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케어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THKCompany, 대표 신종호)와 시니어 전문방송 시니어TV(대표 구본일)는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세대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출시 4개월 만에 2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시니어 케어 앱 서비스 ’이로움돌봄’ 운영하고 있는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전문 콘텐츠를 방영하는 시니어 전문방송 ‘시니어TV’, 두 기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시니어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특별기획 [고령화에 갈 곳 잃은 교통난민] 제1부 인국절벽에 가로막힌 노인 이동권 제2부 전용 교통수단으로 활로 찾은 일본 제3부 첨단 기술과 공유경제, 미래 이동권의 키워드 ‘슈퍼까지 어떻게 가야 하지?’ 취재 장소인 슈퍼까지 택시를 탈 생각이었지만 도착한 곳은 역무원도 없는 아주 작은 지하철역이었다. 이동 수단이 없어 슈퍼를 갈 수 없는 상황이라니. 이처럼 교통 난민과 쇼핑 난민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운전면허를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고령자의 마음을 알 것 같았다. 일본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하나의 대
1983년 개봉한 영화 ‘플래시댄스’에는 거리의 비보이들이 브레이크댄스를 추는 모습이 나온다. 고등학생 때 우연히 본 이 장면이 인생을 바꿨다는 박남정. 이후 무수한 히트곡을 선보였고,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어느덧 60대를 바라보는 그의 세계에는 빠른 비트와 화려한 조명 외에 무엇이 자리하고 있을까. 가요계를 흔들던 그 가수 ‘원조 아이돌’이라 불리던 시절부터 화보 촬영을 꽤나 했을 것 같아요. 거의 일상이었어요. 오랜만에 예전 추억이 떠올랐네요. 온갖 멋진 수식어가 따라붙고 상장이나 트로피, 골든컵 등을 손에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의 무게는 2㎏ 남짓에 불과하다. 고작 2kg의 무게로 보통 60~70kg의 몸을 지탱하는 셈이다. 척추는 시간이 흐름과 동시에 피로도가 누적되고 세월 속에 자연히 닳아간다. 물건을 오래 쓰면 고장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함께 중장년층의 삶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82만2204명으로 2020년 165만9452명에서 3년간 9.8% 늘었다. 김종태 교수는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1 약해지지 마 시바타 도요 / 지식여행 “저자는 98세에 데뷔한 일본 시인입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순수한 감정으로 표현하죠. 인생 선배로서 다정하게 건네는 메시지는 큰 울림을 줘요.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면서도 삶을 열정적으로 아름답게 꾸리는 방식을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2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조던 스콧 / 책읽는곰 “언어장애를 가진 한 아이가 발표 시간에 상처를 입어요. 아빠는 아이를 강가에 데려가 ‘강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이지? 너도 저 강물처럼 말한단다’라고 속삭입니다. 아이는 자신의 내면에도 물살이 흐른다는 사실을
2002년에 데뷔해 23년째 연예계 정상급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비(정지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 비시즌’에서 "경추(목뼈) 5번 6번에 (디스크가) 있다"며 목 건강이 좋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왼쪽 무릎은 연골이 없어서 '뚝뚝' 소리가 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비와 같이 격한 액션 연기와 춤을 병행하는 연예인들은 근골격계 질환을 피하기 어렵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장기간 좋지 않은 자세도 원인이지만 교통사고나 낙
1 서울세계불꽃축제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올해는 한국과 미국, 일본이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참가한다. 한화그룹은 역대 최대 크기의 불꽃을 연출할 예정! 2 임영웅 리사이틀 ★10월 중 티켓 오픈 예정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번 고척돔을 찾는다.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여섯 차례 공연한다. 3 2024 드론 라이트쇼 ★11월 2일까지 한강 위에서 1,000대의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10월에는 4일(금), 9일(수), 26일(토) 공연 예정! 4 2024 서울한옥위크
써드에이지는 지난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인생나눔교실 은퇴전문가 특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대 간의 인문 경험 교류를 통해 인문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중장년 선배 세대와 청소년, 대학생 등 후배 세대 간의 인문적 소통을 통해 개인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고 품격 있는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은퇴전문가 특화 멘토링은 전문직 경력자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그들의 전문지식과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진로 및 경력 고민
1 등 푸른 생선 중 하나. 몸은 기름지고 통통하며, 배는 은백색이다. 2 포도의 즙을 발효시켜 만든 서양 술. 3 우리나라 군대의 창설과 발전을 기념하여 정한 날. 1956년에 제정했으며, 10월 1일이다. 4 설탕이나 엿 따위를 끓였다가 식혀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굳힌 것. 7 중국요리의 하나. 고기와 채소를 넣어 볶은 중국 된장에 국수를 비벼 먹는다. 9 사람이나 동물의 갈빗대 아래에서부터 엉덩이까지의 잘록한 부분. 10 얇은 고무주머니 속에 공기나 수소 가스를 넣어 공중으로 뜨게 만든 물건. 11 거리의 미관과 국민 보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특별기획 [고령화에 갈 곳 잃은 교통난민] 제1부 인국절벽에 가로막힌 노인 이동권 제2부 전용 교통수단으로 활로 찾은 일본 제3부 첨단 기술과 공유경제, 미래 이동권의 키워드 2019년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87세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모녀가 사망하고 행인 10여 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바 ‘이케부쿠로 폭주 사고’라 불린 이 사건은 일본 사회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같은 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건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인의 나라’ 일본은 고령자의 안전 운전 문제와 면허 반납에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mylifemag)님의 공유 게시물 80세 서퍼 린다 벤슨입니다. 과거 세계 챔피언이기도 한데요. 노련한 컨트롤 그리고 여유. 사람들이 “마치 장 보러 가는 것 같은 편안함”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역시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네요! • 11세에 서핑 시작. 13세 때 자신의 보드를 보유 • 1959년, 15세의 나이로 국제 챔피언십에 최연소 참가. 그리고 우승! • 그 후 1960년, 1961년, 1964년, 1968년도 우승! • 1969년까지 20개가
당뇨병, 고혈압과 함께 3대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고지혈증. 혈액 속에 지방이 과도하게 존재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상지질혈증이 정확한 용어다. 심뇌혈관 질환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전까지 눈에 띄는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조용한 살인자’(Silent Killer)라고도 불린다. 고지혈증에 대한 궁금증을 홍준화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함께 풀어봤다. 고지혈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알고 보면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홍준화 교수는 “콜레스테롤은 몸 안의 다양한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이 부산과 광주에 이어 대전 지역에 통합재가 충청본부를 신설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단기보호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충청본부는 지역 내 부족한 단기보호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단기보호 시범사업은 가족이 입원, 여행 등의 사유로 수급자를 보호할 수 없을 때 주야간 보호기관에서 일정 기간 단기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9월 기준 충청권에서 단기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6곳뿐이다. 또한 충청본부 주간보호센터 내 상근 간호사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특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
2008년 초 청와대를 나온 후 만나는 사람마다 8년 동안의 청와대 경험에 관해 물었다. 청와대에서 무슨 일을 했으며, 내가 모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은 어떤 분이셨고, 재미있는 일화는 없느냐고 물었다. 나는 이 사람 저 사람 만날 때마다 주저리주저리 얘기했고, 이렇게 5년 동안 말하다 보니 내 머릿속에 긴 이야기 한 편이 만들어졌다. 나도 모르게 사람들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알게 됐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내 얘기는 점점 더 재밌어졌다. 그러다가 출판사에 들어가게 됐고, 남들이 책 쓰는 걸 보면서 내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도 책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