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중인 사람이 과체중인 사람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성미카엘 병원의 조얼 레이 박사가 체중과 사망률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논문 50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이 박사는 저체중인 사람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은 물론 과체중이나 비만에 해당하는 사람에 비해서도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체지방과 근육량을 함께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가 정상범위(18.5~25.9) 이하인 사람은 정상범위인 사람보다
다중인격장애 증상이 위험한 이유는? "듣기만 해도 섬뜩" 다중인격장애 다중인격장애 증상이 네티즌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 위험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다중인격장애 증상'은 평균 5~10가지로 복잡적으로 나타난다. 다중인격장애 증상이 위험한 이유는 급작스럽고 극적인 성격 간 이동을 보이기 때문에 자신이 이런 성격을 경험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특히 다중인격장애 증상은 획일화 돼 나타나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 다른 성격의 존재를 인지하기도 하고, 이를 자신이 아닌 남으로
'2주 다이어트 운동' 최근 '2주 다이어트 운동'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주 다이어트 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절한 무-유산소운동과 섬유질 위주의 식습관이 중요하다. 홈트레이닝은 15분 씩 2주, 근력•헬스는 10분 씩 2주, 요가는 15분 씩 2주로 간단한 편이다. 또, '2주 다이어트 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절한 무-유산소 운동과 섬유질 위주의 식사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의 경우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야하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주 다이어트 운동을 접
봄기운이 완연해지자 봄꽃도 보고 운동도 할 겸 등산 계획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꾸준히 운동해온 사람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거나 비만한 사람이 무리해서 등산하면 무릎연골이 물러지는 병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뼈와 근육이 약한 중장년 여성의 경우 산행에 앞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무릎을 굽혔다 펼 때 통증이 오면 이미 연골연화증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무릎 보호대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배낭은 체중의 10% 정도로 가볍게 하고, 산에서 내려올 때는 천천히 여유를 갖고 내려와야 무릎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바질씨앗 다이어트 바질씨앗을 이용한 다이어트가 화제가 되면서 바질에 대한 문의도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쇄도하고 있다. 바질씨앗 다이어트는 지난 24일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착한 다이어트'로 산미나리씨앗과 함께 소개돼 화제가 됐다. 바질씨앗은 변비나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소개됐다. 특히 바질씨앗에 있는 식이 섬유소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40배 정도로 늘어나 포만감을 쉽게 얻을 수 원리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소개됐다. 하지만 바질씨앗 다이어트를 한다면 부작용도 주
방울 토마토 효능 방울토마토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방울 토마토 효능'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방울토마토는 100g 당 칼로리가 약 16kcal 정도로 낮은 편인데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 또 대장 운동을 활발히 해 변비 예방에도 좋다. 게다가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뛰어난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 예방에 좋고, 항암효과도 뛰어난 것
아사이베리 슈퍼푸드 아사이베리가 화제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 인근에 자라는 야자수 열매로 '생명의 나무 열매'라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아사이베리 분말을 이용한 해독주스를 몸매 관리 비결로 꼽으면서 다이어트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을 포함해 다이어트와 고지혈증 등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맛은 딸기와 초콜릿을 합한 맛으로 달면서 독특하다. 특히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는 물론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시력 회복, 신장
