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용설명서] 진입장벽 낮춘 AI 고령자에게 추천
노인과 (정보의) 바다.
“산티아고는 뼈만 남은 청새치를 끌고 돌아옵니다. 이는 인간의 패배와 고독, 그리고 희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인공지능(AI)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AI로 이어지는 디지털 환경 속에 현대인은 정보의 망망대해를 헤엄치고 있습니다. 비단 고령자만 허덕이는 것이 아닙니다. 워낙 빠른 성장 속도에 모두가 혼란스럽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교육격차가 줄고 산업 전반의 효율성이 높아졌지만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의 삶의 수준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양날의 검처럼 디지털을 잘 사용하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세상입니다.
이에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많은 이들이 생활 속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용 사례와 조심해야 할 점을 같이 다뤘습니다. AI는 기존의 인터넷, 스마트폰보다 사용이 편리해 디지털 진입장벽을 낮춰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기존에 PC나 모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았던 고령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저희와 함께하시면 AI라는 바다에서 어마어마한 월척을 낚으실 수 있을 겁니다. AI 인생의 “브라보”를 함께 외쳐보실까요?
관련 뉴스
-
- [챗GPT 브리핑] KAIST, 고령 우울증 원인 규명…치료 실마리 外
-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KAIST 연구팀, 고령 우울증 원인 규명으로 치료 실마리 KAIST 허원도 석좌교수 연구팀이 국과수·아주대 의료원과 함께 극단 선택 환자의 뇌 조직을 분석해 우울증의 새로운 분자 기전을 밝혀냈다. 특히 고령 환자에서 항우울제가 잘 듣지 않는 원인이 ‘Numb 단백질’ 과발현 때문임을 확인해, 표적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주목된다. ◆보사연 “1인 가구 우울, 다인 가구보다 높아…
-
- 글로벌 의료영상기기 시장, 2032년 90조 원 돌파 전망
- 글로벌 의료영상기기 시장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에 힘입어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스카이퀘스트 테크놀로지 컨설팅(SkyQuest Technology Consulting)은 지난 2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의료영상 시장 규모가 2024년 약 58조3천억 원(426억 달러)에서 연평균 5.7% 성장해 2032년에는 약 90조8천억 원(663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조기 진단 수요가 확대되면서
-
- 고령화 속 커지는 AI 역할, “고립 초래 등 부작용 막아야”
- 인공지능(AI)이 초고령화 사회, 의료 부담, 환경 위기라는 3대 과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분석한 글로벌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시장조사기업 민텔(Mintel)은 22일 일본 법인을 통해 공개한 ‘AI와의 미래 – 2025年’ 보고서에서 AI가 사회 기반에 통합되는 방식이 국가와 기업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의 고령화 속도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현재 일본이 가장 높지만, 2050년 한국이 일본을 추월해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
- AI 비서 똑비, 시니어 전용 ‘가고시마 한달살기’ 론칭
- AI 기반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일본 규슈 가고시마에서 한달살기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똑비는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돕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채팅으로 요청하면 AI와 전문 상담원이 결제까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가고시마 한달살기’는 똑비가 1년 6개월간 준비해 마련한 상품이다. 4층 단독주택을 개조해 회원 전용 숙소로 제공하며, 한국어·일본어에 능통한 직원이 현지에 상주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 가고시마는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취미·문화 자원이
-
- 헬스케어 IT 시장, 2032년 1,370조 원 규모 전망
- 글로벌 헬스케어 IT 시장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원격진료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업체 스카이퀘스트 테크놀로지 컨설팅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헬스케어 IT 시장 규모가 2024년 3,753억 달러(약 508조 원)에서 연평균 13.5% 성장해 2032년 1조 337억 달러(약 1,37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 확대와 만성질환 증가로 의료 인프라에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원격환자 모니터링, 전자의무기록, 원격진료 플랫폼 등 첨단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