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용구 주문요청, 이로움돌봄 앱 클릭 한번으로

기사입력 2025-02-06 08:00 기사수정 2025-02-06 08:00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신규 서비스 출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시니어 케어 플랫폼 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가 자사의 대표 앱 서비스 ‘이로움돌봄’의 신규 기능 ‘놓친 복지용구 받기’를 6일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초고령사회로 진입 중인 대한민국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호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인 국가로, 2024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더불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2024년 기준 약 120만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복지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보험 급여혜택으로서 제공되는 복지용구를 보다 많은 수급자가 정확히 알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고 선보이게 되었다.

‘놓친 복지용구 받기’ 신규 서비스는 복지 혜택을 누락 없이 챙길 수 있는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몇 번의 클릭만으로 1년에 최대 160만원을 지급하는 장기요양급여 중 사용하고 남은 급여를 손쉽게 확인하고, 복지용구를 주문할 수 있다. 이로움돌봄 플랫폼의 간단한 절차를 통해, ‘배너 클릭 → 남은 급여 조회 → 장바구니 담기 → 주문 요청’ 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업소에 방문하지 않고 필요한 복지용구를 손쉽게 주문하고 연간 최대 160만 원의 급여 혜택을 놓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의 특징으로는 이용 가능한 복지용구와 수급자 본인 부담률, 남은 급여 한도 등의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이로써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복지용구 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앞으로도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시니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 관계자는 “급격히 고령화되는 사회 속에서 시니어와 가족들이 복지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번 서비스는 어르신과 보호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복지용구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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