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왼쪽) 국무총리가 9일 호흡기지정의료기관인 서울 종로구 예림이비인후과에서 강희선 원장의 코로나 19 진단, 치료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투데이)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이 재택치료 중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이며, 코로나19 지정약국은 재택치료자 대상 전화상담·처방을 통해 처방의약품을 조제·전달하는 약국이다.
전국에서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11일 현재 3,925개소, 지정약국은 472개소이며, 의료기관 중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208개소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체계 개편으로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고, 지정약국에서 먹는 치료제 등 처방의약품을 전달받을 수 있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 명단을 지난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재택치료 중 필요시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를 원하는 국민들은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