방울 토마토 효능, 구입요령 및 보관방법 27일 방울 토마토 효능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데 이어 방울 토마토 구입 및 보관법도 관심을 끌고 있다. 방울 토마토 구입요령은 과실의 크기가 적당하며 겉이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색깔은 붉은색을 띠고 꼭지가 신선한 것이 좋다. 방울 토마토 효능을 위해서는 보관온도는 15~25℃를 유지하고, 햇볕이 들지않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 상온에서 보관한다. 또 방울 토마토 효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손질법도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는 뺀 후 꼭지를 떼고 먹는 것이 좋다. 방울
“화창한 봄날, 노인들 위해서 잔치해주니까 기분 좋아! 치매예방은 덤이지!”27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 모처럼 알록달록한 등산복을 입은 할아버지·할머니 2천여명이 모였다. 실버체조 강사의 율동에 따라 실룩샐룩 온 몸을 흔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선 화사한 웃음꽃이 연일 떠나지 않았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27일 치매와 중풍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민걷기대회’를 열었다. 치매가족과 노인, 대학생후원자 등 참가자들은 이날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청주대교와 서문교, 남사교를 찍고 되돌아오
짜장면 칼로리 짜장면 칼로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짬뽕과의 칼로리 비교도 관심을 모은다. 1인분 기준 짜장면의 칼로리는 짬뽕을 훨씬 많다. 27일 관련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짜장면의 칼로리가 관심으로 떠올랐다. 짜장면 칼로리는 1인분 당 864kcal인 것으로 알려졌다. 짜장면과 함께 대표적인 중국음식점 메뉴로 꼽히는 짬뽕의 칼로리는 788kcal. 차라리 짜장면 보다 짬뽕의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셈이다. 이밖에 냄비우동 702kcal, 메밀국수 456kcal, 비빔국수 425kcal, 잔치국수 420kca
최근 들어 다양한 종류의 차가 음용 이외에 다양한 요리로 사랑받고 있다. 차를 이용한 요리는 맛이 깔끔하고 담백한 게 특징이다. 녹차가 대표적이다. 녹차는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속할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식품이다. 녹차를 활용한 요리는 찻잎을 그대로 섭취하기 때문에 차로 마실 때보다 찻잎이 지닌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요즘엔 시중에서 녹차 케이크,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빵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가정에서도 녹차를 활용한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하다. 우선 생선을 요리할
그렇다면 우리보다 고령화를 먼저 겪은 선진국의 실버타운은 어떤 모습일까. 우선 실버타운이 가장 발달된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900년경 300만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70년 동안 미국의 총인구가 약 3배 증가할 사이 노인인구는 7배가 늘어날 정도로 노령화 속도가 빨랐고 실버타운을 비롯한 실버산업도 함께 발전했다. ◇민간주도로 은퇴자 도시 형성된 미국 미국의 실버타운 CCRC(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y)은 이미 1960년대부터 비영리단체나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건설
대한견·주관절학회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전 인구의 7% 정도가 어깨질환을 갖고 있다. 성인의 경우 60% 이상에서 어깨통증을 한번 이상 경험할 만큼 어깨질환은 흔하다. 문제는 많은 환자들이 어깨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않고 병을 키운다는 데 있다.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는 어깨질환은 ‘동결견(유착성관절낭염)’을 뜻한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감싸는 관절막에 퇴행성 변화가 찾아오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염증을 유발해 어깨가 점점 굳어가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염증이다. 어깨 전반에 통증이
후진국병으로 알려진 ‘결핵’. 국내에서는 박멸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결핵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결핵환자 수는 3만4000~3만9000명 수준. 이는 인구 10만명당 100명꼴로 OECD 국가 중 1위다. 일본의 4.5배, OECD 평균 대비 8배 높다. 특이할 점은 전체 결핵환자의 30% 정도가 20~30대 환자라는 점. 전형적인 후진국형 양상을 보이고 있어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부터 모든 결핵환자에 대해 개별 전수 사례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스트레스·면역력 약화가 원인 = 과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한 한국인 육류 소비량은 1인당 43.7kg에 달했다. 2009년 1인당 36.8㎏이었던 육류 소비량은 매년 늘어 4년 만에 22.4%가 증가했다. 이러한 소식이 들릴 때면 중장년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걱정하며 육류섭취를 줄여야겠다고 다짐하곤 한다. 그러나 이는 미국 등 선진국의 육류 소비량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며, 실제 돼지고기는 단백질·지방·비타민A·비타민B·칼슘·인 등을 포함하고 있는 영양식이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육류에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