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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실버 행복드리미' 1천800명으로 확대
- 청주시는 독거노인 보호 지원 강화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올해 ‘실버 행복드리미’를 180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는 청주·청원지역 7개 대학교 사회복지학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종교계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실버 행복드리미를 늘릴 계획이다. 실버 행복드리미는 ‘노인에게 행복을 드리는 아름다운 사람’을 의미하는 조어다. 통·반장, 공무원, 주민, 청소년 등 현재 1039명이 행복드리미로 참여, 주 1회이상 결연 대상 독거노인(1478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실버 영화관 운영
-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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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손보, 고령자 전용 실버암보험 출시
- LIG손해보험은 고령자를 위한 전용 암보험 신상품인 ‘LIG실버암보험’을 출시했다.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암진단금 2천만원(기본계약)에 선택 계약에 따라 5대 고액 치료비 암진단금 2천만원, 3대 고액 치료비 암진단금 1천만원을 추가로 보장한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더라도 별도 심사 없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후 6개월 이내에 당뇨병과 고혈압이 모두 없다는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할 때는 매월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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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상품] 성인용 기저귀 '봄날 안심형'
- 깨끗한나라의 성인용 위생용품 브랜드 봄날은 많은 양의 소변에도 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봄날 안심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봄날 안심형'은 순간 흡수 구조로 많은 양의 소변도 빠르게 흡수해 피부를 상 쾌하고 깔끔하게 유지시켜 준다. 2중 샘방지막과 방수커버가 소변을 새지 않게 잡아 줘 수면 중 뒤척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브랜드 봄날은 안심형·일반형·프리미엄형·팬티형 기저귀와 속기저귀, 위생깔개 매트, 물티슈 등 성인용 위생용품을 선보이
-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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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남은 수명은? 기대수명 계산기로 ‘예측 가능’
- 나의 남은 수명은 어느 정도일까? ‘인명은 재천’이라고 하지만 좀 더 과학적으로 기대수명을 예측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보험회사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기대수명 자동 계산기로 자신의 남은 수명을 예측해보자. D.K.Hannis가 노년의 사회학이라는 책에서 공개했다는 이 계산기는 통계를 토대로 남은 수명이 얼마나 될지를 예상, 계산해준다. 물론 통계적인 내용이라 100%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자신의 삶을 점검해보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겠다. 기대수명 계산기 사이트 주소: http://user.c
- 김지호 기자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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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폭 증가…전년보다 82% 증가
- 최근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4년만에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공개한 '2012-2013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향'에 따르면 2013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수는 15만9999명으로 전년도 8만7754명에 비해 무려 82% 증가했다. 2008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수가 7만4751명에서 2009년 18만4764명으로 크게 늘어난 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이번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지역별 증감률이 가장 큰 지역은 세종시로 2012년 6명에서 2013년 160명으로 2567% 증가했고, 전남도 20
- 김부미 기자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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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폭 증가…전년보다 82% 증가
- 최근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4년만에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공개한 '2012-2013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향'에 따르면 2013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수는 15만9999명으로 전년도 8만7754명에 비해 무려 82% 증가했다. 2008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수가 7만4751명에서 2009년 18만4764명으로 크게 늘어난 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이번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지역별 증감률이 가장 큰 지역은 세종시로 2012년 6명에서 2013년 160명으로 2567% 증가했고, 전남도 20
- 김부미 기자 20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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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공공요양원 778곳 늘린다…2020년까지 비율 50%로 확대
- 서울시가 현재 전체 요양시설 중 40%에 불과한 공공요양원 비율을 2020년까지 50%로 늘리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연말 기준 시내 노인 인구는 116만명을 넘고 치매환자는 10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요양시설과 서비스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우선 현재 3404곳인 요양시설을 2020년까지 4182곳으로 늘려 수용률을 62%에서 80%로 높일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으로 시내 요양시설의 이용정원은 1만2605명이지만 수요자는 2만213명이나 된다. 시는 가정에서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
- 박태진 기자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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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기획 시리즈] ②풍요 속 극한 고통 ‘치매 대재앙’ 온다(하)
