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롯데하이마트 등 9개 기업·공공기관과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민간 기업·단체 콜센터 직원들이 결연을 한 독거노인들에게 주 2~3회 전화로 안부를 묻는 '사랑의 전화'와 기업·공공기관 직원들이 봉사활동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마음잇기 봉사활동'으로 나뉜다. 이날 8차 협약식을 통해 롯데하이마트와 한국야쿠르트, 블랙야크, 한국맥쿼리그룹, 깨끗한 나라, 한국메디칼푸드, 이스타항공, 좋은사람들 등 8개 기업과 공공기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5월 27일과 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문화센터, 롯데백화점 본점 문화센터에서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배화여자대학교 김정은 교수를 초빙하여 일반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임산물 요리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임산물을 활용하여 만드는 요리인 ‘바싹버섯 불고기 곰취 피자’를 실습하고, 가정에서 흔히 먹는 간식인 ‘알밤 호두 맛탕’과 ‘복분자 화채’ 를 먹어보는 시식행사도 열렸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금융권에서 실버세대는 상대적으로 중요한 고객군이 아니었다. 그러나 고령화가 급속하게 이뤄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평균 수명과 함께 예전보다 정년이 늘면서 장·노년층의 경제력을 무시하기 힘들어진 데 따른 것이다. 국내 전체 실버마켓 시장규모는 지난 2010년 기준 33조2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20년에는 125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연평균 4.2% 이상 높은 성장세다. 실버마켓이란 금융, 의약품, 요양 등 고령자들을 위한 특화된 시장을 말한다. 고령층 예금만 봤을 때, 지난 2012년 기준
한화생명의 실버보험이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빅데이터연구소와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타파크로스가 분석한 '2014 실버보험 소비자브랜드 만족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을 누르고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커뮤니티 등 204만9769건의 보험에 대한 게시물 중 실버보험 게시물 5만4517건을 선별해 분석한 내용이다. 분석기간은 2013년 4월 1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전체 언급량 중 1
우리나라 7월은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지속되는 시기이다. 지루한 장마는 아직 계속되고 기온은 연일 30℃를 오르내린다. 이맘때가 되면 공원이나 집안 뜰에 심겨진 자귀나무(Albizia julibrissin)의 꽃이 한창 피어난다. 자귀나무의 무성한 잎 위로 화려한 핑크색 깃털을 펼친 새들이 앉아있는 양 아름다운 꽃이 핀다. 꽃에서 풍기는 연한 향기는 무더운 여름철 정취를 더욱 높여준다. 자귀나무는 꽃의 아름다움으로도 유명하지만 특이한 모양의 잎이 더욱 잘 알려져 있다. 깃꼴 모양의 겹잎(羽狀複葉)은 날이 어두워지면 잠을 자는
한국야쿠르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에는 현재 80여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종합지원센터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원을 보내기로 했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혹
【전문】 ‘저렴한 보험료 + 다양한 보장내용’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실버보험들이 하나같이 내세우는 광고 문구다. 그러나 당장 보상 혜택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실제 보상내용과 다르게 광고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정확한 보상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타인에 의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발병으로 인한 보상문제 협의시 분쟁소지가 많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따라서 보험에 가입하기 전 기존에 가입한 보험 상품들과 중복된 보장 내용이 있는 지,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병으로 일부 특약 및 보험상품 가입
SNS(소셜미디어)탐사여행을 시작하면서 지구촌의 놀라운 미디어(언론매체)혁명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같은 SNS시대가 오기 전, 개인들은 미디어가 공급하는 뉴스나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보는 미약한 존재였습니다. 언론사들은 기자와 PD를 두고 뉴스를 만든 뒤 신문이나 TV를 통해 소식을 전하는 독점적 존재였지요. 몇년전부터 소셜미디어(Social Media)가 출현하면서 상황이 확 바뀌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전업 기자가 글-사진을 만드는 기존 미디어와 달리, 시민 누구나 스토리를 올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지닌 백합은 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 중의 하나다. 우리나라도 절화(가지째 꺾은 꽃) 수출 1위 원예 작물이다. 하지만 농가들은 국산 종자가 없어 백합 구근(알뿌리)을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로열티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이 같은 비용부담을 덜고자 농촌진흥청 화훼과 강윤임 연구사가 수입에 의존해오던 백합 구근의 자급화 길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농진청 화훼과는 백합 품종 개발과 보급하고자 1998년 나리 품종 육종을 시작한 이래로 모두 80개의 품종을 개발했다. ‘나리’는 백합의 우리나라
내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7.1%(370원) 오른 558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6일 오후 3시부터 마라톤 회의를 거듭한 끝에 27일 새벽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최저임금위원회가 시한 내에 인상안을 심의, 의결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인상 폭은 지난해 7.2%(350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16만 6220원(월 209시간 사업장 기준)이다. 앞서 노동계와 사용자 측은 내년 최저임금을 두고 각각 26.8% 오른 6700원과 동결안을 제시
최근 부동산 큰 손들의 발길이 서울 용산 이태원으로 향하고 있다. 정부의 '2.26 전월세 과세 대책'이 발표된 이후 발걸음이 더 분주하다. 세금에 민감한 슈퍼리치들이 주한미군과 외국인, 주재원 등 외국인들이 몰려사는 이 곳에 땅이나 주택을 사들여 소위 깔세(무보증 선납 월세)를 받는 임대사업에 너도나도 나서고 있는 이유는 뭘까. 이유는 이렇다. 외국인 세입자들은 확정일자를 받지 않는 것이 보통이고, 국내 세법에 근거한 소득공제 신청을 하는 사례가 극히 적어 투자자들의 임대소득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세원 노출을 극도로 꺼리
전국 한약 물동량의 70%가 유통되는 서울약령시. 시장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쌉쌀한 한약 내음이 솔솔 풍긴다. 한약재상을 비롯해 한의원·한약방·한약국 등 한의약 관련 업소 1000여 곳이 자리 잡고 있다. 품질 좋은 한약재를 시중가보다 30%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방의료서비스와 건강상담까지, 그야말로 ‘한방에 한방(韓方)’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몸보신 좀 해야겠다’고 생각한 新중년이라면 약령시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약령시, 어떻
나는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아침 조찬회나 연구회에 나가고 있다.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60을 훨씬 넘긴 칠팔십 대 분들이 반 이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과 항시 공부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자주 만나는 사람들을 또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공부에 열중인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다. 지난달 한 조찬 모임에서 70대의 지긋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침마다 제일 먼저 와서 앞자리를 차지하던 선배에게 이렇게 물었다. “선배님은 한 달에 몇 번이나 이런 조찬회에 다니세요?” 그 선배는 서슴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