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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농장 결과 보고서
- 처음 그곳은 겨울을 지낸 황량한 벌판이었다. 생명이 살 수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노고지리가 높이 떠 봄을 알릴 즈음 흙더미 위로 따스한 기운이 감돌았다. 초보 농사꾼인 나는 서울 도심 한편에 손바닥만 한 땅을 얻어 주말농장 간판을 내걸었다. ‘그린 텃밭’(Green family garden). 욕심껏 씨를 뿌렸다. 알이 굵은 대저 토마토, 노랑 빨강 방울토마토, 청양고추와 아삭이고추, 파프리카, 오이, 가지, 땅콩, 딸기, 쑥갓, 근대, 아욱, 깻잎 등등 겨자씨만 한 씨앗들을 뿌리고 모종도 심었다. 가지는 씨눈을 중심으로 서너 쪽
- 박종섭 시니어기자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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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인의 센스 있는 선택
- 노후의 동반자로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이가 늘고 있다. 가족처럼 소중한 반려동물과 살다 보면 집 안에서 함께 어울릴 가구도 필요하기 마련. 편리성과 안전성은 물론 유익함까지 더해줄 반려동물 가구를 소개한다. 사진 각 사 제공 반려동물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된 전용 베드. 100% 마이크로화이버 소재의 푹신한 방석으로 편안한 보금자리를 선사한다. 특수 제작한 한 장의 펠트로 손쉽게 조립, 분해 가능해 물 세척이 용이하다. 말론샵, 마롱 13만8000원. 벽에 붙이거나 다리를 설치해 세워둘 수 있는 고양이집. 침대
- 이지혜 기자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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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29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경사의 별이 비쳐 돕는 사람이 많아 일은 풀리나 자만을 버려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이 앞다투어 나를 도울 것이니 만사가 여의해지는 괘이다. 그러나, 자만은 금물이니 자중하여 일을 처리함이 길하다. •84년생 : 겨우 마음은 맞춰놓았으나 오래가지는 못하리니 더욱 노력하라. •72년생 : 변동은 불길하니 무슨 일이든지 진득이 지녀봄이 길
- 유영현 기자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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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푹 찌는 여름, 시원한 팩으로 피부 달래기
-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는 여름. 빠르고 깊은 보습이 필요한 때다. 풍부한 영양과 보습 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팩과 마스크 제품으로 더위에 지친 피부를 달래보자. 사진 각 사 제공 파티온 프리미엄 마스크 더블 이펙트 4종 마스크 팩과 함께 먹는 제품이 담겨 이너 뷰티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들뜸 없이 피부를 감싸는 ‘리페어 밴드씰’ 마스크 시트를 사용했다. 미네랄·프로바이오틱 파우더, 히알루론산·콜라겐 젤리 등 섭취하는 제품에 따라 보습, 탄력, 진정 등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개당 7000원). 닥터벨머 스팟
- 이지혜 기자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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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28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비 오면 오는 대로 바람불면 부는 대로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84년생 : 금전 애정 운 다 좋으나 몸을 다치는 수가 보이니 조심하라. •72년생 : 횡재수가 비치니 큰돈이 안 들어오면 좋은 물건을 얻으리라. •60년생 : 많은 것을 얻으리니 주식투자도 길하고 새로운 증자도 좋으리라. •48년생 : 경사의 별이 가문에 비치니 자손에
- 유영현 기자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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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27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운기가 불길하여 만사 막힘이 많고 일신이 딱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흉만이 있지 않으니 침체의 위기를 만날 것이나 호기로 만들 기회가 되는 것이라. 어려운 가운데서 벋어나는 지혜를 발휘하라. •84년생 : 막힘이 많은 기운이니 모든 것을 억지로 하려는 생각을 버려라. •72년생 :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 말을 해 보면 좋은 결과가
- 유영현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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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해 겨울
-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마음만 동동 구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이번 호에는 부희령 작가가 친구에게 편지를 써주셨습니다. 너와 만나기로 했던 곳은 종로 2가의, 지금은 문을 닫은 어느 서점 앞이었다. 198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종로 2가는 지금의 홍대 입구나 망원동처럼 젊음으로 북적이는 거리였다. 스무 살 안팎의 청년들이 한 번쯤 겪고 넘어가는, 빈둥거림, 반항 혹은 방황, 무엇을 하든지 남보다 도드라지고 싶은 치기, 그런 기색들로 넘쳐나는 곳이었다.