- [인터뷰- 치매연구 전문의]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 “치매 치료 및 연구 패러다임 바뀌어야 한다”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국내에서 치매 연구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공인받는다. 양 교수와 그가 맡고 있는 마포구치매지원센터의 ‘치매와의 전쟁’ 과정에서의 활동들은 일찍이 뉴욕 타임즈 커버스토리에도 실린 바 있었다. 양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치매 연구의 흐름과 해법을 확인해 봤다. 양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치매의 초기인 경증 치매에 대한 부분이었다. 어
- 김영순 기자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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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기획 시리즈] ②풍요 속 극한 고통 ‘치매 대재앙’ 온다(상)
- 조기진단 예방이 절실 …치매 연구, 어디까지 도달했나 박희순(58, 가명) 씨는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놓고 청소기를 돌리다가 냄비를 태우거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가기 전 항상 휴대폰을 챙기지 않아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기 일쑤였다. 최근에는 은행에서 현금을 찾으려는데 갑자기 비밀번호를 잊어서 당황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닭볶음 요리도 20년 동안 해왔는데 맛이 늘 다르고 음식 솜씨도 예전 같지 않다. 박 씨의 이러한 경도인지장애 증세는 알츠하이머와 노화증세, 건망증과는 다르다. 하지만 이런 일을 겪어도 치매를
- 김영순 기자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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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③] 태종 이방원 – 계피
- [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③] 태종 이방원 – 계피 풍사가 원인이 되어 생긴 어깨 통증에 좋은 계피 계피는 후추, 정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신료 중 하나다. 동의보감에 ‘계피(桂皮)는 맵고 단 맛이 나며 약성은 열성이다. 속을 따뜻하게 하며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간·폐의 기를 고르게 하며, 곽란으로 쥐가 이는 것을 낫게 한다’고 나와 있다. 계피의 따뜻한 성질은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소화기계통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소화 장애, 복통, 설사 등에도 사용한다. 계피에는
- 이지혜 기자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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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진료 도입시 동네의원 몰락할 것"
- 원격진료 도입이 곧 동네의원의 몰락으로 이어져 국민의 대면진료 접근성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시·군·구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내원환자수 자료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원격진료 시범사업 결과를 적용, 이를 분석한 결과 '원격진료센터'가 들어설 경우 해당 지역 만성질환자를 흡수해 주변 동네의원에 연간 최대 3312만원의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부 원격진료 시범사업 결과에 따르면 원격진료센터의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상담사 1인당 1일 67건(측정기기 무상지급시
- 김부미 기자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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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 선진국 대사로부터 듣는다③]‘복지천국’ 노르웨이도 고령화에 연금개혁
- ‘26억짜리 저택에 사는 목수와 학자금 대출 갚느라 고생하는 판·검사.’ ‘1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1년에 무조건 평균 230만원 지급, 접시닦이로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했을 경우 월 400만원.’ 한국으로 귀화한 러시아 출신의 박노자 교수는 지난해 펴낸 책 ‘나는 복지국가에 산다’를 통해 노르웨이의 일상을 이렇게 묘사했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서 한국학을 가르치고 있는 박 교수는 노르웨이의 복지 수준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한다. 돈 벌 능력이 없는 사람들도 당당하게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시장 사회에서 노동을 팔
- 김지호 기자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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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 진료비 천차만별…임플란트 최대 310만원 차이
- 300개 이상 병실을 갖춘 종합병원들의 비급여 항목 진료비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규모의 종합병원들이라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의 진료비가 평균 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8일부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상급종합병원 공개에 이어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까지 비급여 가격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가격공개로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비급여 가격검색이 가능한 기관 수는 기존에 공개 중인 상급종합병원 43개 기관과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110개 기관을 합쳐 153개 기관
- 김부미 기자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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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단 칼럼]효소는 무엇인가?-노봉수 교수
- 효소는 사람의 신체내외에도 동물이나 식물, 미생물에서 생명체를 움직이는데 원천이 되는 것으로 어떤 생명체로부터든지 얻을 수 있는 것이고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활성을 잃어버리고 만다. 우리 몸의 효소의 경우 2주정도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또 한편에서는 효소가 죽어가는 일들이 반복되어지고 있다. 효소의 근본이 되는 물질은 단백질로 어떤 효소들은 오직 단백질로만 효소를 형성하는 경우가 있으며 또 다른 경우로 단백질이외에 다른 물질들과 함께 결합하여 효소로서의 역할을 하기
- 김지호 기자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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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증의 증상…내 귀에 돌이 들어있다고? '충격'
- 이석증의 증상 이석증의 증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동안(2008~2012년) 이석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여성(20만 명)이 남성(8만 3천명)에 비해 2.4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이석증이 여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칼슘대사와 관련이 깊다는 보고가 있다. 이런 칼슘대사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취약한 만큼 여성에게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에게서 이
- 김준형 기자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