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방정부, 관계부처와 함께 통합돌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복지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방정부 및 관계 부처의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내년 통합돌봄 추진계획과 지역 기반 확충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내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 제도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어르신 정책이 곧 국민 모두를 위한 정책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소속 노년층 19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2025년 우리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본적 복지를 더 촘촘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
복지부, 85개 시·군·구 및 155개 의료기관 추가 지정
‘의원-보건소 협업형 모델’ 신규 도입, 미설치 시·군·구에 적용
내년 3월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의료기관을 344개소로 확대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시행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총 85개 시·군·구, 155개 의료기관을 장기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일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의 통합돌봄 정책 추진을 지원할 지역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 및 자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광역 시도, 시도 사회서비스원 등으로부터 전문가를 추천받아 이들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정책 방향, 사업지침
‘1세대 연극 스타’로 꼽히는 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9세.
19일 연극계에 따르면, 윤석화는 이날 오전 9시 54분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유족과 측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윤석화는 2021년 연기 인생 50년을 앞두고 공연 ‘윤석화 아카이브 자화상’을 무대에 올렸고, 이듬해 ‘햄릿’까지 활동을 이어가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의 우수한 요양병원과 포괄 2차 종합병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 장관은 19일 경북 예천군에 있는 경도요양병원, 경북 안동시에 있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인 안동병원을 각각 방문했다. 복지부는 지역 내 의료문제를 대부분 해결하고 응급 등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을 전국에 175곳 선정했다.
정부가 어르신 한의 주치의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2026~2030)’을 심의·의결했다.
복지부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건강한 노화를 위해 한의약 건강돌봄 제공을 확대하고, 한의약 이용체계를 개선하고자 어르신 한의 주치의를 신규 도입한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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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AI 시대… 정부, 중장년·퇴직자 AI 교육 확대
고용노동부가 향후 5년간 중장년·퇴직자까지 포함해 국민 100만 명의 AI 활용 역량을 키우는 대규모 인재 양성에 나선다. 중장년층을 대상
“전혀 예상 못 했습니다. 후보에 올라 다른 기업 이름을 보는데, 규모가 크고 유명한 회사들뿐이더라고요.”
프리미엄 실버용품 브랜드 ‘유니움(UNIUM)’ 윤태현 대표는 최근 ‘2025 굿디자인코리아(GD)’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 디자인 특별상)을 받은 뒤의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윤 대표는 “스스로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고, 회사도 디자인
경북 포항 구룡포의 작은 바닷가 마을. 그곳에는 18년째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있다.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부회장이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로 활동하는 황보관현 씨다. 그는 ‘아이들이 자라야 지역이 자란다’는 믿음으로 마을 돌봄과 문화복지를 이끌며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이뤄냈다.
어촌의 정(情)에서 피어난 나눔의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