- 부희령 작가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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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으로 단박에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 그 나라를 대표하는 테마파크나 박물관 등은 해외여행을 할 때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다. 물론 현지에서 즐기는 게 제일 좋겠지만, 여의찮을 땐 멀리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하루 만에 그 매력을 엿볼 만한 곳들이 있다. 게다가 현지에서도 보기 힘든 진귀한 아이템들도 마련돼 있어, 그야말로 해외여행 못지않은 알짜여행을 할 수 있다. CHAPTER 1 한국 속 작은 세계 마을을 만나다 제주에서 물 만난 물의 도시 ‘베니스랜드’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테마파크다. 물의 도시로 알려진 베니스의 풍광이 물 많기로 유명한
- 이지혜 기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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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스트레스, 고령층은 덜 받는다
- 고령층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하지만, 스트레스는 오히려 젊은층보다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캐나다와 미국에 거주하는 18~91세 77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스트레스 정도, 행복감 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 성인은 젊은 성인(18~39세)·중년 성인(40~59세)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돼 있었고 스트레스 정도가 낮았다. 또한 고령층과 중년 성인의 75%가 젊은 성인과 비교해 긍정적 경험을 더 많이 한
- 박성필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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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밖의 여행
- 동기들과 춘천여행을 했다. 코로나19가 신경 쓰였지만 모든 활동을 멈출 수는 없다. 50+ 세대 열두 명이 4대의 차에 나눠 타고 춘천으로 향했다. 목적지까지 차로 이동하니 조심하면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가을처럼 푸르렀다. 춘천에 들어서기 바쁘게 그 유명한 닭갈비를 먹었다. 춘천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라는데 입맛이 다르니 각자 판단할 일이다. 우리가 간 곳은 2001년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마치 증명이라도 하듯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관광지도 아닌 이곳을 찾은 이유는 동기 중 한 사람의 지인
- 정용자 시니어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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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공제조합에서 조합원 각자의 생각을 묻는 설문지를 보내왔다. 큰 타이틀이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이었고 구체적인 질문은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었다. 이번 설문에 응답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를 알게 됐다.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먼저 학업과 자기계발에 대해 물었다. 우리 시대는 공고나 상고를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사람이 많았다. 직장에 뿌리를 내리고 자리가 잡히면 부족한 공부를 위해 야간 대학의 문을 두드렸다. 주경야독이라는 사자성어가 등댓불처럼 좋았다. 수업
- 조왕래 시니어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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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24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어려움에 봉착하였다고 진리에 어긋난 일을 실행한다면 화가 나에게 미칠 것이니 분수에 맞게 행동할 것이며 경거망동은 피해야 할 일진이다. 경우에 어긋난 일을 하면 그 같은 일을 반드시 당하는 것이리라. 조심하라. •84년생 : 바쁜 만큼 소득은 없는 날이니 바라지 말고 일만 줄인다고 생각하라. •72년생 : 정리하는 시기라 마음도 업무도 차분
- 유영현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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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트로트 가수 주현미 추천도서
- 중년의 팬들과 함께 나누고픈 책들 by 주현미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 (김경민 저) ‘님의 침묵’, ‘그집 앞’ 등 한국 명시 중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50편의 작품을 통해 이별로 인한 상실과 상처를 다독이고 치유한다. 국어교사 출신인 저자는 내가 누구인지 헤맬 때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도 괜찮다’며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정본 백석 소설·수필 (백석 저) 백석 연구의 권위자인 고형진 고려대 교수가 공들여 엮은 책이다. ‘해빈수첩’, ‘당나귀’, ‘닭을 채인 이야기’ 등 백석이 남긴 네 편의 소설과 열두 편의
- 이은숙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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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23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급경사에 브레이크가 안 들으면 사고를 유발하는 것이라 조심하라. •84년생 : 달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옆도 돌아보고 가는 것이 이득이 되리라. •72년생 : 밀고 나가는 것도 중요하나 제어 또한 중요한 것이라 조율을 잘하라. •60년생 : 혼자서 좋은 경기를 열어 가는 상이라 안정되나 과신하지 마라. •48년생 :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한
- 유영현 기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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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킹을 건강하고 안전하게즐길 수 있는 방법
- 배낭 메기 의류 등 가벼운 것은 배낭 아래쪽에 두고 무거운 물건은 제일 위쪽에 배치한다. 배낭 잘 싸기만큼 중요한 것이 잘 메기다. 짧게는 2~3시간, 길게는 반나절 이상 배낭을 메고 걸어야 하므로 출발할 때부터 내 몸에 잘 밀착되도록 단단히 살피고 가는 것이 좋다. 1 배낭 바닥 라인이 허리 아래로 늘어질 경우 보행이 불편할 수 있다. 또 가슴 부위에 고정해야 할 스트랩이 목을 압박하기도 한다. 2 어깨와 배낭은 최대한 일직선을 유지해야 한다. 배낭이 상체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멘다. 등산 스틱 사용법 스틱 길이는 오르막에서는 짧
- 장보영 객원기자(산 전문 기자)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