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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만나는 파리의 시선 ‘퐁피두센터’
- 파리에서 서울로, 퐁피두가 오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가 6월 4일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열었다. 파리에 위치한 퐁피두센터는 피카소와 브라크, 마티스 등 20세기 현대 미술을 이끈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한 세계적인 미술관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마침 파리 본관이 대대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가면서 이제 파리까지 가지 않아도 주요 소장품을 서울 도심에
- 2026-08-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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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벌 동쪽 끝, 시인의 고향 옥천
- 또다시 여름이다. 여름 볕이 짙어지고 그 볕 아래 푸른 신록을 내다보며 문득 알 수 없는 그리움에 목이 멘다. 뜨겁던 여름 햇볕 아래 마음마저 푸르렀던 시절이 있었다. 땡볕도 폭염도 어쩌지 못하던 뜨겁던 날, 가슴 서늘하게 드리우던 푸르름만으로 충분했던 날, 향수 어린 옥천의 여름을 만났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시인 정지
- 2026-07-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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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의 꿈에서 오늘의 '수원'까지
- 정조가 꿈꾼 도시를 걷는다. 수원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 너머에 서려 있을 누군가의 꿈은 드문드문 지나가는 이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오래전 이야기가 담긴 성벽은 여전히 굳건하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성벽 산책로를 걷고 돌계단을 오르며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또 다른 계절을 만난다.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영화 ‘역린’
- 2026-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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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nd&Bravo] 등산 줄고 미술관 늘었다, 5060 문화 핫플 5
- 최근 5060세대의 관광 트렌드가 산이나 섬을 찾는 활동형 여행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목적형 경험으로 옮겨가고 있다. 많이 걷고 멀리 이동하는 여행보다, 편하게 머물며 마음과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공간을 선호하는 흐름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통신 데이터 기준, 5060세대의 산·숲·섬 방문은 전년 대비 줄
- 2026-06-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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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바람에 실려 온 초대장 부천 꽃 여행
- 봄은 도둑고양이마냥 살금살금 왔다 간다는 말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꽃눈이 흩날리고, 금세 바람결에 사라져 간다. 소리 없이 봄의 숨결을 틔워내며 꽃은 피고 지고, 계절은 쉼 없이 순환한다. 바야흐로 꽃철이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 읽을거리 하나쯤 담은 손가방에 생수 한 병, 교통카드 한 장 달랑 들고 나서도 풍성한 꽃물결이 맞아준다.
- 2026-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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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nd&bravo] 은퇴 후 문화 산책, 올해 문 여는 신상 미술관 4
- 국내 미술관 건립 열기가 뜨겁다. 서울 도심의 마천루 속에서 동시대 미술의 최전선을 만나는가 하면, 지방의 고요한 저수지나 바다 위에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색다른 미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잇따라 문을 연다. 해외 유수 미술관과의 협업, 한국 현대미술 거장의 아카이브, 독보적인 건축 미학을 앞세운 이들 신규 미술관은 굳이 해외로
- 2026-03-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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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 황금빛 과거와 네온빛 미래
- 방콕은 우아한 모순의 도시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마천루 사이로 삼륜 모터택시 툭툭(Tuk-tuk)이 경쾌한 소음을 내며 질주하고, 에어컨 바람이 차디찬 대형 쇼핑몰을 나서면 400년 된 사원에서 타오르는 향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스카이워크에서 발아래 놓인 세상을 내려다보며 짜릿해하다가도, 유유자적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물 위에선 시곗바늘이 멈춘 듯
- 2026-0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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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여기가 딱!' 꼭 가야할 전시 6선
- 설 연휴라고 모두 고향으로 향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거나, 아예 여행을 떠나거나, 집에서 조용히 쉬는 이들도 많습니다. 혼자든, 소규모 가족이든 각자의 방식으로 명절을 보내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설 연휴, 하루쯤은 전시장에서 예술과 마주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술은 평범한 하루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 2026-02-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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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 부담 없이 계획없이 즐기는 전시와 공연
- 연말이라고 꼭 특별한 계획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조용히 가족이나 친구와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가까운 실내외 전시나 공연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서울의 연말연시 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국립민속박물관 병오년 특별전 '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 기간 2026년 3월 2일까
- 2025-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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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넓은 한밭, 숲을 걸으며 위로받다
- 계절이 깊어졌다. 숲도 깊어져 간다. 쾌청한 공기와 햇빛은 사람들을 불러낸다. 이런 계절을 벗 삼아 천천히 여유 있게 숲길을 걷고,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호숫가를 걷는다. 자연을 품고 있는 숲속 모든 곳이 정원이고, 모든 게 휴식이다. 느림의 미학 속에서 보내는 크고 넓은 한밭, 대전(大田)에서의 하루는 건강하고 평화롭다. 노을이 내린 듯 붉
- 2025-12-26 06:0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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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의상 보고 AI 런웨이 체험"…잠실로 무대 넓힌 서울패션위크 [르포]
- 26년 만에 DDP 밖으로 나온 서울패션위크, 롯데타운 잠실로K콘텐츠 결합한 NCT 의상 전시 및 아디다스 체험형 전시도“연계 마케팅‧집객·매출 효과 기대...K브랜드 경쟁력 강화” 패션쇼는 관계자들이 아니면 보기 힘든 행사인데 이렇게 볼 수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그 계기로 관심도 갖게 될 것 같아요. 4일 롯데타운 잠실 ‘2027 S/S
- 2026-09-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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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B F&B, 반포 한강변에 ‘카페렌토1975 더리버점’ 오픈
- 복합문화공간 ‘더리버’ 입점…통창ㆍ테라스서 시간대별 한강 조망 HLB F&B는 서울 반포 한강변의 복합문화공간 더리버에 ‘카페렌토1975 더리버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카페렌토1975 더리버점은 한강을 마주하는 입지를 살려 한강 풍경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기획됐다. 매장 내부는 통창 구조와
- 2026-09-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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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영, 남포동에 900평 'K뷰티 랜드마크' 세워…부산 관광객 잡는다
- 기존 200평서 4층·900평으로 확장 이전…외국인 겨냥 K뷰티 콘텐츠 강화광안리엔 ‘올영호’ 콘셉트 밀락더마켓점…올리브영 최초 냉동고 도입 CJ올리브영이 부산에 비수도권 최대 규모 매장과 지역 특화 매장을 잇달아 열며 외국인 관광객 공략을 강화한다. 남포동 매장은 기존 200평에서 900평으로 4배 이상 키우고, 광안리 인근에는 항구도시 부산의 특성을
- 2026-09-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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