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은퇴 후의 삶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다. 누군가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고, 또 누군가는 자연 속에서 삶의 속도를 조절한다. 이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부 공식 사이트들이 있다. 누구나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정보도 쉽게 안내되어 있어 디지털이 낯선 중장년층에게도 부담이 적다. 그 출발점에 선 이들에게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사이트
법정 정년 연장이 사회·정치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현직에 있는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감지되고 있다. 청년층과 중장년층 간에 견해차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개인의 고용 형태에 따라 의견이 갈리고 있는 것이다.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정년연장 및 근로 가치관에 대한 세대별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정 정년을 연장하면 청년층 신규채용에 미칠 영향을 묻는 항목에 1000인 미만의 사업체에 근무 중인 중장년 중 절반 이상은 ‘영향없음(54.1%)’이라고 답했다. 반면 1000인 이상 기업에 재직 중인 중
법정 정년 연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 근로자의 계속 고용을 유도하기 위한 재고용 제도 운용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근로자 100인 미만 기업에서의 채택이 두드러진다. 25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업종별 재고용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정년제를 운용하는 사업체는 38만9349개로 전년(36만3817개)보다 2만5000여 개 증가했다. 2020년(34만4590개)과 비교하면 약 4만5000개 늘었다. 주목할 점은 정년제를 운용하는 사업체 중에 재고용제도를 도입한 기업들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밤, 자연이 어우러진 야간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단순한 야간 개장을 넘어 미디어아트와 공연, 해설 프로그램까지 결합한 야간 콘텐츠는 휴식과 문화 향유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색다른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는다. 고즈넉한 정취를 간직한 궁궐에서는 조명과 미디어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숲속 정원에서는 감성등과 공연이 여유를 더한다. 야경 따라 떠나는 여름밤 여행지 6선을 카드뉴스로 확인해보자. 취재 윤나래 기자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층의 여름철 물놀이 익수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까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병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총 523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9세 이하 어린이가 전체의 29.6%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27.3%), 60~69세(13.2%)가 뒤를 이었다. 70세 이상 발생률은 이전 분석(2015~2019년) 수치인 23.2%보다 4.1%포인트(p) 증가했다. 사망자 비율에서도 고령층의 위험성이 두드러졌다. 조사
케이뱅크는 23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8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지식과 사기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니어 교육은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1부 ‘잃지 않는 돈, 지키는 지혜’ 세션에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가짜 투자 사기 등 시니어를 겨냥한 실제 금융사기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사기 의심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 △피해 발생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내수 진작과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할인권은 영화 상영관 씨지브이(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큐(Q)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및 사용방법 각 영화 상영관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할인 쿠폰 선착순 다운로드(25일 오전 10시부터) 후 온라인 예매 시 사용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에 할인권을 선착순 발급하기 때문에 지
‘제2회 북앤콘텐츠페어’가 8월 22일(금)부터 8월 24일(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경제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2회 북앤콘텐츠페어(이하 북앤콘)’는 “책과 사람, 삶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의 출판·콘텐츠 산업 및 기업을 소개하는 행사다. 독립출판, 작가, 웹 콘텐츠, 전자책 및 플랫폼, 책 관련 문화 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주제전시로는 △대형 출판사 및 일반 출판사의 도서와 굿즈를 소개하는 ‘북앤북’△유아동도서, 아동청소년도서, 그림책, 교육 도서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고령화·주택시장 침체… 2분기 이동률 역대 두 번째로 낮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인구이동 규모가 전년 대비 4만 명 이상 감소하며, 인구 이동률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11.2%를 기록했다. 고령화 심화와 주택시장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0~30대 젊은 층의 이동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의 인구 순유입이 뚜렷한 반면, 서울·부산
“아무것도 없지만, 땅은 갖고 싶었다.” 부동산 자산운용과 관리를 하고 있는 ‘현장 부동산 전문가’가 맨몸으로 시작해 서울에 아파트를 매입하고 수도권에 토지를 마련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책 ‘부의 씨앗, 부의 싹’이 출간됐다. 기자 출신인 이기원 저자는 20년 넘게 두 발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부동산에 예리한 관심을 가져온 소액 투자가의 표본으로서, ‘작은 종잣돈으로도 부동산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책은 부동산을 대하는 마인드와 심리, 실거래 사례, 관련 법률과 세금 문제까지 실전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
가수 임영웅이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물고기뮤직은 24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IM HERO 2’ 발매와 함께 컴백 소식을 전했다. 2022년 5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IM HERO’ 이후 3년 2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공개된 영상은 팬클럽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하늘빛 배경 위로 오각형 로고가 퍼지고, 구름으로 피어난 하트, 다채로운 색감의 꽃, 흩날리는 꽃가루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연출을 완성했다. 특히 임영웅이 왕의 모습으로 등장해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정규
지난 18일 일본 서점가에 출간된 신간 ‘내가 죽은 후에도 사랑하는 개를 지키는 책’의 저자 토미타 소노코(富田園子) 씨와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고양이 잡지의 편집장을 지냈고, 일본동물과학연구소 회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작가로서 활발하게 고양이와 개에 관한 서적의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자신을 “고양이 열 마리와 함께 사는 사람”이라 소개했다. 2023년 그의 저서 ‘교양으로서의 고양이 - 무심코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고양이 지식 151’의 저자 소개에는 ‘고양이 일곱 마리와 함께 사는 사람’이라고 되어
국내 골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세대별 스마트폰 앱 활용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60대는 ‘골프존’ 앱에 대한 인지도와 사용 경험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2040대는 다양한 앱을 폭넓게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는 리워드 앱 ‘헤이폴’을 통해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골프 관련 앱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 설문은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골프 관련 앱을 들어보거나 알고 있다’는 질문(복수 응답)에서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은평구 중장년 약국사무원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안내 서울시 은평구에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약국사무원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평구 거주중인 40~64세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4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서울시, 디지털 안내사 하반기 활동 시작 7월 15일 ‘제7
5060 시니어를 위한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2025년 상반기 문화소비 데이터를 24일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시니어들은 공연·전시, 레저·스포츠, 국내 축제 순으로 문화 소비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끼와두꺼비가 운영하는 ‘똑비’는 5060 세대를 위한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AI 기술과 실제 비서학과 출신 상담원의 결합으로, 검색·구매·예약·추천 등 다양한 요청을 채팅 방식으로 처리한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똑비’를 통해 접수된 총 1만6,082건 중 문화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