 갔다가 집
- 2017-03-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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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관계는 과감히 정리하는 것이 상책이다
- 33년 만에 초등학교 동창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다. 동창생들은 그동안 얼마나 변했을까. 첫 모임 때에는 30명가량이 나왔는데, 다시 각자 아는 동창생들에게 연락을 해서 모일 때마다 인원이 늘었다. 나중에는 전체 동창생 500명 중 200명가량이 모였다. 그런데 덜컥 내가 동창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재학 시절 전교 회장을 한 이력이 있어 봉사의 책임감도
- 2017-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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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느리가 주고 간 보석
- 며느리가 세상을 떠난 지 이제 3개월이 되어간다. 그동안 뭔가 정리가 안 된 듯 미진함이 늘 남아 있었다. 어느 날 영정 사진이 필요하니 찾아놓으라는 아들 전화를 받고 사진을 찾다가 아들 방 한쪽에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는 흰 주머니를 봤다. 뭘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 살짝 열어보니 새하얀 봉투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알고 보니 며느리 장례식 때 조문객들에게
- 2017-03-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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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이 가능한 관계가 좋다
- “엄마, 이 오빠 알아? 이 오빠 엄마가 엄마 안다던데?” 교회에 다녀온 딸이 사진 한 장을 내밀었다. “얘, 민철이 아니야?” “맞지? 맞지? 오빠랑 얘기하다 우리가 옛날 살던 동네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네도 거기 살았다고….” 민철이 엄마와 필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아랫목에 배를 깔고 팝송을 함께 듣고, 디제이가 있는 빵집에 들락날락했던 둘도 없
- 2017-03-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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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어진 대로 ‘살아지면’ 사라집니다” 권대욱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 사장
- “노력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이지만 거두는 것은 하늘의 뜻이다.” 권대욱(65)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 사장의 말이다. 31년을 최고경영자로 살아온 인물의 첫 멘트로는 의외다. 선입관 없이 듣는다면 달관한 성직자 내지 철학자의 말 같다. 인터뷰 장소인 도심 복판의 강남 특급호텔이 갑자기 호젓한 사찰로 변해 수도승과 선문답을 나누는 느낌이다. 탈속 버
- 2017-03-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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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사랑
- 싱가포르 어느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적어낸 소원을 하나하나 확인하던 선생님이 깜짝 놀라셨다는 이야기가 새벽 출근길 내가 늘 듣는 라디오 오프닝 멘트로 흘러나온다. “나는 스마트폰이 되고 싶다. 엄마 아빠는 스마트폰을 너무 좋아하시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사랑받고 싶다.” 초등학생의 아주 절실하고 솔직한 소원이다.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소원은 “나는 스마트폰이
- 2017-03-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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