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자생한방병원은 17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2019 양천구 진로교육의 날’ 행사에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올 한해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및 인적자원 양성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 수상의 계기가 됐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2017,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목동자생한방병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병원 내 근무하는 직업군들에 대한 직무 인터뷰와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이에 2016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노인성 고혈압이 혈압 목표치를 더 낮출수록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리 박현영)은 윤재문 서울의대 교수 연구진이 노인 고혈압 환자 중 통상적 치료군과 더 낮은 혈압을 목표로 치료한 군 사이 사망률 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윤재문 서울의대 교수 연구진에 따르면 노인고혈압 환자에서 더 낮은 혈압을 목표로 치료한 군이 통상적 치료군에 비해 심혈관질환 사망률 및 모든 원인 사망률을 32%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고혈압 환자가 혈
자생의료재단은 17일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에서 열린 ‘제6회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3200만 원을 전달했다. '자생 희망드림 장학사업'은 어려운 여건에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전국 각 지역 구청 및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중·고등학생 3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자생의료재단과 전국 자생봉사단의 기탁금, 올해 10월 열렸던 '자생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의
한미약품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손 세정제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독감 등 감염병이 발생하기 쉬운데 올바른 손 씻기는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는 피부임상시험을 통해 식중독이나 호흡기 감염 등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해 각각 97.7% 및 87.3% 항균력을 인증받았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레몬 추출물, 라임 추출물 등 10가지 이상의 식물 추출물과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신체기능을 대신해 주고 재활치료까지 해 주는 재활로봇 개발∙보급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들 맞댔다.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단장 송원경)과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단(단장 권순철)은 12일 서울시 용산 소재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한라홀에서 '2019 재활로봇 심포지움'을 열었다. 이날 열린 재활로봇심포지움은 ‘재활로봇 중개연구에서 재활로봇의 보급활용까지’를 주제로 의료부문 산∙학∙연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
자생의료재단은 상생하는 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 청소년 등 맞춤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봉사활동을 통해 총 3100여명의 고령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종합하면 그 수혜인원은 4만3000여명. 잠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최대 수용인원이 2만5000여명임을 감안하면, 잠실구장 약 2개를 채울 수 있는 인원이 자생의료재단의 치료를 받았다는 의미다. 또한 자생의료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아동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
# 직장인 김은희(가명) 씨는 출근 전 항상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농도를 체크한다. 한동안 신경 쓰지 않았지만 오늘은 미세먼지농도 ‘나쁨’이라는 예보에 부랴부랴 마스크를 찾았다. 올초에 온라인쇼핑으로 대량 구매한 마스크인데 적어도 9~10개월은 된 듯 했다. 김 씨는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지만 아무래도 미세먼지를 제대로 차단할지 걱정이다. 밀폐된 마스크라면 수명을 약 3년으로 보면 된다. 다만 개봉을 한 상태라면 1회용이니만큼 재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먼지와 세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다. 세
“차나 한잔할래요?” 살면서 수도 없이 누군가에게 건네는 의례적 인사다. 차(茶)는 우리 일상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한없이 먼 영역.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뭔가 더 알아야 하고, 차 좀 마셔볼까 생각하다가도 말아버리는 이들도 적잖다. 차, 그저 즐기면 그만이다. 단, 조금의 예법과 상식을 알고 있으면 세상 그 어떤 차도 기품 넘치게 즐길 수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정도만 알고 차를 마시자. 그럼 오늘부터 당장 차 문화에 빠져볼까? 뜨거운 물을 다기에 붓는 이유 차를 우리기 전에 다기와 찻잔에 뜨거운 물을 붓는 이유는 예열을
공기가 건조해지고 찬바람이 부는 가을. 이럴 때 마시는 따끈한 차 한 잔은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적셔준다. 특히 내 체질에 잘 맞는 한방차를 꾸준히 즐기다 보면 건강까지 덤으로 지킬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이형철 원장의 도움을 받아 체질별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한방차를 알아보고, 한방차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봤다. 도움말 자생한방병원 이형철 원장 하체 허약한 태양인에겐 ‘모과차’ 기(氣)의 발산이 많고 따뜻한 성질을 지닌 태양인은 추운 계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른 체질보다 폐 기능이 강해 감기도 잘 안 걸린다. 그러나 간 기능이
"노년의 신체변화 체험해 보세요" 국제 노인인권 전문기관인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ASEM Global Ageing Centerㆍ원장 임홍재)가 11월 18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서울 국제돌봄엑스포에서 ‘고령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 부스는 노년기 신체변화를 체험하는 노인체험존과 국제사회의 노인인권 증진 활동을 공유하는 노인인권존으로 구성된다. 노인체험존에는 노안체험안경, 이명체험기, 무릎 구속도구 등으로 구성된 노인체험복을 마련해 두고 있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노인체험복을
"노인돌보미 실무과정 이젠 온라인에서 받으세요" 요양시설 검색 플랫폼 케어닥은 지난 13일 민간자격증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진흥원과 노인 돌봄 인력 양성과 관련 콘텐츠 개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케어닥은 한국사이버진흥원과 이달 중으로 콘텐츠 제작을 마무리하고 내달 초에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에 노인돌보미 실무과정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과정에는 노인돌보미들의 고객만족(CS) 마인드를 강화하는 케어코디네이트 양성과정 등 총 3개 강좌가 마련된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이번 실무과정이 오픈하면 바쁘신 요양보호사
저출산‧고령화 시대 문제, 세계와 함께 돌봄에서 답을 찾는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8~19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를 개최한다. ‘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연보)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는 그동안 서울시의 돌봄 성과를 돌아보고 전 세계적인 화두인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 돌봄의 해답을 찾는 자리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부터 DDP 알림 1관에서 열린다. 국제돌봄전시
서울시내 거주 어르신 돌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성미선)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역사박물관 아주개홀에서 ‘2019년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는 ‘서울시 어르신 돌봄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융합전략과 노인종합복지관’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번 세미나 주제발표는 이기연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역 어르신 돌봄에서 : 민관의 연계와 협업’에 대한 논의사항을 제시한다.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좌장으로 ‘지
불청객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암 극복 의지를 돕는 힐링의 장이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윤승규 소화기내과 교수)은 11월 4일부터 3일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9 암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암 환자와 가족들의 암 극복의지를 돕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8번째다. 이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10개 암종에 대한 명의들의 강좌와 여성 암 환우 뷰티 강좌, 여행으로 푸는 인문학,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첫째
건강과 행복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서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실제로 행복한 사람이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또 그 행복을 통해 얼마나 더 건강해질 수 있을까? 행복함은 몸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많은 뇌과학자는 마음으로 느끼는 행복도 모두 뇌가 만들어내는 화학적 변화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우리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행복호르몬이다. 지금부터 우리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행복