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해를 거듭하며 한창 도화선에 불을 댕기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 푸른 용을 지나 뱀의 해를 맞이하며 건네는 연말 인사. 오늘 현장에서 착용한 옷들이 ‘프린수찬’이라는 별명과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촬영하면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이런 진중한(?) 느낌의 화보는 처음이에요. 방송에서는 대부분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만 보여드렸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해봤는데, 의도대로 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해당 별명으로 불리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TV조선 노래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워낙 왕자 같은 의
대한민국은 OECD 주요국 중 가장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것을 대비하고 갖춰야 할까? 고령화 시계에 가속도가 붙은 오늘날. 브라보 마이 라이프 기자들이 청년, 중년을 지나 다가올 노년을 ‘잘’ 보내기 위해 챙겨볼 만한 키워드 5가지를 꼽았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기 전, 해당 내용을 참고해 감수성의 방향을 설정해보자. Keyword 02. 멀티 페르소나 60대 A씨는 한 기업의 대표다. 평일에는 수장으로서 직원들의 안위를 살피고, 타 기업과의 비즈니스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힘쓴다. 반
대한민국은 OECD 주요국 중 가장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것을 대비하고 갖춰야 할까? 고령화 시계에 가속도가 붙은 오늘날. 브라보 마이 라이프 기자들이 청년, 중년을 지나 다가올 노년을 ‘잘’ 보내기 위해 챙겨볼 만한 키워드 5가지를 꼽았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기 전, 해당 내용을 참고해 감수성의 방향을 설정해보자. Keyword 01. 셀프 돌봄 적지 않은 이가 돌봄은 가족,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타인과의 관계가 주축이라 여긴다. 공동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디지털 치료기기 선도기업 이모코그는 지난 3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독일 DiGA 세미나 2024: 정책, 인허가, 그리고 임상 적용’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의 디지털 건강 애플리케이션(DiGA) 제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국내 디지털 치료기기 업계가 독일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DiGA는 독일의 디지털 건강 애플리케이션(Digital Health Applications) 제도로, 환자들이 의사의 처방을 통해 디지털 건강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3일 대전본부에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교육, 컨설팅)의 우수사례와 소상공인 민·관협업교육(‘네이버’ 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과정)의 우수 교육생을 발굴하고, 사업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소진공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3년과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참여자 및 컨설턴트,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접수된 218건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참여자 교육 6건, ▲사업참여자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지자체 여건에 따라 모집 기간은 다를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6만8000개가 늘어나 역대 가장 많은 109만8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초고령사회와 신노년 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2조 18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모집 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구, 공익활동형),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사업단)이다. 저소득 노인 복지를 위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공공형
겨울철, 낮은 기온 속에서도 강력한 생존력을 유지하며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가 주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 음식이 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이 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전문가들은 손 씻기 생활화와 음식의 충분한 가열을 강조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추운 날씨에도 강한 생존력을 보여준다. 영하 20℃에서도 감염성을 유지하며, 6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그 활성을 잃지 않는다. 심지어 일반적인 수돗물의 염소농도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저항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가수 임영웅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오는 5일 오후 2시 임영웅 공식 MD 몰인 ‘아임히어로 몰’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시즌그리팅’이 단독 예약 판매된다. 2025 시즌그리팅의 키워드는 ‘Hero's Day Off’로, 알찬 휴일을 보내는 임영웅의 모습이 다양하게 담겼다. 특히 보드를 안고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자극하는 건 물론, 스포티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이 강조돼 이번 시즌그리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컬러감으로 소장 욕구까지 높이는 이번 시즌그리팅은 탁상 달력과 다이어
복지용구는 노인이 자립적인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는 필수 아이템임에도 아직까지 알음알음 구매해서 사용하는 등 음지에서 진행되는 일이 많다. 이는 사용자를 사회적 약자로 치부하는 인식 때문이 아닐까. 노인 삶의 질 높이기 위한 복지용구 사용 대상자들조차 복지용구에 대해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기도 하고, 내가 지팡이·보행기 등을 쓰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 혹은 ‘사회적 약자’라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 같아 사용하기 꺼려진다”며 불편함을 내비치는 경우가 많다. 박영란 강남대 실버산업학과 교수는 “복지용구는 장기요양 인정 등급
1.짙은 갈색의 청량음료. 카페인 성분을 많이 지니고 있으며 독특한 맛을 낸다. 3.성탄절 전날 밤 어린이의 양말에 선물을 넣고 간다는 노인. 4세기경 미라(Myra)의 주교였던 성인 니콜라스(Saint Nicholas)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6.안료(顔料)를 연질유로 굳힌 막대기 모양의 칠감. 크레용과 파스텔의 특색을 따서 만든 것으로, 색깔을 덧칠하거나 섞어 칠할 수 있다. 9.옛이야기에서 유래한, 한자로 이루어진 말. 11.다른 동물체에 붙어서 양분을 빨아먹고 사는 벌레. 13.정실 왕비가 낳은 임금의 딸. 14.과거 두만강
대한항공은 버려질 뻔한 낡은 정비복을 활용해 정비사용 드라이버 파우치를 제작했다고 지난 달 15일 밝혔다. 자원을 순환시켜 환경을 지키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4월 정비사 등 안전 현장 직군을 상대로 신규 유니폼을 배포하고 기존에 사용했던 정비복을 회수했다. 이를 단순히 폐기 처분하지 않고 정비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제작한 정비사용 드라이버 파우치는 총 2000개다. 기존 정비복 동계 점퍼 700여 벌을 사용했고, 정비복의 원단과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제작했다. 드라이버
1 2024 조수미 콘서트 ★12월 1일, 10일, 11일, 12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연말 국내 무대에 오른다. 1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울산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2 서울라이트 DDP: 카운트다운 ★12월 31일부터 1월1일까지 불꽃 쇼와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행사다. 31일 23시부터 사전 공연, 미디어아트, 불꽃놀이. 레이저 쇼 세레머니 등이 이어진다. 3 울주 간절곶 해맞이 축제 ★12월 31일부터 1월1일까지 한반도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곳,
“나는 이런 거 잘 못 해.” 한 쇼핑몰 패스트푸드 앞, 중년 여성이 나지막이 한마디를 독백처럼 내뱉으며 뒤돌아본다. 혹시 자신의 말을 듣고 돕겠다 나서는 이가 있을까 싶어서 둘러보지만, 순서를 기다리는 줄만 길어진다. 그러다 결국 뒤 젊은이에게 이거 어떻게 하냐며 운을 뗀다. 이런 광경은 키오스크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업계에 따르면 키오스크 산업은 최근 급성장했다.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18만 9951대였던 키오스크는 2023년 53만 6602대까지 늘어나 182.5%의 성장세를
2024 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 성과공유회가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참여자가 함께한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의 한 해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치동행일자리는 연륜과 전문성을 지닌 중장년에게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 2015년 442명으로 시작한 사업은 2024년 5902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여자 수와 규모가 증가해왔다. 이번 행사는 차예린 MBC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하 협회)와 손잡고 직업전환을 꿈꾸는 40대를 위한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함께 운영한 40대 직업캠프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리사’ 과정을 시작으로, 미래 자동차 분야의 40대 적합 직무와 직업전환 교육훈련 모델 발굴에 적극 협력한다. 협회는 재단의 40대 직업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신설해 운영하는 민간자격인 ‘충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