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이나 희귀난치성환자 등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명의 팔찌’가 보급된다. 안전행정부는 ‘라이프태그’ 도입 등 의료안전망 사업을 추진할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을 15일 출범시켰다. 라이프태그는 팔찌 모양의 정보장치다. 이 장치를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전화기의 엔에프씨(NFC) 기능이 활성화돼 착용자의 병명, 응급상황 때 대처요령, 보호자 통화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조처를 신속하게 취할 수있다. 환자의 응급상황에서 라이프태그 정보는 119상황실
여야가 16일 기초연금 도입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를 이루지 못해 기초연금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일단 무산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여야 원내대표회담에서 기초연금을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해 월 10만~20만원 차등지급하되 가입 기간이 짧은 저소득층 12만명에 대해서는 연금액을 증액해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최종 절충안으로 제시했다. 이렇게 될 경우 기초연금 최고액인 20만원을 받는 수급자수는 당초 353만명에서365만명으로 늘어나게 된다는 게 새누리당측의 설명이다. 야당이 기초연금 절충안 수용을 결정하지 않아
연세의료원이 암(癌)병원을 개원했다. 15일 세브란스병원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메디컬 복합단지에 설립된 연세 암병원이 진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기존 세브란스병원 내 자리 잡고 있던 암센터가 독립 병원을 새로 지으면서 암병원으로 확장된 것이다. 신축 연세암병원은 510병상 규모에 지상 15층·지하 7층으로, 전체 면적은 10만 5000㎡에 달한다. 암병원 건립에만 2530억 원이 들었으며, 이중 430억 원은 1930명이 기부한 금액이다. 연세암병원은 위암·간암을 비롯한 15개 암 전문센터와 암 생존자 통합 관리 프로그램·방우
미국의 의료 전문가 에벌린 히긴스 박사는 뉴스 전문 포털 ‘뉴스 맥스’에 ‘입에 대지 말아야 할 음식 7가지’를 발표했다. 음식만 가려도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에서 비롯된 것이다. 1. 통조림 토마토 깡통 속에 든 환경 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산성인 토마토를 만나 우려지면서 생식 장애, 심장병, 당뇨병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당장 병에 든 토마토로 바꿀 것으로 권유했다. 통조림 토마토는 애벌린 히긴스 박사가 뽑은 ‘최악의 음식 1위’다. 2. 옥수수나 콩을 사료로 먹고 자란 소고기 미국
서울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서비스 47가지를 정리한 책자 '어르신 정보 꾸러미'를 발간했다. 일자리·소득 분야에는 기초노령연금과 취업 정보, 여가·문화 분야에는 경로당 등 이용시설과 노인영화제 같은 프로그램 정보를 담았다. 책자는 자치구와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에 배부되며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도 볼 수 있다.
10월부터 주로 농어촌에 지정되는 자연취락지구에도 요양병원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청와대의 '규제개혁 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검토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일부 건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규제개혁 신문고에는 요양병원을 개설하려고 건물을 건축했는데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돼 개설이 가로막혔으니 이를 완화해달라는 건의가 올라왔다. 자연취락지구는 대부분 농어촌 지역에 주민의 집단적 생활근거지 등으로 이용되는 취락(마을)을 정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구다. 현재 병원이나 치과,
직장인에게 ‘13월의 보너스’ 라고 불리던 연말정산 환급이 올해부터는 ‘13월의 세금폭탄’으로 돌아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세법 개정으로 대부분의 소득공제 항목들이 세액공제로 전환되는 탓에 내년 연말정산 환급액이 올해보다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금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재테크’ 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대표적인 절세상품인 연금저축계좌와 소득공제 장기펀드가 주목 받고 있다. 각각 세액공제 및 소득공제 효과가 있어 특히 연말정산을 대비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꼭 챙겨야 하는 상품이다. 먼저 연금저축계좌는 노후대비
전국이 온통 눈부신 벚꽃동산이다.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며 나들이하고 싶은 계절이 찾아왔다. 그러나 봄나들이 생각하며 가슴설레는 것도 잠시. 하늘거리는 얇은 봄옷 사이로 드러난 숨어있는 살과의 전쟁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인터넷 다이어트 사이트는 연일 북적댄다. 연예인 운동법부터, 식이요법, 단식, 체조, 요가 등 종류도 많지만, 맛있는 음식을 포기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힘들고 어렵다. 영농벤처 '평창사람들'(www.pcsaram.com)이 올봄 건강하고 매력있는 다이어트女로 변신하는데 도움
서울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쪽방촌 주민, 다문화 가정, 탈북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22만2959명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서울 쪽방촌 전체 가구의 81%인 2559가구가 건강관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혈압, 당뇨,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복지사 등 전문인력 357명이 하루 평균 6.7가구를 방문해 종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관리 대상
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서는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3일 ‘기금형 퇴직연금의 필요성 및 도입방안’ 보고서를 통해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84조원이 넘는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했지만 계약형 지배구조인 국내 퇴직연금은 양적 성장에 맞는 제도적·질적 성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계약형 지배구조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의해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와 계약을 맺고 모든 업무를 금융사에 위탁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문제는 자산관리 업무를 감시·견제해야 하
당정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복지 공무원 5000명을 추가로 증원하고 아동학대방지특례법 관련 예산을 우선 확보하기로 했다.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사회복지 공무원을 5000명 추가 증원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민간자원봉사조직인 ‘좋은 이웃들’을 구성, 시군구별 주거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현장 발굴사업을 2017년까지 170개 정도로 확대할 방침이다. 당정은 아동학대 방지 대책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 10년이후에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20% 비중이 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있어 화두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노인비만이다 모 방송에서 비만으로 힘들어하는 장모님의 건강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 등 나이에 맞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다이어트하는 모습이 방송된 적이 있다. 노인 비만 치료는 젊은 사람들의 비만 치료 방법보다 신체상 많이 힘들 수밖에 없고 특히 비만으로 생길 수 있는 당뇨, 고혈압, 암질환, 심혈관계 질환, 지질대사, 요실금
사계절 중에서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그래서 파릇파릇 새싹도 올라오고 겨우내 잠자던 모든 생물들이 기지개를 켜고 활동을 시작한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와는 반대로 따뜻한 햇살 아래 여기저기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눈에 띄는 경우들이 많다. 이런 경우 보통 ‘춘곤증(春困症)’이라는 병명을 붙이게 된다. 사실 졸음을 견디다 못해 조는 것은 어느 계절이건 마찬가지일 텐데, 특별히 봄에는 이렇게 특별히 ‘춘곤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만큼 봄철에 대표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진단
※ 신중년층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아무리 부를 쌓고 명예를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은 다 잃습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우리 사회 꽃중년들에게 꼭 필요한 의학 및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십견을 앓고 있는 주부 백씨(58)는 밤마다 찾아오는 어깨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백 씨와 마찬가지로 오십견 환자 대부분이 낮보다 밤에 어깨 통증이 심해진다고 말한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서도 어깨 힘줄 파열 환자의 92%가 야간통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제주도가 최근 4년 사이 치매노인이 24%나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치료·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치매센터를 올해 안으로 설치한다. 10일 제주도가 발표한 제주도 치매 관리 중점 추진계획을 보면, 제주지역의 65살 이상 노인인구 7만9305명 가운데 치매 노인은 7280명으로 9.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5살 이상 노인인구수가 2010년 6만6706명에서 올해 7만9305명으로 18.9%(1만2599명) 증가한 데 견줘 같은 시기 치매 노인은 5870명에서 7280명으로 24%(1410명)나 증가한 것이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