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예체능 레슨 제공, ‘월클플레이’ 서비스 시작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약 27.1조 원에 달하며, 전년도 26조 원 대비 1조 2천억 원(4.5%) 증가했다. 특히 예체능 및 취미 사교육비는 6조 6천억 원에 이르지만, 이 중 75%가량이 학원 수강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예체능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수강생의 목표에 맞는 전문가를 찾기 어렵다는 것. 입소문에 의존하는 레슨 시장 구조로 인해 새로운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호언장담한 기업이 있다. ‘월클플레이’는 맞춤형 예체능 레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학력 검증, 수업 문의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여 간편하게 예체능 레슨 전문가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웹사이트에는 약 50여 명의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며, 오늘 3일 앱 출시와 함께 가입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풍요로운 여가를 꿈꾸는 시니어들에게도 좋은 강사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월클플레이 측은 설명했다.
관련 뉴스
-
-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 여섯 번째 시집 ‘마음 정원 산책’ 출간
-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이자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인 신준식 박사가 여섯 번째 시집 ‘마음 정원 산책’을 출간했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7일 “신준식 박사가 월간 ‘한국국보문학’에 연재한 시 80편을 묶어 새로운 시집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번 시집은 ‘마음 정원’이라는 시적 공간을 배경으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주제로 한다. 시인은 삶에 지친 이들이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도록, 자연과 일상 속 사유를 담백하게 풀어냈다. 신 박사는 한의사이자 문인으로서 꾸준한 집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
- 은퇴 후 여가 지원 사이트 12곳 추천
- 하루 평균 여가시간 60대 4.4시간, 70세 이상 5.3시간…“나이 많을수록 시간 길어져” “시니어 여가, 70대 크리에이터·80대 시니어 모델 등 다양” “혼자정신형·신체형 등 여가스타일 이해하는 게 중요” 한국문화원연합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여가시간 지원 사이트 주목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은퇴 이후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낼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직장에서 물러난 뒤 맞이하는 은퇴 이후의 삶에서 여가시간은 단순히 쉼이 아니라 제2의 인생을 다시 설계할 기회이다. 강은영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
- 금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탕탕평평’ 개최
-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금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탕탕평평(蕩蕩平平)’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컬쳐스(이사장 신봉희)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축제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국악과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전통 예술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국악계 최고 연주자들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참여해 기악, 성악, 타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정조대왕의 정치철학인
-
- 시니어 삶을 영상으로… 곰앤컴퍼니, ‘곰믹스 영상 콘테스트’ 개최
- 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곰앤컴퍼니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 ‘곰믹스 영상 콘테스트 – 나의 인생, 영화처럼!’을 개최한다. 응모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연령에 관계없이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곰앤컴퍼니가 주최하고, 알뜰폰 통신사 아이즈모바일,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마이라이프’,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후원한다. 곰앤컴퍼니 측은 “SNS가 주요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니어 세대 역시 점점 더 영상 편집에
-
- '2025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 참가자 모집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2025년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생물 다양성에 관심을 모으고, 섬과 연안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공모전의 주제는 ‘섬과 연안의 생명을 기록하다’로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는 국내 섬과 연안에서 촬영한 야생생물, 생태계 풍경, 생물의 행동 등을 담은 사진을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야생생물’, ‘서식지‧생태계’, ‘행동‧생태 순간 포착’, ‘스마트폰’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자는 각 분야별로 최대 2점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